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의 돌풍이 영국까지 닿은 것인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와 벨기에 국가대표팀의 에이스 에당 아자르가 우주소녀의 신곡 "너에게 닿기를"에 대해 극찬을 쏟아냈다.

에당 아자르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주소녀의 신곡 "너에게 닿기를"의 뮤직비디오를 업로드한 이후, "13명의 소녀가 아름답고 몽환적인 퍼포먼스를 펼친다! 유럽에서도 이런 그룹은 없다!"라고 멘트를 남겼다.

이에 대해 영국의 네티즌들은 '아자르의 말대로 신비롭고 몽환적이다', '이 아름다운 동양여성들은 누구인가', '소녀시대말고도 이런 걸그룹이 있었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우주소녀의 신곡에 대해 극찬을 쏟아낸 에당 아자르는 2007년 프랑스 리그1의 릴OSC에서 데뷔해 그해 "리그1 최우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으며 2012년 첼시로 이적해 14~15시즌 첼시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끌며 "PEA 올해의 선수상"까지 수상한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이다.

또한 2014 브라질월드컵에선 '붉은악마' 벨기에의 8강행을 이끌기도 했다.

한편, 우주소녀는 미니앨범 3집 'from.우주소녀'발표 이후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