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서구의 시각 서구의 전문가 의견만 들어서 한쪽으로 편향된 한국인이라면 더더욱
미국의 리버럴이 네오 리버럴이란 의견 상당히 그럴 듯함

그걸로 딥스가 추진하는 트랜스 휴머니즘을 이어붙이는 건 두간으로부터 처음 들어봤음

요즘 미국에서 벌어지는 일, LGBT를 포함해서 이것은 다국적 기업들의 트랜스 휴머니즘 아젠다와 맞물려 있음

트랜스 휴머니즘이 뭔지 알고 싶으면 공각 기동대를 떠올려 보면 됨

왜 공각 기동대가 유명해졌나

사실 그 만화 자체는 그렇게 재밌거나 명작이라고 까지 할 것은 아님

하지만 그 배경이 딱 딥스가 좋아할 내용들임

그러니까 사이버 펑크의 원조니 하면서 띄워주는 거지

헐리우드는 특히 돈 많이 들어간 영화를 아무 의미 없이 만들지는 않음

대중을 상대로 하는 가장 일상적이고 효과 좋은 선전 도구니까

특히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SF에는 딥스의 메시지가 있음

그들이 원하는 미래가 어떤 건지

지금부터 거기에 익숙해지라는 거지

공각 기동대에서 나오는 의체 이런 게 가까운 미래에 일상적이 될 것이라는 거지

그런 게 트랜스 휴머니즘이고 인간 정체성이 공각기동대의 테마임

어제 누가 터커 칼슨과 두간의 인터뷰를 올렸던데 그건 푸틴 인터뷰 못지않게 중요한 거니까

꼭 봐야할 내용임

길이도 길지 않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