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팩트체크) 퐁퐁단에게 알려주는 요리하는 행위에 대한 의미

팩트체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0.28 08:50:30
조회 179 추천 3 댓글 3
														

a15914ac3402b4618ef1dca511f11a392cf88652b65b57ab


a04d31ab153376ac7eb8f68b12d21a1d6cb046f65e

--------------------------------------

퐁퐁단에게 알려주는 요리하는 행위에 대한 의미

--------------------------------------


누군가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서

요리라는 것을 한 번이라도 해 본 사람은 모두 안다.


요리라는 것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정성이 필요한 것인지.


오늘은 퐁퐁단, 스붕이들과 함께

요리를 하는 행위에 얼마나 많은 의미들이 담겨있는지 

하나하나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


[ 누군가에게 요리를 대접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과정 ]


1. 일단 요리를 하기 위한 재료가 준비되어야 한다.

- 관련 활동: 장보기, 식재료 유통기한 관리, 가계부 작성


2. 요리를 하기 위한 도구들이 준비되어야 한다.

- 관련 활동: 설거지, 요리기구 관리


3. 만들고자 하는 요리에 대한 레시피를 숙지해야 한다.

- 관련 활동: 요리 공부, 요리 실습


4. 요리에 들어갈 재료들을 다듬어야 한다.

- 관련 활동: 식재료 세척과 위생, 칼 사용법, 재료 다듬는 기술


5, 레시피를 따라서 요리를 만드는 과정이 필요하다.

- 관련 활동: 조리 도구 사용, 불 조절, 조리 기술, 간보기


6. 완성된 음식을 먹음직스럽게 담는 과정이 필요하다.  

- 관련 활동: 설거지, 접시-그릇 관리, 미적 감각, 상대에 대한 존중과 배려


7. 상대가 요리를 다 먹고 난 뒤에 피드백이 필요하다.

- 관련 활동: 잔반 확인, 취향 확인, 영양의 균형 평가, 새로운 변화나 포인트 강조점 확인


8. 요리와 식사가 다 끝난 뒤에는 정리가 필요하다.

- 관련 활동: 남은 재료 관리, 설거지, 요리 기구-도구 관리, 주방 청소 

--------------------------------------


[ 남편의 아침밥, 남편의 저녁 야식에 담긴 의미 ]


위의 과정들만 대충 살펴보더라도

누군가에게 요리를 대접한다는 것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정성이 들어가는 행위인지 잘 알겠지?


예를 들어서 남편의 아침밥이나 저녁 야식을 준비하는 행위를 살펴보자면

아내는 남편의 아침밥이나 야식을 준비하기 위해서 남편의 생활 시간에 맞추어

스스로 규칙적인 시간을 갖고 항상 생각하고 미리 준비하는 것이다.


여기서 포인트는 뭐다?

아내는 남편과 비슷한 시간에 잠들고 비슷한 시간에 잠에서 깨며

아침 식사, 저녁 야식의 시간을 서로 얼굴을 마주하고 대화를 나누며 함께 공유한다는 점이다.


아침 식사, 저녁 야식이라는 것이 단순히 음식 제공이라는 것에만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생활 시간을 맞추고 함께 시간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잠자리, 생활패턴, 부부관계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누군가를 위해서 매끼 식사를 준비한다는 것, 특별한 식사를 준비한다는 것.

이것은 정말 상대방에 대한 사랑과 애정이 없다면 절대로 유지하거나 지속하기 힘들다.


당신을 위해서 매일매일 언제 어느때든 요리를 해주고

당신의 반응을 살피며 더 많은 노력 새로운 시도를 하며 즐거워하는 사람이 존재한다면

당신은 당신을 정말로 사랑해주는 한 사람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행복함과 감사함을 충분히 느껴도 좋다.

--------------------------------------


[ 퐁퐁단이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음식 제공 ]


함께 시간을 공유하며 상대방에 대한 사랑과 정성, 노력을 표현하는 '영양 가득한 요리' 가 아니라

퐁퐁단에게 그저 칼로리 보충을 위한 섭취할 수 있는 음식 제공이 목적이라면 한방에 간단히 해결이 가능하다.


1. 인스턴트 제품 쌓아놓기

컵라면, 컵밥, 참치, 가공육, 탄산음료, 과자 등 

봉지만 뜯으면 칼로리 보충이 가능한 인스턴트 제품들을 대량 구매하여 쌓아두고

배고플때 알아서 꺼내 먹으라고 최대한 다정한 톤으로 말해두기.


