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기니 길다고 지랄할인간은 애초에 보지마
어려운글은 아님

나는 나빠도 페빠도 아니지만
그간 압도적인 팬심을 바탕으로한 여론호도든
테니스전문가 해설진의 편애던 관중의 편파응원이던
너무 페더러 중심적 사고에 나달을 마치 방해자
취급해온지라 나퀴들의 이런 발광도 이해가됨

나달은 엄연히 페더러를 상대전적에서 압도해왔고
역시나 goat를 노리고있는 하나의 독립적인 주체였음

근데 언제나 페더러를위한 변명만 그득그득
나달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만 그득그득

2007년까지는 클레이에서만붙어서 상대전적 무효다 폄하
2008년부터는 모노 드립
2009년부터는 원백에대한 상성드립
2011년부터는 나이 운운하면서 세대가 다르고 전성기가
다르다 드립

여론이건 언론이건 전문가던 나달의 업적에 대한
치하는 없었음
페더러는 이래서 나달에게 약한것 뿐이라는
끊임없는 합리화와 변명들

그어떤 탑랭커도 모노드립쳐가면서 쉴드를 받진 않았음
나달무릎이 그렇게 병신행을 왔다갔다 하는데도
무릎만좋았다면 커리어가 더 후덜덜했을거라는
얘기가 대세가 된적있음?

나이얘기는 더 졸렬하고 원백얘기는 더 토나옴
나달이 첨부터 페더러의 원백을 집요하게 공략하는
선수였나?  자꾸붙어보면서 이기기위해 진화한 방식이
그것임. 페더러도 페빠들이 말하듯 나달이 그리 반쪽짜리
선수라면 나달약점을 간과해서 파고 들었어야지

잘나갈때 코치까지 두지않고 방만한 훈련으로
백핸드 병맛을 가속화시킨게 페더러 본인인데
무슨 상성 타령이야

솔직히 지난 10여년간 테니스를 제대로보고
이성적으로 사고할줄아는 사람이라면
페더러의 재능이 나달으 그것과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뛰어나지만 하나의 운동선수로서 노력하고
더좋은 선수가 되기위해 진화하는 정도가
페더러와 비교할수없을정도로 나달이 뛰어남을
알수있었을것임
나달은 2005년과 지금 완전 다른선수이지만
페더러는 한결같음

페빠들이 다른선수들을견제 한답시고
그간 고상한 말투로 매너있는척 뱉어온 말들은
대부분 이율배반적인 얘기거나 실현되지 않았음

나달은 플레이스타일때문에 오래못간다는 저주는
8년전부터 나왔지만 아직도 메이저를 쳐묵함

조코는 페더러도 누구나길수있다의 발언하나로
인성이 덜된선수로 복날 먼지나듯 털렸으나
이후 망언은 페더러가 더많이함

머레이에 멘탈쓰레기라는 조합으로 머레기라는
작명을 페빠가 가장먼저 만들었으나
시상식에서 신이 날버렸다고 쳐울며
스스로 나달밥임을 공공하게 세상에 인증한
페더러 멘탈역시 머레이와 앞서거니 뒷서거니임

마지막으로지금 여기서 정신나간 나퀴 몇마리가
지랄 발광하는거 역시 충분히 눈쌀찌푸려짐.
그리고 고만했으면함.

이제 우리가 누구를 최고로 판단할지 결정나는건
그리많은 시간이 남지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