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도 나름 빡센곳에서 1년 다님.
(1~3개월마다 한명씩 추노하는곳)

잘버텨서 그런지 기사에서 반장으로 진급시켜줌 (월급은 3만원오름ㅋ)
소장포함 총원 9명에서 다 그만두고 추노하고 그래서
소장 밑으로 서열 1년만에 2위됐는데 이사가느냐고 관둠

공사쪽 일배워보고 싶어서 노가다 시작함. (전기쪽)
지금 10개월차임.


급여)
시설 세후 250정도 받음(3교대)
노가다 조공인데도 세후 310~340받음(주5일)



근무강도)
시설 기억으론 바빴지만 비교적 단순한 일들이 많았음.
노가다 걍 ㅈㄴ 힘들다. 위험한일은 생각보다 적음.



근무)
시설 3교대 다녔는데 집밖에서 자는거 자체가 불편함.
노가다 잠은 집에서 자고 당직은 안서서 좋지만 매일 4시50분에 기상함. 이게 힘듬.



전망)
시설 가늘고 길게 가긴 좋다. 대신 누구나 조금만 배우면 할수있는 일들이 많아서 자격증이라도 많이 따놔야할것 같다.
노가다 제대로 배우면 큰돈 벌수 있다. 다만 쉽진 않다. 골병들수 있어서 나이들면 하긴 힘들듯..



사람)
시설 나 다닌곳은 대부분 착했다. 이상한 사람도 있었지만 나쁜사람은 없었음.
노가다 성격이 불같다. 욱해서 공구 집어던지는 사람들도 있다. 욕설도 많다. 그러나 착한 사람들도 생각보단 많다.




결론. 돈이 많이 필요한거 아님 시설이 조금 더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