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취업 하나만 바라보면 가성비 개쓰레기인건 팩트다

당장 몇몇 과목말고는 기간제도 그렇게 쉽게 구할수 있는건 아니니까 말이다. 물론 사립재단이고 평생 그 학교에서 을로 지낼 자신있으면 기간제로 먹고 살 궁리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본다. 그게 아니라면 평생 쓸모없는 경력에 30중반 많이 쳐줘봐야 40에 나와서는 그냥 입에 풀칠도 못하는 인간이 되버린다.

하지만 우리가 좋은직업이라고 인지하고 있는 여러 직업들중에는 교사가 포함될 것이고 그러한 직업을 얻기까지 임용시험자체는 가성비가 좋은건 맞다.

취준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서 이건 단언할수 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합격률이 저조한 것이지 충북대 전북대 정도만 나와도 어지간한 과는 3~4수이내 60%까지는 다 붙어나가는 거 같음

물론 이건 문통이 교육예산 늘려 뽑아서 교과도 어느정도 혜택봤을때 얘기고 당장 예산 예전만치 삭감하면 당장 국영수역을 제외한 다른 사범대 학과들도 70%가까이는 평생 정교사 될일 없을거라 본다. 3~4수해서 30%만 겨우 붙어나간다는 얘기지 물론 위에 얘기한거처럼 충북 전북 이상 기준이다. 그 미만 사범대들은 예전으로 티오 돌아가면 20%는 커녕 3~4수해도 10%겨우 붙어나가면 다행일거다. 비교과에 대해서는 사실 아무것도 알수 없기에 논외로 두기로 한다.

물론 최악의 경우를 가정했을때지만, 지금보다는 티오상황이 안좋아질 가능성이 높다.

상당수가 평생 정교사될일이 없으면 뭐를 먹고 사냐? 그냥 평생 기간제따리나 하다 버려지거나 다른 진로로 갈텐데 그것도 애초에 학교다닐때 미리 다른 진로를 준비했던 사람들이나 가능한거고.. 대다수의 그렇게 나이 먹고 임용시험만 공부하다가 온 장수생들은 좆소조차 가기가 힘들다. 좆소조차 학과며 자격증이며 경력이며 나이며 다 보기 때문이다.

물론 외노자들만 있는 공장이면 갈수있을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