2. 일주일 분량의 요리 한번에 해놓기

카레, 뼈국(?) 등과 같은 요리를 일주일 먹을만큼의 양을 한꺼번해 해 놓은 뒤

자신은 엄청나게 고되고 힘든 요리를 하느라 많이 지쳐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표현하고 생색낸 뒤

역시 마찬가지로 배고플때 알아서 꺼내 먹으라고 최대한 지친 톤으로 말해두기.


여기서 포인트는 뭐다?

나는 당신을 위해서 먹을 것을 던져놨으니 배고프면 알아서 꺼내 먹어라.

나는 음식에 관해서 할만큼 해 놓았으니 음식과 관련해서 더이상 나를 귀찮게 하지마라. 

당신이 언제 뭘 먹고 뭘 하든 관심이 없으니 나의 개인 시간을 방해하지마라.


여기서 조금 더 디테일한 부분들을 고려해보자면

어머니(?), 혹은 아내(?)가 직장을 다니는 경우에는 

위와 같은 상황이 부득이하게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며 이해하기 바란다.


내가 포인트를 콕 집어서 이야기하고 싶은 유형들은

'나는 전업주부에요' 라고 스스로 당당히 말하고 주장하면서

'전업주부' 라는 권리만 있고 책임은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


오늘은 요리하는 행위에 대한 의미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해봤는데

사실, 인생은 무엇인가?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하는 삶의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자면

내가 스붕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유익하고 재미있는 내용들이 정말로 엄청나게 다양하고 많아.


내가 경험하고 생각하고 느끼고 알고 있는 많은 주제들. (to 스붕이)

또한 그만큼 다양하고 많이 존재하고 있을 내가 경험하지 못한 주제들. (from 스붕이)


또 시간이 생긴다면 천천히 하나하나 이야기 나눠보자!


내가 항상 스붕이들에게 강조하는 것!

- 항상 정직하고 정의롭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되자!

- 무작정 외부의 의견을 쫓지말고 항상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힘을 기르자!

- 물고기를 잡아주는 사람이 아니라 물고기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사람이 되자!

- 그것이 큰 일이든 작은 일이든 모든 것은 자신이 선택한 것이다. 

(정직하고 정의롭고 따뜻한 선택을 하도록 항상 노력하고. 자신의 선택에 대한 책임을 피하지 말자)


스붕이들 화이팅!

퐁퐁단들 상심하지 말고 화이팅!


임요환 부럽다! 김가연 부럽다!


스붕이들도 이제 부러워만 하지말고

스윗스붕남 ㄴㄴ! 핵10방스붕남 ㅇㅇ!


