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시설관리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0/0
타 갤러리 시설관리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월드 까사 기사가 as가라쳐서 몸도 마음도 조진 ssul..마지막 토오노아키하
- 고속도로 터널 입구 '꾀끼깡꼴끈' 괴문자 논란 정치마갤용계정
- 도야마 3박 4일 여행기 진짜기본요리책
- 징맨 황철순 폼미쳤내 ㅋㅋㅋㅋㅋㄱ ㅇㅇ
- 월 1000만원 생활비로 쓰는 섹스리스 아내.jpg 그로자
- 독일 교수 VS 매불쇼 최욱(극좌) ㅇㅇ
- 독일 농농단 근황...jpg ㅇㅇ
- CL 타고 떠난 첫 모캠 후기. 준메이
- 퍼즐 플랫포머 게임 제작 후기#4_1Pa!nt 게임 규칙 BIB
- 오늘의 밤 산책 사진들 ㅇㅇ
- 일본, '안보정보법' 국회 통과.. 이젠 법으로 '라인' 압박하나 정치마갤용계정
- 이혼과정부터 도축당하는 블라인드 퐁퐁남 주갤러
- 제주도에 백화점이 없는 이유.jpg ㅇㅇ
- 롤 클라 근황 ㅋㅋㅋㅋ 페이커 스킨 나옴 잉친이
- 오들오들 4년동안 8,799개의 법안을 통과시킨 나라 ㄷㄷ ㅇㅇ
'드므' 개발일지 [1] - 아이디어와 첫 프로토타입
안녕안녕. 여기서 어느 정도 활동했지만 이렇게 일지를 써 보는 건 처음이네.내가 이렇게 일지를 적게 된 이유는 나 자신을 위한 기록 느낌으로 적는 것도 있고,다른 사람들에게 우리 게임을 소개하는 연습을 하기 위해 적는 거기도 해물론 제일 중요한건 재밌어서 적는 것도 있고 ㅋㅋ언제나 그랬듯이이랬던 게임이이렇게 까지 발전하는 걸 보는 건 언제나 재밌잖아?그래서 이 일지를 봐 줄 땐 전문적인 개발 일지라기보단 이 팀은 이런일들이 있었구나 썰 푸는 느낌으로 봐 주면 좋을 거 같아잡설이 많았네, 그럼 개발이 시작되었던 과거로 돌아가 보자...첫 아이디어대략 3개월에서 4개월정도 전, 대학교 휴학생 이였던 나는 1개월 남짓한 대학 휴학 기간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고 있었어다른 사람들처럼 돈을 많이 모은것도 아니었고, 여행을 다녀 온 것도 아니었거든내가 좋아하는 메트로배니아 게임을 만들어보고 싶지만, 뚜렷한 아이디어가 나오지도 않고 있었지그렇게 시간을 보내던 어느 날, 나는 무심코 들어간 Itch.io 에서 한 게임의 스크린샷을 보게 되었어(나중에 이 게임은 Baba is You를 만든 개발자인 아비 테이카리 의 과거 작품이였던걸 알게 되었어)이 사진을 본 순간, 내 머리속이 번뜩이는 듯한 느낌이 들더니 얼마 뒤엔 말 그대로 내 뒤통수를 한 대 후려치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아이디어가 떠오른 거지모방은 창작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듯이, 나는 이 게임의 핵심 메커니즘이 훨씬 재밌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이디어를 구체화시켜나가기 시작했어우선 4인 로컬 멀티플레이 게임인 원본과 달리, 적을 쓰러트려 나가는 싱글플레이 게임으로 바꾸고, 무작정 엄폐물 뒤에 숨을수만은 없게 엄폐물에 체력을 부여했지. (내 상상 속에서)또한, 엄폐물에 체력을 부여하였으므로 하나의 엄폐물이 아닌 이동할 수 있는 3개의 엄폐물을 원의 호 위에 배치해 보았어. (이것도 내 상상 속에서)그랬더니 머리속에서 그려지는 그림이 나쁘지 않더라고하지만 부족한게 한가지 존재했어내가 구상하고 있던 게임은 방향성과 핵심 재미가 없었던거지물론 그러한 방향성과 핵심 재미가 존재하지 않는 게임도 성공 할 수 있지만, 그런 게임은 대부분 밈으로서 유명해지는게 대다수지게다가 내가 만들 게임은 그런 게임이 아니였잖아? 하다못해 항아리 게임도 유저를 엿먹인다는 핵심 방향성이 존재하는데.