에릭비숍은 아직까지 브렛과 골벅 사이의 부상 이슈
얘기가 나온다는 거에대해서
놀라워함 애초에 뇌진탕이 아니라서 뇌진탕 프로토콜을 걸지
않았다는게 wcw 입장이고 에릭비숍의 입장임
에릭비숍은 그때 브렛이 뇌진탕이 아니었다고 확실하게 말함
아무 일도 없었는데
어느날 브렛이 미투하듯 99년 12월 19일날 골벅의 슈퍼킥땜에
뇌진탕이 씨게 와서
커리어가 끝난듯이 얘기해가지고 골벅은 어리둥절하고
전말을 다 알고있는 에릭비숍도 어리둥절해 했었음
전세계 어딜가나 먹히는 공통 가불기가 있는데
그건 피해자 호소 어택임 피해 호소를 하는 사람은
그 순간 사회적 약자가 되기땜에
말로라도 2차 가해를 하면 안된다는
전세계 모든 사회의 불문율이 있음
에릭비숍 입장에선
그때 접수할때 뭐 조금 아팠었나? 라는 생각에
저러다 말겠지 생각해서 별다른 언급없이 넘어갔고
골벅입장에서도 어안이벙벙 하지만 뭐 본인이 그렇다는데
어쩌겠나 싶은 맘에 깊은 사과를 했었음 근데 그걸 20년간 할줄은
꿈에도 몰랐을듯
99년 12월19일 스타케이드 당시 슈퍼킥인데
거리가 가까운걸 감안해서 발을 천천히 올려줬고
쌔게 차지도 않았음
멀쩡하게 일어나서 샤프슈터 반격함
특별심판 로디파이퍼는 골벅의 텝사인이 없었는데
갑자기 시합종료를 시켜버림
물론 이건 사전에 준비한 각본대로 간거임
그대로 챔피언 밸트를 들고 나가려 하는 로디파이퍼를
달려와서 잡고 항의 하는 브렛하트
정말로 은퇴할만한 강도의 초강력킥을 맞은 사람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많이 따르는게 사실임
12월 19일 스타케이드 종류 후 다음주도 아니고
바로 그 다음 날 12월 20일 나이트로에 출연한 브렛
여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할 점은 브렛은
스타케이드99때 슈퍼킥을 살짝 맞은거 같기는함
20년을 걸고 넘어졌는데 아예 안닿은걸 가지고 우기기엔
그것도 무리가 크다 생각됨
그리고 한가지 알아야할게 종합격투기나 입식격투기에선
상대를 쓰러뜨리기 위해 죽어라고 때리고
저정도 슈퍼킥 스치는 강도는 그냥 웃어넘길 수준이라는거임
뇌진탕이라고 다 같은 뇌진탕이 아니고 경미한 수준부터 강력한
수준까지 그 정도가 무지하게 다양한데
저정도 슈퍼킥으로 은퇴할거 같으면 격투기 선수들은
데뷔전 치르고 그길로 은퇴 100번은 더 해야할판임
애초에 뇌진탕도 아니었지만
여기서 또 한가지 크리스 벤와에 대한 오해도 한번 짚고 넘어가야겠음
그래야 골벅 브렛 이야기에 보탬이 돼서 필요한 부분임
벤와는 다이빙 헤드벗으로 뇌손상이 간게 아니라 평소에 하드한
접수 덕택에 그렇게 된거임 다이빙 헤드벗은 떨어지는 그 마지막 순간
양손이 삼각형이 되게 바닦을 짚고 정확히 상대의 푹신한
어깨에(또는 복부) 자기 머리를 살짝 터치만하고
안면과 머리를 다 보호함 머리에 아무 대미지가 가지 않는 기술임
벤와 뇌손상 이유는 상대의 타격기 접수를 할때 상대 선수한테
엄청 깊게 들어올걸 요구하는 선수임 이 스타일은 선수 마다 다른데
어떤 선수는 헤머링이나 높게차는 라운드 하우스킥 스피닝 킥 등을
