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졸업하고
한 5년 백수짓 하니까 부모님이 쪽팔린다고
무슨 일이라도 하래..
그래서 만만한거 찾아보니까 시설이더라
그래도 국립대 공대, 어학, 전기기사, 이것저것 스팩좀 괜찮으니까
정규직 연봉 4500 스타트했어..  편하긴 존나 편하더라.. 주간이든 야간이든 유튜브 없으면 힘들어.
대충 퇴사하고 공기업 준비할랬는데 그냥 다니래..
그래서 다니면서 공부하고 있어
그리고 돈많으면 회사 안다닌다고 하는데 케바케야
내 친구도 부모님 돈많은데 걔는 부모님이 몇억 던져줘서 사업하고 털어먹고 반복하드라
우리 부모님은 그냥 회사 다니는게 제일 마음편하대.. 그리고 증여상속 받는 돈으로도 사치는 못부려도 평생 돈 부족할 일 없으니까 사업하니 뭐니 빨짓안해도 된대..
옛날에 대학 졸업하면 한 1억 써서 대기업 바로 꼽아준댔는데.. 문재x 들어서면서 씹졷망했지..  하여튼 놀고먹다가 우연찮게 시설와서 계속 일하고 있어..
이게 물려받을거 많아도 시설하는 이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