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말에 일본가려고 9월쯤에 아고다로 호텔 잡고 아시아나 왕복권을 끊었는데 아시아나에서 출항시간을 3시간 당겨버리는 바람에 이용이 곤란해져서 취소하고 다른 항공권을 끊은 뒤에 환불요청을 했음.

아시아나에 문의했을땐 전액환불사유라 환불 문제없이 진행되는데 여행사를 통해서 구매한거라 아고다측이랑 이야길 해야한다고 들었음. 이야기 듣고서 아고다에 전화해서 아시아나에서 문의답변 듣고 연락했는데 환불 진행해달라고 하고 기다리겠다고 했음.

근데 한두달 지나도 안되길래 그뒤로 여러차례 문의를 했는데 12월 말에 상담했을땐 언제 될지 알수 없다 혹은 3개월~6개월 이내엔 처리가 될거다 라고 하면서 3월20일경엔 환불이 가능하다고 해서 그동안 기다렸음.

그런데 환불 연락이 없어서 오늘 다시 문의해보니 그때 상담한 직원 이름 기억하냐면서 환불일을 명시해줄수 있는 직원은 없다고 하더니 환불에 1년가량까지도 소요된다고 하는데 이거 맞아?

어째 상담할때마다 지연시간을 두배씩 뻥튀기해서 부르고 기다리라고 하는거같은데

마냥 기다리는거 말곤 답이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