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가 동갤에 정보를 많이 받아 글을 남김.
나만의 자유여행을 위하여 15일 저녁비행기 타고 방콕 12시 도착하여 숙소 짐 정리후
16일 새벽 2시에 클럽 ㄱㄱ
여긴 정보론 1부는 거의 끝날것 같아서 2부클럽 갔음.
난 쉬운거 별로 안좋아함으로 스독보단 윕이 더 힘들다는 글을 보고 윕으로 향함. (나머진 2부클럽 생각 안났음.)
주소보고 택시타고 갔는데 윕이 어딘지 모르겠음.
30분동안 헤메다 결국 찾았음. 하지만 땀범벅에 쫌 짱났음.
입장했는데 왠걸 까올리들 많았음. 근데 20대 쫌보임.
참고로 나도 20대 후반이라 그냥 젊다는 자신감으로 분위기 20분정도 파악하여 테이블잡고 죠니워커블랙 시킴.
덤으로 웨이터 팁 살짝주니 ㅈㅅㅌㅊ푸잉 한명데려옴.
오자마자 나를 빤히 스캔하더니 다짜고짜 부비부비함.
그러다 호구조사중 내가 갑자기 까올리라는것을 알고 대뜸 안녕하세요 그러더니 시발롬아~ 로 마무리지음.
자기는 한국말 안다고 말할려거 하는거 같은데 30뷴 개고생하여 찾아온 나한테 그말듣고 살짝 기분별로였음.
하지만 부비부비로 마음을 안정시켜 1시간 가량 놀다가 내가 잠시 혼자 바운스에 몸을 맡겼는데 그사이 어떤 20대 까올리가 내 파트너랑 놀음.
난 이거머지란 생각에 쭉지켜봤음.
그전에 알던 사이였는지 부비부비 및 키스를 함.
순간 내가 바보같이 느껴짐과 함께 그동안 쌓여던 피로가 몰려옴. 바로 킾하고 나옴.(90%정도 킾)
별거 아닌데 말이 많았음.

결론
혼자 윕갔다가 호구되서 숙소에 옴.

오늘 저녘 아고고 구경후 Rca 1부클럽 갈 예정.
그리고 윕에 킾 맡긴거 사용하러 다시 갈꺼임.
클럽 가치 가실분 구함. 혼자 왔다니까 이상하게 쳐다봤음.
ㅍㅌ는 쳐서 최소한 방해는 안함.

그냥 혼자 여행와서 잠시나마 있었던일 끄적거려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