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갑질심함- 아직도 교수 떠받들어 주는 그런 문화가 그대로 남아 있어서 갑질 ㅈㄴ 심함.

2. 교수들 수업- 교수들이 임고관련 수업할거 같음? ㄴㄴ 절대 아님. 그냥 자기 전공 분야 수업을 하는데 임고와 전혀 상관없는 수업이 대부분이었음. 

3. 장학금- 2년동안 60만원, 40만원 합쳐서 백만원이 끝임. 다른 학교는 몇백씩 줌. 같은 학교 옆자리 쌤 2명이나 고대 대학원 다니는데 장학금 신청하는거 보니까 몇백씩 줬음. 

4. 등록금- 등록금이 싼것도 아님. 다른 지거국 대학원 3년치 등록금을 2년에 다 냄. 액수 비교해보셈. 다른학교 5학기 등록금 총액이 더 저렴한 경우도 있음

5. 대학원혜택- 대학원에 대한 혜택이 아무것도 없음. 학교에서 대학원을 등록금 빠는 용도르 쓰는데 정작 대학원생에 대한 혜택은 하나도 없음. 그럼에도 해마다 대학원생 등록금 올렸고 지금까지 10년째 올렸음. 

6. 논문- 무조건 논문 작성해야 졸업임. 논문작성 못하거나 막히면 졸업이 안됨. 이것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사람 정말 많음. 그래서 교수들이 갑질을 할수 있는 거임.

7. 임고준비- 거의 못함. 교수들이 대학원생 임고준비하는걸 반기지 않음. 그래서 임고준비한다거나 하면 논문으로 엄청 압박하고 더 심하면 논문 통과 안 시킴. 

교원대 대학원이 좋은건 2가지 밖에 없음 2년안에 졸업할수 있다는 거랑 현직들이 있어서 1차를 붙었을때 2차준비를 수월하게 할 수 있다는거 말고는 없음. 

임고를 볼거라면 차라리 인근의 공주대나 충남대 아니면 서울쪽으로 알아보는게 훨씬 좋은 선택임. 내 지인들 교원대 대학원 진학한거 다 후회했음. 

파견도 후회할 정도니까 생각 잘하고 결정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