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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퀴들이 역겨운 EU.txt

고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06.11 10:05:42
조회 1184 추천 47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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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말해두자면 난 뻬더러에 대해서는 별 감정이 없다. 다만 악질 뻬퀴들에 대해서만 감정이 있을 뿐이다.



 


뻬더러와 낟알은 그랜드 슬램에서 총 11번 만났고, 그 전적은 9승 2패로 낟알이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리고 08년 롤랑 이후로 뻬더러는 그랜드슬램에서 낟알을 한번도 이기지 못했다.


낟알은 뻬더러에게 그랜드슬램 6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08 윔블던 09 호주에서 연속으로 패한 뻬더러는 패배감에 극도의 굴욕감을 느낀 나머지 


우승자의 축하분위기를 망치면서 까지 질질짜는 추태를 보였고,


엉뚱하게도 뻬퀴들은 이때부터 낟알이 뻬더러의 앞길을 막은 것으로 생각하게 된다. 


그리하여 낟알을 불구대천지원수로 여기며 저주를 퍼붓고 온갖 음해 공작으로 그의 업적을 까내리려 하고 있다. 


이 사실에서 웃긴 건, 낟알은 뻬더러의 앞길을 막은 것이 아니라 그냥 제 갈길 간 것일 뿐이다. 


낟알이 마치 뻬더러에게 앞길을 열어줘야 되는 것처럼 생각하는 뻬퀴들 ㅉㅉ






낟알은 10년도에 커리어 사상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게 되고, 슬램 우승 횟수를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었다.


뻬퀴들의 좌절감이 점점 깊어질 무렵, 그가 등장한다.


그는 바로 특별 영양식 글루텐을 처묵처묵 하여 완전체가 된 좆코bitch. 


완전체의 좆코bitch가 낟알 결승에서 7번 연속 승리하는 등 승승장구를 하자


뜬금 없이 뻬퀴들은 마치 예전부터 좆코bitch 팬이었던 양 좆코bitch를 응원하기 시작한다. 


참으로 역겹고 추악한 작태가 아닐 수 없다. 






왜 추악한가하면, 좆코bitch는 바로 뻬더러가 한수 아래라고 생각하고 깔보고 무시하던 상대였기 때문이다. 


뻬더러는 낟알에게 지는 건 몰라도 좆코bitch에게 지는 것은 용납할 수가 없는 사람이었다. 


그러한 그의 내면을 알 수 있었던 것이 바로 2009년 마이애미다.


세트스코어 1:1 상황, 이어진 3세트에서 좆코bitch에게 끌려가던 뻬더러가 


언포스드에러를 범한 뒤 라켓을 그대로 바닥에 내리치며 박살낸다. 


아마도 미르카를 만난 뒤 멘탈을 다잡은 뻬더러가 처음으로 라켓을 박살낸 것이 바로 저때일 것이다. 


그만큼 뻬더러는 좆코bitch에게 지는 것을 자기 스스로도 용납할 수 없었던 것이다. 






요지는 뻬퀴 자신들의 아이돌인 뻬더러라는 작자가 


그렇게 싫어하고 비하하는 좆코bitch를 응원해야만 하는  뻬퀴들의 비굴함이다.


그러한 뻬퀴들의 이중적 작태를 보고 있자면 빈속에도 헛구역질이 


올라올 만큼 역겹다. 







라켓 한번 뽀산거 갖고 과대해석 한다고 지랄할 수도 있겠지만


뻬더러는 낟알과의 경기에서는 단 한차례도 라켓을 박살낸 적이 없다.


실력적으로 낟알에게 딸린다는 것을 인정하기 때문에 패배감을 느낄 뿐 라켓을 박살낸다던가 하는 


비정상적인 행위를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뻬더러가 전성기 때 쌓은 업적들... 양민학살도 실력이라고 하는데, 그래 양민학살도 실력이지.


근데 그 시절엔 양민 밖에 없었기 때문에 문제시 되는 것이다. 


전성기 시절 뻬더러는 로딕, 사핀, 바그다티스, 휴잇, 필리포시스 등등의 산업폐기물들을 이기고 우승했을 뿐이다.


저런 것들이 결승에 올라왔다는 사실 만으로도, 


낟알과 좆코bitch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전 남자 테니스계가 얼마나 쓰레기였는지 전적으로 보여준다. 







로딕? 지금으로 치면 라오니치 급 밖에 안되는 쩌리일 뿐이고


사핀은 잘 쳐줘야 포그니니 수준이다. 


휴잇은 질 시몽, 필리포시스는 칠리치, 바그다티스는 언급할 가치도 없다.


이렇게 하등한 선수들이 활약하던 시절에 그들보다 약간 우세한 기량으로


빈집을 털은 뻬더러의 업적은 폄하되어도 할 말이 없어야 정상이다. 


뻬더러는 시대를 잘 타고난 행운아일 뿐이다. 






뻬더러의 진짜 커리어는 낟알이 본격적으로 그랜드슬램 무대에 등장하기 시작한 06년 롤랑 이후의 것을 인정할 것이며,


그러므로 진짜 메이저 우승기록은 10회에 불과하다. 이것도 매우 잘 쳐준 것이라 생각한다.


뻬퀴들은 이 모든 것을 인정하고 앞으로 테갤에서 쓰잘데기 없는 분란을 조장하는 것을 그만 두길 바란다.






그리고 09년 호주에서의 추태, 만행에 대해 낟알이 


은퇴하는 그날까지 사죄하는 마음으로 ㅈ잡고 반성하길 바란다.


지금 좆코bitch와 낟알이 승부를 가렸을 뿐인데 어디 난데없이 뻬퀴충들이 설친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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