a6643cac373eb45bba330e7558c12a3a5850fafb6a0c64740f3f800a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외모와 달리 술 일절 못 마셔 가장 의외인 스타는? 운영자 24/07/01 - -
252638 근주는 똥한테 뭐하나 이기는게 없네 ㅇㅇ(223.62) 21.10.30 31 2
252637 국내 열등감 갤러리입니다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30 39 0
252636 근똥대전 구경 잼있노 ㅋㅋㅋ ㅇㅇ(221.159) 21.10.30 26 0
252635 로아스트리머한테 골드지원하는게 쥐흔이래 ㅋㅋ [1] ㅇㅇ(118.32) 21.10.30 42 0
252634 수색대 부심 부리다 일병전출 팩폭맞고 버로우행 ㅋㅋㅋㅋ ㅇㅇ(223.38) 21.10.30 38 0
252633 아니 트위치새끼들이 신기한게 골드준걸로 왜지랄을함 ㅋ ㅇㅇ(211.194) 21.10.30 24 0
252632 우리싸미 진짜 순수노잼다됏네.. ㅇㅇ(121.151) 21.10.30 43 1
252631 칸 회장 욕먹는이유 [3] ㅇㅇ(91.234) 21.10.30 105 0
252630 똥견들 이제 똥견 아님 회장견임 ㅇㅇ(39.7) 21.10.30 21 0
252629 근개비들 미러링 당하니깐 화나노? ㅇㅇ(121.162) 21.10.30 29 5
252628 갤에 어떤 팬덤이 많은지 알려줌 ㅇㅇ [3] ㅇㅇ(61.75) 21.10.30 84 3
252627 쵸단 코스프레.jpg [2] ㅇㅇ(223.62) 21.10.30 276 2
252626 쌍베 같은 스타일이 같이 일하기 좋은 타입임 [2] ㅇㅇ(220.78) 21.10.30 98 2
252625 이해못한 로알못을 위해 설명해드림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30 108 2
252624 흐위무가사 아직도 살아있노 ㅋㅋ ㅇㅇ(121.151) 21.10.30 24 0
252623 한동숙 같은 애 방송이 흥하니 트위치도 역행하네 ㅇㅇ(121.147) 21.10.30 58 5
252622 어디가 회장이 욕을먹어 븅신 똥견들아 ㅋㅋㅋㅋㅋㅋ ㅇㅇ(210.183) 21.10.30 38 2
252621 회장을 빠는게 아닌데 근개비들 인지부조화 뭐노ㅋㅋ ㅇㅇ(106.101) 21.10.30 41 6
252620 그럼 똥견들은 따효니한테 열등감 느껴서 까는거였음 ? [1] ㅇㅇ(180.226) 21.10.30 21 0
252619 수색대 전여친 마세라티 광고로 부심 존나부린 팬덤은 어디? ㅇㅇ(223.38) 21.10.30 25 3
252618 주인님의 주인님 자랑은 당황스럽네 진짜 ㅋㅋㅋ ㅇㅇ(106.102) 21.10.30 29 1
252617 따효니가 넘어야 할 두번째 산맥 "쫀 황" ON ㅇㅇ(121.187) 21.10.30 41 4
252616 야 그걸몰라? ㅇㅇ(223.38) 21.10.30 23 0
252615 회장 빨꺼면 왜 쌍차림비 깠냐고 ㅋㅋㅋㅋㅋ [3] ㅇㅇ(1.247) 21.10.30 80 2
252614 무효니에 자기이입하는 근개비vs 큰손에 자기이입하는 똥견 ㅇㅇ(180.67) 21.10.30 27 0
252613 스갤 갈드컵은 ㄹㅇ 언제봐도 재미없노 ㅇㅇ(110.12) 21.10.30 33 0
252612 아니 그럼 지원을 하라니까? ㅇㅇ(211.218) 21.10.30 22 0
252611 근데 칸회장 까는건 순수 열등감 맞음 ... ㅇㅇ ㅇㅇ(218.154) 21.10.30 32 3
252610 그 회장 곧 실체 뽀록날거임. 야가다 팀장이고 자제 빼돌리는놈임 ㅇㅇ(175.223) 21.10.30 20 1
252609 근데 어제 인젤이 에이스 아니였냐 ㅇㅇ(220.116) 21.10.30 28 0
252608 칸회장 왜이리 욕먹음? [5] ㅇㅇ(175.116) 21.10.30 98 0
252607 근개비는 하다하다 일반인회장한테 열등감을느끼네ㅋㅋㅋ [1] ㅇㅇ(117.111) 21.10.30 25 4
252606 똥회장은 그냥 숨만쉬고 있었는데 ㅇㅇ(223.62) 21.10.30 38 3
252604 나랑이 또 동생방송시키고 런했네... 음흉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30 36 0
252603 회장견들 라벤더는 왜 조리돌렸음?? ㅇㅇ(39.7) 21.10.30 37 3
252602 똥견들은 지네가 받은것도 아닌데 왤케 기세등등해? ㅇㅇ(110.70) 21.10.30 28 0
252601 칸회장덕에 로아강점기 늘어날예정이라 기분좋음 ㅇㅇ(121.151) 21.10.30 31 0
252600 칸회장 까이는 유일한 이유가 근주 지원 안해줘서 ㅋㅋㅋㅋ [2] ㅇㅇ(223.38) 21.10.30 62 9
252598 진짜 살다살다 커뮤까지 기어와서 인방회장빠는 버러지 팬덤은 [4] ㅇㅇ(118.235) 21.10.30 92 9
252597 똥견들 가면놀이좀 잘 하라에요.. ㅇㅇ(1.247) 21.10.30 30 1
252596 스갤에서 시청자수대비 팬덤비율은 근주가 압도적이지 ㅇㅇ(116.36) 21.10.30 28 0
252594 칸회장 잘못있는데 씨발련아 [1] ㅇㅇ(106.101) 21.10.30 46 1
252593 현재 갤상황.jpg [2] ㅇㅇ(124.53) 21.10.30 115 9
252592 칸해장 까일건 삼식이 지원 안해준거 밖에 없음 [2] ㅇㅇ(124.63) 21.10.30 324 2
252591 우리형 골드 왜또 늘었음? [1] ㅇㅇ(39.123) 21.10.30 29 0
252590 니네 그러다 죽어 [1] ㅇㅇ(223.38) 21.10.30 29 0
252589 회장견들 회장이 부모죽여도 빨아재끼겠네 [1] ㅇㅇ(175.223) 21.10.30 35 1
252588 캠스트리머들은 왜 듀라한들보다 목소리안좋고 노래도 못부르냐? [2] ㅇㅇ(59.5) 21.10.30 48 0
252585 나 잉모노인데 독도다연 부캐 좀 위험한 거 같음 [2] ㅇㅇ(130.87) 21.10.30 118 0
252584 칸회장 까이는게 레전드인점 ㅇㅇ(218.156) 21.10.30 43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