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여름이다

벌써 여기저기 수박등 여러 여름과일들이 조금씩 보인다

근데 이 수박 고르는 방법이 사실 그렇게 쉽지않다

두드려보고 뒤집어보고 하지만 뭘 들어보고 뭘 보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대부분 전문가들의 논평이나 사설을 듣는다

근데 이게 요즘에는 거의 안맞다 오히려 거짓 혹은 엉뚱한 이야기로 와전시켜

혹은 유도해 듣는이를 헷갈리게 하거나 엉뚱한 벙향으로 유도한다

이런 행동은 큰곳일수록 심하다

이유는 이미 노선이 딱 정해져있기 때문에 지시사항

벗어날수가 없다

벗어나면 실업자되니까

좀 과장해서 말하면

그냥 바람잡이 호객꾼 삐끼 이정도

생각하면된다 그냥

물론 모두가 그런건 아니다

그래서 관심이 있으면 직접 읽어야한다 그 메세지를

가능한 가깝게 정확하게 볼려면 그림을

어제가 4 19다

근데 대통령은 4 19 행사장으로 간게 아니라

국립민주묘지로 갔다

왜 4 19 행사장으로 안가고

국립민주묘지

이걸 잘봐야한다

국립민주묘지를 검색해보면

민주화 운동으로 순국한 영령들을 기리기 위해 조성한 시설

현재 국립민주묘지는 3개가 있다

3.15 부정선거 규탄 시위

4.19 혁명

5.18 민주화운동 당시 활동/사망한 민주열사들을 안장

이렇게 나온다

물론 이 셋의 내용은 완전 다르다 그 의미 하는봐가

그리고 군산에서 최대 규모 한미 공군 연합훈련 있었고

하늘의 암살자 무인공격기 MQ-9 리퍼 참가

그리고 끝까지 가보자는 건가요 주중대사 김영란법 위반 주장 있었고

아침에

그리고 김성태가 직접나서서

말이 되는소리를 해야지 이화영이 마빡에 점 찍어버렸다

그리고 수원지검에서 확인사살 해줬고 사진공개

한마디로 갑자기 미디어를 역이용해서 사형을 구형해버린거다

이거 엄청난 발상이다

즉 해결방법의 키를 맥락을 정확하게 알아냈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실제로 민주묘지 올라가는 비장한 얼굴의 대통령 사진울

대문짝만하게 걸어놓았다

대단한 발상이다

누가? 이런 아이디어를? ???

참 전화도 있었구나 만나자 용산에서

만나야지 만나야지

이럴수록 서로 힘울 합쳐 이 난국을 풀어야지 그럼 그렇구말구

암튼

메세지를 정확하게 읽을줄 알아야한다

가능한

넓게

크게

봐야

수박은 골이 갚고

어두워야 맛있다

반질 반질하고 깔끔하면

그건 완전 오이다

고추장 찍어먹는

이제 곧 여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