그래서 난 고민의 고민을 한 끝에 내가 재미있게 했던 한 게임을 떠올리게 되었어https://youtu.be/hQs6XhJlLrU난 보더랜드 2를 굉장히 재밌게 했었고, 이 게임의 후반부에 들어서게 되면, 수많은 적이 쏟아져 나오게 돼 이러한 적들을 쓰러트리려면, 어느 정도 정확한 에임과 적절한 스킬 사용을 해야 하지그리고 난 이러한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정확한 판단과 조작을 요구하는 것이 매우 즐겁게 느껴졌었지그래서 난 이러한 재미를 우리 게임의 방향성으로 삼기로 결심하고, 이러한 재미를 더할 만한 메커니즘이 없나 생각해 보던 중 Endoparastic이라는 게임이 생각나게 되었어위 게임을 보게 되면 플레이어는 마우스로 직접 총알을 옮겨 리볼버, 샷건 등 여러 총들을 장전하게 되는데이러한 게임플레이가 이 혼란스러운 상황을 더욱 가중시키고, 정확한 조작을 요구로 하는 메커니즘이기에 우리 게임에 어울릴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마지막으로 이러한 게임플레이를 추가함으로써, 게임의 기초 아이디어가 완성되었지그렇게 해서 처음 그려 본 게임의 컨셉아트야휴학 연장할때 교수님에게 이 그림으로 설명해야 할 때는 얼마나 힘들었는지...이럴때는 내 저주받은 미적 감각을 원망하고 싶었어 ㅋㅋㅋㅋ아무튼 이렇게 아이디어를 짜고, 프로토타입 제작에 들어가기 시작했어첫 프로토타입처음 시작했을때는 말 그대로 초라하게 시작했었어나 혼자서 모든 것을 담당해야 했었기에 개발 진척은 느려,코드는 개판 5분 전에,비주얼은 없다시피 해서 완성을 할 수 있을까 고민되곤 했지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다른 사람을 끌어들이기로 했어평소에 게임개발에 관심이 많던 친구에게 연락해 봤지그 친구는 수락했고, 그렇게 해서 팀의 첫 멤버가 들어오게 되었어.그 뒤로 협업하면서 브랜치 몇개 날려먹고, 엄폐물을 아예 없애는 쪽으로 기획이 바뀌기도 했지그렇게 해서 1달 동안 작업 한 결과어느 정도 플레이가 가능한 프로토타입 빌드가 완성되었어우리는 이 빌드를 가지고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게 되었어...시간이 너무 늦어서 다 적지 못했는데, 다음에 시간이 남으면 이어서 적어 볼게
작성자 : ByeStorm고정닉
등린이 설악산 조난기
구미에서 출발하는거라 반차쓰고 미리 올라옴 모텔잡고 하룻밤 잤는디5만원 ㅡㅡ ㅋ양양은 7시면 문 다닫아서 라면 먹음 김밥은 3줄 삿는데여기서 하느 묵음새벽2시반에 일어니서 오색주차장에 3시쯤 도착해서 탐방로 입구까지 올라가는데 꽤 길고 가팔랏음 ㅋㅋ20분쯤 도착했는데 문이 안열림 전화도 안받고이후에 오신분이 어디 전화해서 비밀번호 알아내서 열고 들어감그 비밀번호가 중간중간 있는 응급처치함 비밀번호가 같았늠오색코스는 상당히 지루 했음 그나마 볼만했던 계곡이런 경사로만 거의 4시간을 갓던거 같음다람쥐 선생님과 팬미팅준비해간 견과류로 악수 성공함 ㅋㅋ오색 거의 끝에 다다르니 엄청난 운해가 반겨줌 힘들었던기억은 잊고 감동만 찾아옴3시 40분 오색 출발7시 30분쯤 대청봉 도착ㅋㅋ 저뒤에 아줌마2명은 다른 사람들한테 욕 엄청먹고 쫒겨남자기들만 사진찍고 포토존 다가린다고 ㅋㅋㅋㅋ평일이라 사람이 얼마 없어서 사진 많이 찍은듯저 맨뒤에 금강산이라고 어떤 아저씨가 알려줌진짜 매 걸음걸음이 감동이라 사진 계속 찓음아직 남아있는 눈금강산 제대러한번더 찍어봄 그 앞쪽산 하얀건 초소라고 함11시 희운각 대피소 도착아이템좀 사고 라면이랑 김밥 묵음양말도 갈아신음1시 20분 공룡능선 입갤 ㅋㅋ14시부터 입산제한이라길레 들어가봄시작부터 무슨 암벽을 정말 멋졌던 공룡능선등산로는 너무 힘들었음파인애플 스틱 간식용으로 ㄱㅊ은듯 ㅋㅋ킹콩바위 딱보니까 알겟더라고5시 30분쯤 공룡 끗근데 이때부터 퍼진듯 다리에 힘이 안들어가서 속도가 안나는거임기존엔 키로당 20-30분은 걸엇는디마등령-비선대까지 500미터 가는데 30분-1시간 걸림 마등령 내려오는데먼 6시간 걸린둣7시쯤 도착 할줄 알앗든만 다행히도 아픈덴 없었고 천천히 가보자 해서 가봄 ㅋㅋ 막판에 물이 없어서 물로된 아이스팩 다녹은거인체에는 무해하나 먹지마시오 라는 글귀 보고 바로 두모금 먹음맛이 이상해서 나머진 다버림 ㅋㅋ 하드쉘이랑 솜잠바 챙겨와서진짜 노숙할까도 생각함 그리고 생각보다 춥진 않았음쉬면서 야구도 보고 ㅂㅅ같은 기아 쳐발리기나하고 열받게11시쯤 소공원 도착 ㅋㅋ 콜택시 불럿음차가 오색 주차장에 있어서 되돌아가야대는디양양 택시는 소공원이 속초라 안온다람속초 콜택시 불럿는디 방향이 소공원 > 오색이니까택시기사님이 이색기 이제 내려왔구만 하는생각으로 왔다함사실 집에서 잘려고 누워있다가 콜받은거라함가는길에 편의점도 들려주셔서 배고플텐데 먹을거 사오라고 먼저 말도 꺼내줌 자기도 등산 좋아한다고 약국위치랑 근육통 관련 이야기도 많이 해줌ㅋㅋ 20시간 ㅋㅋㅋㅋ모텔 가기도 귀찮고 라면 끓여먹고 바로 차박함아침에 순대국밥이 넘 먹고 싶어서 먹음집가는길 휴게소에서 써봄등린이 좆밥이 주제모르고 깝치면 안댄다는걸 느낌- dc official App
작성자 : 짠물맨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