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홍어 대충 감잡아가는 시점이면 슬슬 맵리딩도 될테고

딱 봐도 맵에 상대구축 스팟이 안되거나 되더라도 보이던놈만 보일때가 있음.

그리고 아군함이 없는 구멍이 잘 보면 존재함. 의외로 가운데라던가 딱 구축이 안들키고 들어온만한 곳, 아군 라인에서 허한곳

그런곳에 슬쩍 항공기 찔러만 봐도 슬금슬금 기어오던 구홍어가 보이는데

핑 오질라게 찍고 킬 댓 머더퍼커,ca! 쳐주면 시원하게 고폭샤워받아먹으며 좋아죽는 구홍어를 보면서 나까지 기분죠아짐

아 물론 핑찍던가 말던가 구경하는분들이 팀이면 항모짤리고 통수맞아 베이스털려 지겠죠

다른 갤럼들도 비슷할 거라고 믿는데, 난 솔직히 나도 모르게 갑자기 구홍한테 물려죽은 경우는 손에 꼽음.

진작 발견하고 핑 찍어도 아군이 씹어서 뒈짖했으면 했지. 뭐 진작 구홍을 자를 노오력이 부족했다고 하신다면야 할말 없읍니다만

이제 미니맵에 자함 스팟거리마저 표시되는 마당에

갤 분위기는 완전히 항모 1스킬에 상황인식을 안찍었다구? 이 병신새끼야하는 분위긴데 그 정도는 아니다 싶네.

후방기총도 은근히 효율이 괜찮아. 특히 미항일때 들러붙은 좆투기도 가끔 한두대 떨궈주고 거기에 수상기 빠르게 떨구는건 확실히 체감됨.

물론 제공권까지 찍었다면 그 이후에 남는 스포는 무조건 상황인식 가야하는게 맞고, 선 상황인식 가도 큰 문제는 없지만은

나는 본인이 맵리딩에 충분히 자신있다면 항모 1스킬에 굳이 후방기총 개무시하면서 상황인식을 강요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