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에 있어보면 알텐데 지금 상태면 교사 티오 늘어날 건덕지가 없음.
정보라든가 특정 교과는 부족하긴 한데 총원이 적진 않아.
별 변화가 없으면 과원이 될 국영수 적게 뽑고 그만큼 정보 뽑는 방벚으로 조절하겠지.


당장 올해나 내년에 티오 증가하는 시나리오는 둘밖에 없다고 봄.


1. 내년부터 당장 학급당 학생수 20명 실현.
그러면 교사 수 당장 늘려야함. 근데 이건 가능성 없음.
냅두면 알아서 찾아올 미래인데 괜히 지금 뽑았다가 나중에 학생수 줄어든 다음 과다공급된 교원을 감당할 수 없게 됨.
당장 올해부터 청년들이 미쳐서 애를 막 낳아도 그게 반영되려면 최소 8년(초등)임. 중등은 학급당 학생수를 이유로 교사를 많이 뽑을 이유가 최소 10년은 없음.

2. 사립학교 모두 공립화
사립학교 공립화 하고 기간제로 떼우던 자리 정교사로 뽑는거지.
근데 말도 안되는 소리지. 불가능함. 공산주의 국가도 아니고 재단 재산을 맘대로 국가에 귀속시킨다? 그리고 20% 늘어난 돈으로 그게 가능할까?

결론. 교사 티오 증가한다는건 헛소리.
현상유지만 해도 선방임.
교육부 예산 증가? 교육에 쓸 돈 하면 교사 월급밖에 안 떠오름? 노후학교 보수나 기자재 구매, 지능형 과학실이나 무한상상실 등 시설에 투자되는 돈일 가능성이 큼. 뭐 일부는 학력격차 해소한다고 방과후 비용 자원할 수도 있으니 인건비일수도 있는데 이건 교사 티오랑은 무관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