아예 닿지 않는 스팟 이후 셀링 하는걸 선호하는 사람이 있고
살짝 스치는걸 선호하는 사람도 있지만
벤와는 리얼함을 위해 절반 맞는걸 선호하는 유형임
다들 가장 하기 꺼려하는 유형에 속함
그렇게 헤머링이나 킥을 자기 안면과
머리로 지속적으로 대준결과 경미한 뇌진탕이나
중도의 뇌진탕이 수년간 쌓이고 쌓이고 쌓여서
그 결과가 나온거임
다이빙 헤드벗 그 한없이
안전한 기술 때문에 뇌가 망가진게 아님
그 예로
90년대 초반에 제리코 벤와가 일본에서 경기한적이 있는데
제리코의 킥이 벤와 안면에 살짝 스친적이 있음
벤와가 그걸 정타 맞은것처럼 셀링했고 경기가 다 끝난 후
제대로 닿지도 않은걸 정타 맞은듯이 초보자도 안할 실수를 했다고
엄청 자책하면서 스스로에게 내리는 벌로
그자리에서 바벨스쿼트 500개를 시전한적이 있는데
이렇게 깊게 접수하는 선수들 입장에선 골벅의
저정도 살짝 터치한
슈퍼킥은 오히려 나이스한 킥이었다고 칭찬할 감임
부츠신은 발로 은퇴각이 나올만큼 초강력 킥을 맞았다면
외적으로 봐도 어딘가 흔적이 있어야함 머리라면 혹이나 멍
안면이라면 붓기나 멍이 있어야 하는데 너무 깨끗함
레슬링 경기 도중 좀 쌔게 맞으면 스크레치라도 잘 나는데
그런것도 없음
세그먼트 한다고 마이크만 잡은게 아니라 또 그날 경기까지 했고
이 경기 이후로도 브렛은 나이트로 썬더에 쭉~~~ 나왔었음
뭔 저때 슈퍼킥으로 선수 생명이 끝나고 그런게 아님
그러고 10달 후 2천년 10월 20일 페덱스 메세지를 통해 브렛에게 이름값으로 주는 연봉에 비해
가성비가 안좋음을 어필하고 wcw측에선 재계약 의사가 없다 밝히며 계약 종료됨
뭔 부상으로인한 은퇴 이런게 아님 기존에 했던 계약
풀로 다 이행하고 나간거임
그렇게 wcw나가고 wwe도 그 일땜에 뭣같아서 다시 못가겠고 이참에 휴식이나
좀 하자 생각하며 비수기에 있던 2002년 어느날 자전거를 타고 가는 도중
움푹 들어간 구댕이 같은 곳에 바퀴가 빠져서 튓통수를 바닦에
툼스톤 찍고 몸에 마비가옴 오토바이를 헬맷도 안쓰고 운전하다 다친게 아님
자전거 타다가 혼자 사고난거임
다행스럽게도 정신적인 부분에 손상이 가진 않았고
운동 기능 담당하는 뇌부분이 손상됨
그 정도가 당시로선 좀 심각했었음
다시 온몸을 정상 제어 하기 위해선 혹독한 재활 프로그램을
거쳐야 한다는 진단을 받고 장기 입원을함
정리하면
1. 브렛은 뇌진탕이 아니었음
2. 뇌진탕이 아니라서 쇼에 지속적으로 출장함
3. 애초에 뇌진탕이 아니라서 부상으로 단체를 나간게 아니라
계약기간 풀로 다 채우고 재계약 없이 나감
4. 그러고 wwe 가기도 뭐해서 쉬는 도중 자전거 다타가 넘어져서
머리찍고 전신마비와서 그길로 선수생활 마감함
5. 슈퍼킥 찰때 살짝 닿은건 맞고 프로레슬링 경기 중 흔히 있는 경운데
좀 아프긴 했나봄 선수생활 지장갈 부상을 입진 않았었음
6. 그때 좀 아팠던걸로 20년 넘게 골벅에게 사과 받아냄
앞에서 사과 받아주고 뒤에서 욕하고 20년간 무한 반복함
7. 골벅한테 손절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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