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가 6등급도 갔다는 뉴스가 나온적이 있다.

사람들은 당연히 욕했지만 현재 상황에선 교대, 사범대가 메리트가 많이 떨어진 것은 사실이다.

[사범대]

임용 경쟁률 폭등으로 20:1에서 이제 10:1 전후로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편이다.

똑똑한 사람들은 사범대 들어가고 임용시험을 봤지만

너무 높은 경쟁률에 '운'으로 뽑히는 시험이 되고 말았다.

경쟁자들은 다들 열심히 공부한 상태였고, 결국 운에 따라 합격이 되는 이상한 시험으로 변질된 것

실제로 합격한 사람들은 "내가 운이 좋았다"라고 말한다.

똑똑한 사람들은 운에 취업이 결정되는 임용판을 떠났고, 똑똑한 머리와 성실하면 취업이 되는 다른 진로로 빠지게 된다.

교권침해도 나날이 심해지는 것도 한 몫한다.

[교대]

저출산으로 to는 줄어드는데, 교수들은 밥그릇 지키려고 교대 정원을 축소하지 않았다.

그리고 경쟁률 상승이라는 결과가 나오고 이제야 부랴부랴 축소를 하고 있다.

교대 나오면 무조건 취업이었으나 그 메리트가 사라진 것

가득이나 서이초사건, 주호민사건으로 교권침해가 나날이 심해지는데

치열하게 공부하여 임용 합격도 고생이고, 합격 후에도 스트레스로 고생이다.

[결론]

사범대, 교대의 인기는 계속 떨어질 것이며

이 모든 건 사회시스템의 문제이다.

교사 보고 수준이 낮다 이런 식으로 욕할 필요가 없다.

교사가 수준이 낮은 것이 아니고 대한민국 정치가 수준이 낮은 것이다.

정치인들은 교육에 관심없다 지들이 더해먹을 생각만 한다. 

정치인들이 교육에 관심 있었다면, 교대원, 교직이수 폐지에 대해 10년도에 결정을 했어야했고, 

사범대, 교대를 저출산에 맞춰 축소를 하며, 교권침해에 맞는 대안을 제시라도 했어야했다.

고교학점제도 미국 하니까 우리도 할레! 이런 식으로도 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