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깡촌 사는데 원래능 복싱해서 복싱할라했더니
복싱장 걸어서 30분이라 걍 집앞에 킥복싱장 등록함.
근데 의외로 미트칠때나 몸풀때 말고는 잽이나 스트레이트같은
펀치는 잘 안쓰고 대부분 미들킥이랑 딥,프론트킥,카프킥 연습만 주구장창 시킴.

그리고 스탠스 스위치를 존내 계속 시킴 스탠스 스위치하고 미들킥
이걸 ㅈㄴ 한 4라운드 계속 한거 같음.
특이한게 스탠스 스위치를 하는데 발만 사우스포처럼 바꾸고 손은 그대로 오소독스 스탠스 유지하고 킥 차는거더라
그리고 거리감이 안잡혀서 계속 정강이가 아니라 발등이나 무릎으로 샌드백 때려서 거리감 잡는거 고생했음;;

해보고 드는 생각은 원거리,근거리 모두 복싱보다 무서운데? 이생각 들었음;;
여기가 근거리 클린치도 알려주는데 복서가 진짜 천운으로 거리를 좁혀 들어와도 근거리 클린치에서도 박살나겠구나 싶었음.
거리를 안좁힘 ->  카프킥,딥킥,미들킥,하이킥 지옥의 4지선다.
거리를 좁힘 -> 지옥의  뺨클린치

엘보 허용되는 무에타이는 걍 답도 없겠다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