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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다시보는 전설의 신남성연대 레전드 집회
지난해 7월부터 유튜브의 각종 애국보수우파 채널들에서는 대규모 반페미니즘 콘서트인 2회 패밀리즘 집회를 예고했었다페미니즘을 지구상에서 소멸시키고 싶은 이른바 상남자 알파메일부와 추진력 아래가족주의를 표벙하는 이른바 "패밀리즘" 콘서트를 열었다.안될꺼라 믿었던 반페미니즘 콘서트는 이른바 윤서인사단과 애국우파 유튜버들이 어떻게 후원금을 땡겨와 진짜로 개최를 하는데 성공했다열광하는 알파메일 전사들 ㄷㄷ뭔가 유튜버들이 어마어마한 인원이 모일꺼라고 후까시를 잡던 모습과는 다르게 뭔가 사람들이 많이 안나온듯하다.채팅창 말로는 한 3~4000명정도 영혼보내기를 하고 있다고했다첫번째 공연으로는 무슨 상남자양성소 유튜버 락커 등판싸이버 렉카라며 반응은 썩 좋지않다페미니즘 박멸과 대한민국 남성의 밝은미래를 약속하는 신남성연대 대표열광하는 반페미 알파메일 전사들놀랍게도 2주동안 알파메일 활동을 하기 위해서흉가도 가고 왁싱도 하고 전업BJ행동을 한끝에 후원금 4천만원을 땡겼다고 한다.4천만원으로 무려 국내 최고급의 게스트를 섭외햇다고 하심과연 어떤 어마어마한 게스트를 섭외했는지 함보자첫번째 게스트로 무슨 애국우파 유튜버라고 하신다.사실 뭐하시는 양반인지도 모르겠지만, 반페미를 위해 싸우시는 애국우파 유튜버라고 하심. 발라드 한곡 부르고 내려감...또 누군지도 모르겠는 유튜버세번째 게스트도 무슨 유튜버 나와서 발라드 부름열광하는 반페미 알파메일 전사들노래만 대충르고 그냥 들어가시지노래끝나고 뜬금없이 이 땅에 페미니즘이 어쩌고, 남성인권이 어쩌고, 일장연설 거창하게 하시더라이번엔 댄스팀 누나들도 등장해 응디 한판 흔들어주시는데ㅈㄴ 이상한 아저씨가 무대에 난입해서 댄스팀 만지려다가 끌려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ㅋㅋㅋㅋㅋㅋ발정을 참기 힘들었나봄..열광적인 반페미 주갤할배의 난입으로 분위기 순식간에 개십창난 상황....사과하는 남성연대 대표네번째 게스트도 또 무슨 시발 유튜버냐 ㅋㅋㅋㅋ최소한 앞에나온 렉카들은 노래부르고 재롱잔치라도 하는 성의는 보였는데페미니즘은 나쁘고 어쩌고저쩌고 일장 연설만으로 시간 다때움 ㅋㅋㅋㅋㅋㅋ노무 양심없노 게이야...니미 이럴줄 알아ㅏㅆ지 시발다섯번째 게스트도 무슨 듣보잡 애국우파 유튜버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국순찰팀은 또 뭐노??뜬금없이 비보이팀들 튀어나와서재롱잔치 또해주고이제 그나마 돈쓴거 같은 초청가수 dj 이하늘 등판 ㅋㅋㅋ도대체 이거랑 가족주의랑 무슨상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아무튼 개뜬금포 디제잉 시작하고 흔들어제끼면서 애국보수 알파메일 전사들의 기세가 최고조에 달한다이제 마지막 피날레를 최고의 게스트가 나온다고 하는데....마지막 게스트라고 나왔는데차가운 자본주의좌노 ㅋㅋㅋㅋㅋㅋ대충 페미니즘 비판, 본인 책광고 하고 들어가심자기 책 많이 사주세요만 거진 몇분동안 떠듬;;;와중에 출연료 받고 나와서자기책 광고하고 페미니즘에 맞서 싸웁시다며 아가리 턴거 말곤 아무것도 한게없는데광적으로 열광하는 반페미 애국보수 전사들이대로 끝인줄 알았는데막판에 개뜬금포로 남성연대 대표 나와서발라드 부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맥락이 없노;;어쨌든 대충끝남이거랑 가족주의랑 대체 무"슨상"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아무튼 페미를 척결하고 알파메일로서 가족주의적 가치를 수호하는 "패밀리즘" 축제라고 한다...와중에 실시간 중계로 후원금과 별풍선을 달달하게 빠시며 돈 많이 바친 순서대로 등수매겨 줄세우는 모습을 보여주시며 마무리;;
작성자 : ㅇㅇ고정닉
