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업체 미팅할때 태블릿으로 안건 관련 리플렛보여주거나 관련자료 바로바로 보여주면서 브리핑 가능. 펜있고 부팅도 필요없고 화면 좋고 크기도 적당해서 좋음.

2. 회사 ERP에 접근도 가능하고 키보드커버 씌우면 카페나 차에서 간단하게 급한 회사 업무처리 가능. 솔직히 평소엔 9.8인치로 엑셀 같은거 활용하기 존나 불편한데 급할땐 그냥 개꿀맛.

3. 블투 마우스가 된다. 작업할때 아이패드를 능가하는 생산성을 발휘함. 가끔은 심지어 그냥 pc보다 태블릿으로 펜과 마우스를 동시에 이용하며 작업하는게 더 편할 때도 있음.

4. 듀얼모니터 활용가능. 이거 아패도 되는지는 모름.

5. 회의에서 그냥 태블릿 가볍게 하나만 들고다녀도 됨. 종이를 대체한다는 느낌보다는 그냥 무게를 대체하는 느낌. 또 개인적으로는 노트에 적는 것 보다 일정관리 앱이나 원노트나 삼성노트로 적어서 관리하는게 훨씬 효율적이라 느낌. 편하고.

6. 10인치 이하라 ms오피스 프로그램이 공짜.

7. 업무 뿐만 아니라 자기계발용으로 영어관련 어플이나 자격증 관련 어플 보기도 좋음. 사실 태블릿이면 뭐가 안좋겠냐만은 화면도 보기 좋고(제일 좋은건 아님) 엄청 가벼워서 들고 보기 편함. 이전에 갤노트 12.1 2014썼는데 그건 s3에 비해 돌덩이 수준

8. lte라면 차타고 외근 나갈때 그냥 방치형 게임 돌리면 좋겠지. 네비로 쓰려면 태블릿 거치대 달고 쓰면 되는거고. 물론 난 게임 안해서 잘 모름

9. 미라캐스트나 삼성 사이드싱크로 회의나 교육때 큰화면 쓰기 편리함. 펜으로 바로 밑줄 그으면서 하는게 개꿀 나는 개인적으로 SK 스마트뷰2 가지고 다님.

10. S펜으로 번역기능 이용하면 해외업체와 업무할 때 편함. 물론 단어 번역 수준이지만 그정도로 난 충분하다.

11. PDF 바로 수정하고 읽기 가능. 펜이 있어야 수정에 훨씬 편함.

결론

게임 하드하게 하는 유저 아닌 회식충들이라면 이거다. 많은 부분이 다른 태블릿으로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S펜과 괜찮은 마감에 안드 최고 성능, AS, 무게, 몇몇 킬링 삼성전용 어플, 튼튼한 내구성.

좋음 진짜. 사고나서 아쉬운 부분은 스피커에 화노가 약간 끼는거랑 LTE버전을 안샀다는것.

요즘에 유플을 필두로 데쉐가 활발해져서 더욱 안타깝다

그러므로 꼭사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