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선택: 좃빠지게 일주일 내내 뛰어서 결승까지 간다 -> 체력방전, 그 후 윔블던 우승날아감 (롤랑에서 7회 경기한 사람, 나달하고 조코밖에 없음)

2번 선택: 1회전에서 여유있게 져서 탈락한다 -> 체력비축, 윔블던 우승확률 높임

당연히 2번의 선택이 합리적인거야. 

물론 할레주최측과 팬들한테는 미안하지만 이런 듣보잡 대회에서 세계 1위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볼려고 하는 건 사실상 도둑놈 심뽀고. 

윔블던이라는 메이져대회가 1.5 주 남은 상태에서 이런 듣보잡대회는 그냥 컨디션 조절용인거야.상위랭커들은 체력비축을 위해 그냥 떨어져도 랭킹유지,상금에 영향을 별로 안미치는 거고, 랭킹 낮은 애들은 이런 곳에서라도 승점 쌓을려고 좃빠지게 뛰는거고.

결론은 나달이 세계 1위인데다가 당연히 다음 윔블던에서 최선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이것 가지고 뭐라고 하는 놈들은 다 페빠,좃빠이고 나달이 할레에서 남은 체력 다 뺀다음 윔블던 광탈을 속으로 기원하는 거지.

윔블던에서 나달 우승해도 할레광탈한거 뭐라고 하겠어? 메이져 먹는 넘이 장땡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