與, 친윤일색 비대위 출범.. 친윤vs친한 다시 대립?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 인선을 완료했습니다. 총선에서 참패한 한동훈 비대위가 막을 내린지 한 달 여만입니다. 이제야 어렵사리 당 수습을 위한 첫 발을 뗐지만, 당 일각에선 벌써부터 비대위 인선을 놓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친윤계와 거리를 뒀던 한동훈 비대위와 달리 비대위 절반 이상이 친윤계로 채워지면서 '여권 주류인 친윤 색채만 더 짙어졌단" 평가가 나오는 겁니다. 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회 인선이 마무리됐습니다. 황우여 비대위원장은 비대위원에 충청 엄태영, 강원 유상범, 서울 전주혜 의원, 경기 김용태 당선인을 내정했습니다.모두 비영남권으로 지역별 안배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김용태 당선인을 제외하곤 모두 친윤 인사로 분류됩니다. 정책위의장에도 검사 출신의 친윤 정점식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와 함께 정책라인도 친윤으로 구성된 겁니다. 과거 친윤과 거리를 뒀던 한동훈 비대위와는 다른 목소리가 나올 전망입니다. 신임 사무총장과 원내수석부대표에는 다소 계파색이 옅은 성일종, 배준영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황우여 비대위는 내일 상임전국위를 통과하면 확정되고, 저녁에 윤석열 대통령과 만찬을 가질 예정입니다. 황우여 비대위가 꾸려지면서 국민의힘 전당대회 준비 작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최대 변수는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등판 여부인데, 여러모로 미묘한 이 국면에서 친한동훈계 인사들이 본격적으로 목소리를 내기 시작됐습니다. '이조심판론', 그러니까 "한 전 위원장이 밀어붙인 '이재명 조국 심판론' 때문에 총선에서 졌다"는 이른바 '한동훈 책임론'에 대해 반격에 나선겁니다. 친한계 인사들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이조심판론' 비판에 대한 반격에 나섰습니다. 지난 총선 당시 '한동훈 선대위' 체제에서 선거 실무를 담당했던 한 핵심 인사는 채널A에 "이조심판론이 잘못이라고 몰아가는 시각은 앞으로 이재명·조국 대표의 범죄를 용인하고 타협하자는 걸로 국민들께 오해를 받을 수 있다"며 반박했습니다. 당내에서는 한 전 위원장의 전당대회 등판을 반대하는 논리로 '이조심판론'의 실패로 인한 총선 패배 책임론을 제기해왔습니다. 친한계 선대위 관계자는 "선거기간 내내 정권심판론이 워낙 강했다"며 "이종섭 대사 등 대통령실발 이슈가 계속 커져, 조금이라도 누그러뜨릴 '맞불'이 필요했다"며 불가피한 전략이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친한계 인사는 "민생 이슈를 띄우지 않았다고 비판하지만, 총선 당시 한 전 위원장은 정치개혁, 국회 세종시 이전, 부가세 감면, 인구부 설치 등 정책 공약도 많았다"고 반박했습니다. 친한계의 반격을 두고 한 전 위원장의 전당대회 등판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옵니다. Q1. 여권 내부에서 미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것 같네요? 네,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당 대표 출마를 놓고 친윤계와 친한계 사이 묘한 대립각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총선 패배 책임이 있는 패장이 왜 다시 나오느냐는 친윤계 주장과 앞서 리포트에서 보셨듯 선거 때 꺼내든 '이조심판론'이 잘못된 게 아니라는 친한계 주장이 맞서고 있는건데요. 다시말해, 친한계가 본격적으로 한동훈 총선 패배 책임론을 부수기 시작한 겁니다. Q2. 그런데, 윤 대통령, 기자회견에서는 한 전 위원장에게 손을 내밀지 않았나요? 친한계에서는 그렇게 보고 있지 않습니다. 