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대 항해과 졸업후


축구장 두개 크기 무역선 항해사로 5년 근무(4개월 승선 2개월 휴가)


(아껴쓰면 다들 이때까지 4억은 모은다고 함, 30세)

그다음 송출 항해사로 근무(월급 세후2천만원, 휴가시 미지급)

(보통 3개월 승선, 3개월 휴가 또는 3개월 승선 9개월 휴가 진행)



장점:고연봉,남자는 군면제
단점:배가 아무리 크다해도 승선생활 힘듦, 청춘20대를 통째로 바다에 버림 ,일 힘듦, 배타서 돈버는게 사회에서 인식 매우 안좋음(뱃놈),워라밸 최악

그만 두면 육상에서 먹고살 길 많지 않음

vs

사범대 졸업 후 교사생활
장점:안정적인 직장, 워라밸 매우 좋음, 매 해마다 연봉 오름, 정년 후 돈 따박따박 들어옴, 사회적 지위,인식 매우좋음

단점:임용고시 너무 빡셈


아직 세상을 많이 안살아봐서 돈에 더 구미가 당기긴 하지만 어느쪽에 삶의 가치를 두어야 할지 판단이 쉽사리 안섭니다.
(선박갤러리 이쪽에도 올려보았는데 여기분들은 청춘,워라벨,승선생활 고통 때문에 사범대 가라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범대 분들 생각도 들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