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사립 합격하고 너무 아쉬워서 안감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거 알아서 더 빡공한듯함

강사모고에서도 최상위권이었는데 위탁된게 얼떨떨하고 너무 아쉬워서 임용되고 안간거 ㅇㅇ

생각해보면 초수때 너무 남한테 의지하려고하고 사람들을 곁에 많이 둔게 문제였음

학부성적 모고성적 최상위권이었는데 9월 이후 많이 흔들렸고

특히 선배랍시고 연락와서 이래라 저래라하고 조언해주는거 많이 들었는데 

장수생을 가까이해서 좋을건 1도 없는데 그걸 몰랐음 매번 몇점차이 안나게 떨어졌대서 더 신뢰했었음

자기가 불안하니까 괜히 연락해서 흐름깨고 알 필요도 없는 누구는 뭐한다더라 이쪽저쪽 말만 옮기고 다녀서 괜히 스트레스받고 

장수생이랑 연락하면 100프로 같이 장수생되거나 아니면 일단 +1수는 먹고 들어간다는 공식을 몰라서 좀 피곤해도 이거도 도움되겠지하고 새겨들음 ㅋㅋ

당연히 합격권이던 내가 재수생이 되는 순간 일단 그 장수생 부터 거리두고 연락 끊음

혼자서 열심히 하는데 장수생이랑 연락하고나면 해이해지거나 잘못된 방향알려줘서 같은 스터디원이아니라 x맨인가 싶기도했음

결론은  1차는 혼자서 하는거같음

2차도 어차피 난 수업실연만 있는 과목이어서 혼자했음 재수때는

1차성적이 높으면 2차는 변별력 낮음 

초수때 뭣모르고 면접레시피들고 같이 토의했는데 그냥 혼자서 인강챙겨듣고 강사 첨삭받고 하는게 최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