윤 대통령이 한 전 위원장을 향해 "정치인으로서 길을 잘 걸어나갈 것"이라고 했지만, 그게 과연 진심이냐, 여기엔 물음표라는 건데요. 홍준표 대구시장과 친윤계를 중심으로 여전히 '한동훈 총선 패배 책임론'을 꺼내들며 견제에 나서고 있고 황우여 비대위원장 역시 한동훈 당대표 출마에 부정적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결국은 대통령실의 의중과도 맥이 닿아있다고 보는 겁니다. 대표적인 일례로 오늘 발표된 비대위원 구성을 보면요. 김용태 당선인을 빼곤 전부 친윤계 인사들로 구성됐는데, 대부분이 한 전 위원장 조기 등판에 부정적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총선 패배 관련해 여권에 쓴소리를 한 이승환 서울 중랑을 당협위원장, 당초 합류하기로 했지만 최종 명단에선 빠진 것도 친윤계 입김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옵니다. 한 당 관계자는요, "변할 의지가 없다는 뜻"이라며 혹평했습니다. Q3. 그렇다면 친한계가 반격에 나선건데, 한동훈 전 위원장, 당권에 도전 하나요? 아직은 알 수 없습니다. 한 전 위원장이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기 때문인데요. 다만, 정치권 행보를 이어간다는 점이 대표 출마 전망에 힘을 싣는 근거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엔 자택 인근 도서관에서 평소 아주 즐겨 읽는 김보영 작가의 SF 소설책을 읽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화제가 됐고요. 오늘은 친한계 측에서 이조심판 책임론 반격까지 나섰죠. 한 전 위원장 지지자들도 "회원수 10만 달성해 힘이 되어드리자"며 뭉치고 있습니다. Q4. 조기 등판에 대한 한 전 위원장 고민도 있을텐데요. 득실은 분명히 있습니다. 조기 등판하게 된다면 정치적 입지를 키우고 자기 세력을 키울 수 있겠죠. 하지만 대권을 염두한 입장에선 고심 지점도 만만치 않습니다. 총선 책임론, 한동훈 특검법 등 연이어진 갈등 국면으로 빠르게 이미지가 소진될 수 있고요. 대권에 도전하려면 내년 9월엔 사퇴해야 해 지방선거 공천에는 관여하지 못하는 점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되고 있습니다. 결국은 '6말 7초'든 '7말 8초'든 전당대회 시점의 문제가 아닌 한 전 위원장 결단에 달렸다는 분석입니다. Q5. 결국은 전당대회가 분수령이 되겠네요? 그렇습니다. 인지도가 압도적인 한 전 위원장이 당권에 도전한다면 전당대회 룰이 어떻든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겁니다. 변수는 출마를 고심 중인 다른 후보들인데요. 유승민 전 의원은 5년 만에 지지자들과 만나며 몸풀기에 나섰죠, 당심 100%로 이뤄지는 현행 투표에서 일반 여론조사 비율을 대폭 높인다면 당권 경쟁 판이 커질 거란 분석입니다. 이 때문에 친윤계와 여권 주류에서는 어떻게든 당심 비중을 적어도 70% 이상은 유지해야한다고 보는데요. 한 친윤 핵심 인사는 "책임당원들의 자부심이 걸린 문제"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친윤 그룹에서 미는 당 대표 후보군이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일단은 한 전 위원장과 대립각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74814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74815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74817
작성자 : 정치마갤용계정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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