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뭐 SES부터 시작해서 노래 잘하는 아이돌이 없는거만 봐도

혹시나 바다 따위가 노래 잘한다고 생각하면 아마도 수준이 그냥 너무 낮다고 이야기 하고 싶다.

적어도 처음 나올 때부터 전성기 까지 그런 이야기는 들은 적이 없거든.

요즘 같은 하향 평준화 기준이면 잘 하는 축일지도.

어차피 아이돌은 노래 하나로 뽑을 수 있는 게 아니니까 그렇다고 치고.

노래만 하는 애들이 노래 못하는데 못한다고 하는 게 뭐가 문제인가 모르겠다.

좀 어린 급식들에겐 아마 이게 잘 이해가 안 갈거야.

근데 옛날에는 정말로 노래 할 줄 아는 가수들만 나왔어.

옛날에 듣보잡도 노래만 하는 가수라면 지금 손승연 정도는 다 해.

특히 여자는 듣보잡이라도 가수라면 노래 잘하는 가수들 밖에 없어.

왜냐면 이선희가 중간에 명맥을 끊어버리고 없애버렸거든.

당장 이은미가 듣보잡 중의 1인인데, 최진실과 위탄 때문에 유명해진 케이스다.

유성은이 부른 나에게로의 초대 가수가 정경화인데 이은미랑 반반으로 취급된다.

둘 다 한영애 후배 보컬이고. 

유명한 보컬 트레이너 박선주 역시 대표적인 쩌리에 가깝다.

간단히 말하자면 옛날에는 평균중에 좀 상위가 이은미 정도라고 보면 된다.

그만큼 전문 보컬도 거의 나오지도 못했고.

이제 나이가 들어서 예전에 설치던 보컬들도 이선희 말고는 대부분 죽었지만

그래도 죽은 그 상태로 압도하고 있지. 

워낙 요즘 애들이 못하니까 뒷방 쩌리들이 나올 수 있는 거다.

남자는...간단히 요즘 김경호를 전성기 김경호가 봤으면 자살하고 싶어질 거다.

내가 이렇게 망가질 수 있구나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