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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스압)피의자 모욕죄 혹은 명예훼손 처벌이 될까요?앱에서 작성

ㅇㅇ(175.223) 2023.01.21 03:49:36
조회 97 추천 0 댓글 0
														

안녕하세요~ 제가 겪은 일이 모욕죄 혹은 명예훼손에 성립되어 처벌이 될지 자문을 구하고 싶어요..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 반나절을 앓아 누웠어요

저는 남성용 코트를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15만원에 판매 중이었는데, 1월 8일경 구매를 하시겠다는 분께서 연락이 오셨습니다.(이하 구매자 A로 지칭)

구매자 A는 다짜고짜 대뜸 코르를 13만원에 판매할 것을 요구하였고 저는 돈이 급한 마음에 구매자 A의 바람을 들어주기로 하여 구매자 A는 다음날 오전 10시 전에 입금을 하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약속시간 오전 10시가 지나도 연락이 없어서 제가 먼저 문자로 연락을 했지만 답장이 없어 전화를 하니 구매자 A는 사실 다른 코트 제품도 구매의사가 있는데 제가 판매 중인 코트 중 어느 쪽을 구매할지 고민하고 있다면서 제가 판매 중인 제품은 유명한 브랜드 제품이 아니라서(...) 본인이 실물을 받아보고 제품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자신이 다시 판매하기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니까 11만원에 판매를 하면 바로 구매를 하겠다며 흥정을 했습니다.. 솔직히 어이가 없지만 귀찮아서 11만원에 판매를 했습니다.(통화 내용은 모두 처음부터 끝까지 녹음이 되어 있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그냥 웃고 넘어갈 해프닝이지만 사건의 발단은 다음부터입니다....

1월 19일경 앞서 언급했던 같은 중고거래 커뮤니티에서 제가 판매 중인 의류를 구매하시겠다는 분께서  의류를 구매하셨습니다(이하 구매자 B로 지칭)

그런데, 몇 시간 후 구매자 B분께서 문자로 캡쳐본 사진을 보내주시며 혹시 제가 사기꾼이 아니냐고 질문을 하셔서 화들짝 놀라 내용을 확인해 보니 구매자 A가 중고거래 커뮤니티에 제가 중고거래 사기를 했다고 게시글을 올렸습니다(1월 11일)

저는 구매자 B님께서 전달을 해주셔서 위 내용을 파악했습니다.

제가 사용중인 닉네임을 언급하며 스크린샷으로 제 닉네임과 핸드폰 번호를 캡쳐하여 본문에 올리고 제가 사기를 쳤다고 망신을 주셨는대 제가 음식물 냄새가 나고, 택만 제거된 새제품이라고 했는대 상태가 매우 안좋은 옷을 판매했다는 내용이입니다.. 저는 맹세컨데 택만 제거된 새상품 그대로 보냈는대 구매자 A가 보낸 사진은 구겨짐 투성이더군요 하물며 그 옷은 음식물 근처에도 갔던 적이 없어서 음식물 냄새가 나지도 않습니다 구매자 A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할 방법이 없는 것도 화가 나지만 제 닉네임과 핸드폰 번호를 노출해서 공개적으로 망신과 모욕을 줬다는 점이 몹시 수치스럽고 화가 납니다. 운송장을 조회해 보니 구매자 A가 택배를 수령한 시간이 1월 10일 오전 10시인데 본인이 실물로 받아보니 단순변심으로 환불을 하고 싶은데 마땅한 사유가 없으니 옷을 훼손시키고 음식물 냄새가 난다고 거짓말을 하는거 같습니다 구매자 B님은 제가 사기꾼이라는 글이 올라와서 제가 사기꾼이 아닌지 계속 의심을 하셨는데 저는 하필이면 그날 외박일정이 잡혀서 구매자 B님이 구매하신 물건이 저한테 실제로 있다는 것을 증명이 입증되는 사진을 보내기 전까지 반나절을 정신정신 스트레스에 시달렸습니다 결국 제가 사기꾼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였지만 설연휴동안 택배접수가 되지 않고, 스트레스와 분노로 인해 제가 물건을 판매할 심신이 되지 않아 38만원이라는 금액을 환불해 드렸습니다. (이 내용도 모두 문자내역이 있습니다) 저는 정말 멀쩡한 제품을 판매했는대 냄새가 난다, 상태가 좋지 않은 옷을 팔았다고 제 닉네임과 핸드폰번호를 본문에 첨부해서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고 정상적인 거래에 지장을 줘서 하루종일 의심을 받게 만든 구매자 A분을 명예훼손 혹은 모욕죄로 고발하고 싶은데 죄가 성립해서 처벌이 될까요? 저는 이날 아르바이트 면접이 있었는데 구매자 B님이 구매자 A때문에 저를 심각하게 의심하시니 무고를 증명하기 위해 아르바이트 면접을 포기하고 약속한 사진(옷이 실제로 저에게 있다는 사진)을 보내야 했습니다. 구매자 A가 저를 대상으로 공연적으로 그런 글을 올리지만 않았다면 이런 일을 없었을 텐데 수치스럽고 모욕적입니다. 마음고생을 너무 크게 해서 모욕죄 혹은 명예훼손으로 처벌이 된다면 처벌하고 싶어요 장문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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