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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힘듭니다.모바일에서 작성

자격증무의미(211.36) 2024.05.20 19:28:18
조회 240 추천 2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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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기기능장을 65회때 합격하였지만
과거에 부모가 없다는 이유로 대기업에서 최종면접
탈락했습니다.
그 사건을 계기로
제인생은 밑바닥으로 추락하였습니다.
하지만 부모가 있는 시설충은 최소한
사람답게 살고있습니다.
저는 그것을 역전하고자 도박을 하였고
잘안되어 고시원에서 컵라면을 먹습니다.
@@@
난 어릴때 용돈 주는 사람도 없었고
남들 노스페이스 입을 때 시장아울렛에 있는
싸구려 입고 놀림 받고 살았으며
자격증 따고 취직해서 그런거 입고 싶어도
먹고 사는데 힘들어 빚만 늘어났다
@@@@@@
통장잔고 300 신용점수 785 빚 560 고시원 사는데
불장난으로 태어나서 애비 얼굴은 본적도 없고
애미는 나를 베이비박스에 버려
복지시설에서 21년 살았음 온갖 애미애비 없다는
소리 듣고 자람 중학생 때 일진한테 존나 쳐맞아서
흉터자국 졸라많음 모쏠 아다 여자랑 말도 못해봄
맨날 컵라면먹음 키 158 몸무게 48 개찐따상
초졸 무자격 무경력 무능력 스마트폰 자체가 없음
자격증 따고 취업했지만 월급 170 받으면서
도박빚 갚는데 썼고 내 지난 잃어버린 10년
되돌릴 수도 없어
그러나 정신 못차리고 한탕주의에 빠져서
PC방에서 토토하다가 알바신고로 경찰서 조사받음
전과 11범 4월 30일 사이버 경마장 단속 걸려서
기소유예 무시된 채 다이렉트로 감옥 수감됨
인생을 참회하고 개인회생 진행해서 2년만에
빚 모두 탕감했는데 또다시 정신 못 차리고
사금융권 대출땡겨서 빚 짐
돈 안 갚아서 회사에 추심직원와서 활개치고
다닐때 쪽팔려서 숨어있었음
남들은 여자랑 말도 해봤고 손도 잡을 때
나는 혼자 걷다가 도를 아십니까 만나는 경우 태반
지금은 고시원에서 인생을 비관하면서
쓸쓸히 죽어갈려고 자갤을 잠시 끊었지만
그래도 할 말은 한다.
"자격증무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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