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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꽃박람회 플라워마켓만 돌고옴앱에서 작성

물시중자괴감들고괴로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2 11:26:21
조회 1430 추천 19 댓글 15
														

일산사는 사람들은 돈주고 안들어감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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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는 mbc앞부터 미관광장쪽까지 쭈우욱 이어짐
올해는 규모를 좀 키운거같음


개인적으로 저 mbc앞에있던 농원이 볼만했던게
코덱스 대품이 진짜 멋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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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빵좀 보쇼.. 멜론이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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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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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스테니아 포에디타…
이렇게 크는거였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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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근 사이즈 진짜 미쳤음ㅋㅋ 포케아 카펜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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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거 가족분 집에서 봤는데…
되게 비싼거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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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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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비카울 수형이 특이해서 사고싶었음.



그리고 좀 걷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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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릴리스 구근 8천원, 연꽃씨앗도 파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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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예쁘지만 수반놓을 공간이 없다. 


좀 더 걷다보면 분재집이 있었어.
라일락 분재가 가격이 괜찮아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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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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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꽃 예뿜. 뭔가 분재는 작을수록 예쁜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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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 좀 사고싶었다. 그치만 차안갖고왔으니 패스



아 그리고 5월 등나무철인거 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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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평범한 쉼터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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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엔 꽃이 만발이다 꼭 쉬었다가쇼.


좀 더 걷다보니 난초다루는 집이 있었음!!
호다다닥 살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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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곡 덴드로 풍란 지생난 위주로 가져오신듯
7-8천원 입문용난 구매하기로는 괜찮아보였음!



희귀식물 갖고온 분도 있었는데..
뭔가 뿌리내렷을까 싶은 사이즈..? 
성체 사이즈를 아는 본인은 좀 걱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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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랴도 작으니까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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얜 진짜 특이함ㅋㅋㅋㅋㅋ 브릿지 넣었네
무늬붓꽃은 첨봐서 찍어놓음



또걷다보면 부켄베리아 맛집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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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색은 첨보는거같아 찍어옴. 
정원있음 무조건 심을 나무임



뭐 쟉고 귀여운 선인장 다육이 파는집이 많았는데
가끔 잘 들여다보면 소위 아프리카 애들 섞여잇음
에버넘이나 그락실리우스 브루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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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같다



둘러보니 관엽이나 조경수 파는곳들도 많아졌고 
입점업체가 늘긴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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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매발톱 하고 들어갔다가 왼쪽 끝에 자엽아카시아보고
또 드릉드릉함.. 왜 차 안갖고왔냐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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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쨌든 꽃은 예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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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꽃치자 1.5만원이라고하셔서
진짜 두번세번 고민함. 사이즈랑 상태가 되게 좋았어.
치자나무는 어릴때 추억이 있어서 
꼭 키워보고싶은 나무중 하나야.
꽃향기가 미쳤거든.




여튼 마켓구경 마치고 장미정원 가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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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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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로박은 앙카…
조졌네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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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들여보내줘요…


마켓말고 박람회장도 면적을 넓혔는지
장미정원까지 펜스쳐놨더라고?
원랜 저기까지 전시공간으로 안쓰거든
박람회기간에도 공원 이용객에게 개방했었는데 연덜해놨네
꽃철인데 굳이 그래야만했나 싶고. 



애들 졸업사진 저기서 많이 찍는데 그땐 정상화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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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괘씸했지만 겉절이로 맛보기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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