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민은 이대남들보고 화염병이라도 던지라 하는데, 생각없이 남들따라 화염병이나 던져대다 나라 말아먹은게 소위 말하는 586세대임. 마치 서구의 68세대처럼 역사와 사회에 대한 근본적인 고찰, 진중한 고뇌없이 그저 서구 좌파들이 만든 핀란드 역까지 따위의 공상과학 환타지 소설만 주구장창 반복해서 읽은 결과 한국사회의 무엇을 부정하고 무엇을 인정하고 극복할 것인가가 모호해져 버림. 특히 유시민이 무슨 철학이나 사상이 있는 인간이었던가? 그가 쓴 거꾸로가는 세계사는 남의 책 표절, 짜깁기로 범벅이 되어 있는 책이지.

유시민같은 자들은 군부독재만 타도하면 좋은 세상이 올줄 알았는지 모르지만, 군부독재를 청산한다고 입만열면 떠들던 김영삼이가 고작 OECD 들어가겠다고 벌인 짓거리가 외국인 금융투자 자유화이고, 이걸 매개로 서구 금융자본이 국내 기업에 돈을 넣었다 뺐다 하면서 지멋대로 주물러 불러들인게 IMF였음. 김대중이는 세계은행의 의제를 그대로 수용해서 주권을 팔아넘겼으면서 자기가 IMF를 성공적으로 극복했다고 사기를 쳤지. 노무현 시기 이라크 파병, 한미 FTA는 말할 것도 없고.

좌파 리버럴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서구에 봉사하며 그들의 의제만을 충실히 실현해왔음. 그것도 인권과 민주 진보라는 그럴싸한 입에발린 말들만 늘어놓으며 그 짓을 해왔기에 더욱 역겨움. 유시민 조국 이런 자들이 그 결과 출세는 했을지 모르지만, 그들이 원한 사회주의나 민족해방 따위는 소리소문없이 사라져버림. 이게 깨어있는 시민들이 빨리 죽어 관짝에 들어가야 하는 이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