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모 보면 입점 구 예지동 업체들이나, 맥스커스텀 이런데서

짭에다가 뭐 젠폴리싱이니 케이스 각잡니 이런 커스텀 돈받고 해주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요즘나오는 흔히 말하는 5-6세대 짭에는 이런거 할 필요 없음.

일단 그냥 일반인들은 이제 못알아볼 경지까지 왔음.

대충 각, 곡면 잡고 까리하게 브러싱 촥 해주면 반짝거리고 비싸보여서 일반인들은 단 1도 못알아챔

옛날 눕섭마 이딴거 쓰던 시절이랑은 차원이 다름. tc섭마가 지금 나오는 60따리 구논데보다 퀄 떨어진다는 소리 나오니까 ㅇㅇ



뭐 씨발 각이 어쩌고 저쩌고 페포가 어쩌네요 저쩌네요 어러는데

다이얼이랑 베젤 색감(특히 IWC 타르다이얼이나 각 제품들 썬레이 등 다이얼에 가해진 작업 포함)

그리고 케이스 브러싱 제외하고, 각 페포는 독립개체로 놓으면 절대못알아본다. 내 장담코 시사모 인천사는 티거나 부마스터 은둔고수 뭐시기고 이딴놈들 한트럭 데려와도

독립개체로 페포 잡아보라 한다? 아마 장담컨데 100% 못잡음.

제일 헛소리가 데이토나 동심원링 두껍다 어쩐다 하는 소리인데

미안한데 이 데이토나 동심원 경계차가 두꺼운 모발 두께보다 좀 더 두꺼운 수준인거 아나 모르겠음ㅋㅋ

존나 큰 pc 화면으로 확대헤서 정신병자마냥 찾으니까 하나씩 있어보이는거지 루뻬없는 육안으로는 절대구별못함.

특히 롤같은건 얘들도 쉬쉬하는것중 하나가, 이미 섭마고 뭐고 연식별로 다다르게 나와서 (특히 다이얼) 얘들보고 짭 갖다놔도 절대못맞춤.

제일 큰 이유는, 젠도 시간 지나면 광 잃고 볼품없어짐.

롤렉스고 ap고 맨날 막 차다보면 광 다 사라지고 뭉개지고 이런다.

그래서 우스갯소리로 이쪽 짭세계판 고수들한테는 '최고의 프랭큰은 오래 차서 걸레짝 만드는거' 라는 소리가 있음.

괜히 애매한 새끼들이나, 장식장에서 정품놀이 하고싶은 소위 말하는 환자새끼들(내가 봤을땐 정신병 환자임)이나 뜯지도 않은 시계 막 보내는데

이런짓거리 할 필요 없다. 그냥 막 차서 기스 만들고 광 죽여라 이게 더 젠하고 비슷하다.

일단 지금 나오는 5-6세대 시계들은 걍 오래 차면 솔직히 장성원이나 박준덕 할아버지도 뜯어보기 전까진 절대모른다.

신품상태의 경우에는 솔직히 5%정도 차이가 있긴 함. 이건 핸들링 좀 해본 사람이면 다 구별 가능한데

한 3~4년 예뻐해주며 차면서 기스도 나고 지랄도 나고 광 다 죽어간다? 이러면 절대못알아봄.

이쯤 예뻐해주고 좀 더 뽕 뽑고 싶다? 이러면 이제 말 좀 바꿔서 맥스커스텀 이런데다 젠폴리싱 한번 맡기는거임.

짭시계는 사자마자 바로 폴리싱이네 뭐네 작업 보내는거 ㄹㅇ 씹돈낭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