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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상 최고의 문학재능 TOP 15..JPG
15위 <스티븐 킹> 공포 소설의 거장으로 손꼽힌다. 그의 작품은 전 세계에서 인정받으며, 대다수의 작품들이 영화나 텔레비전으로 만들어져서 성공을 거두었다 대표작 : 캐리,쇼생크탈출 14위 <단테 알리기에리> 이탈리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가이자 서양사에 한 획을 그은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위인이다. 당대에는 정치가로도 명망이 있었다. 대표작 : 신곡 13위 <헨리크 입센> 근대 시민극 및 현대의 현실주의극을 세우는 데 공헌하였다. 따라서 그를 "현대극의 아버지"라고 부르기도 한다. 대표작 : 인형의집 12위 <요한 볼프강 폰 괴테> 근현대 독일의 가장 위대한 문인이자, 같은 문인들에게는 문학의 신화로 여겨진다. 살아있을 당시는 물론 현대에까지 독문학을 넘어 서양 문학을 논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대표작 : 파우스트,마왕 11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19세기 창작 아동문학의 기틀을 잡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동화작가로 유명하긴 하나 여행기, 희곡, 소설, 시를 주로 썼다. 대표작 : 인어공주,미운오리새끼 10위 <가스통 르루> 프랑스의 저널리스트이자 추리 소설 작가이다. 소설가가 되기 전 1894년부터 1906년까지 프랑스 일간지 <르 마탱>의 특파원으로 러시아, 아시아, 아프리카를 누비며 현장기사를 많이 썼다. 대표작 : 오페라의 유령 9위 <알프래드 베스터> 간결한 플롯 구성능력, 만화와 같은 극적인 구성과 슈퍼 히어로적인 캐릭터성, 생생하고 예리한 시각적 묘사와 자유분방한 상상력이 어우러진 베스터 특유의 스타일은 '불꽃놀이'라 불리웠고, 그의 작품들은 사이버펑크의 효시라고 평가받는다. 대표작 : 파괴된 사나이,타이거! 타이거! 8위 <안네 프랑크> 전쟁 당시 유대인의 일상을 담아낸 암울했던 홀로코스트 시대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그녀의 대표작 《안네의 일기》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읽는 고전이 되었고, 역사적인 기록물로 인정 받아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었다. 대표작 : 안네의 일기 7위 <아베 코보> 아사히 선정 지난 1천년간 일본 최고의 문인. 서구인들이 생각하던 일본 문학은 사무라이나 벚꽃이 등장하는 서정적이고 고전적인 것이었으나, 아베 코보는 의사를 지망했던 경력을 살려 SF적이고 현대를 배경으로 삼는 소설을 주로 썼다. 대표작 : 타인의 얼굴,모래의 여자 6위 <미겔 데 세르반테스> 스페인의 소설가, 시인, 극작가이다. 많은 사람들에게서 첫 근대 소설이라고 평가받는 《돈 키호테》의 작가로 유명하다. 대표작 : 돈 키호테 5위 <아이소포스> 그 유명한 이솝 우화의 저자이다 기원전 6세기 사람으로 그리스의 폴리스 중 사모스의 시민이었던 이아드몬의 노예 출신이라고 한다. 대표작 : 이솝 우화 4위 <루이스 캐럴> 영국 빅토리아 여왕 시대의 수학자이자 소설가, 사진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저자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초창기 사진 역사의 주요한 작가이기도 하다. 대표작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3위 <윌리엄 셰익스피어> 당대 여타 작가와 다르게 대학 교육을 받지 못하였음에도 자연 그 자체에서 깊은 생각과 뛰어난 지식을 모은 그는 많은 문인들에게 선구자로서 막대한 영향력을 미쳤으며, 그가 문학에 집어넣은 화소들은 근현대 문학과 철학에서 신화와 같은 수준으로 차용되고 있다 . 대표작 : 햄릿,로미오와 줄리엣,템페스트 2위 <메리 셸리> 18세때 프랑켄슈타인을 집필하고 세계 최초의 SF 소설가가 된다. 대표작 : 프랑켄슈타인 1위 <호메로스> 세계 문화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준 위대한 시인. 그의 대서사시들은 서양 문명의 근원이며 문학은 물론, 철학, 교육, 그림, 음악, 언어, 정치 등 수많은 학문과 예술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대표작 : 일리아스,오디세이아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이시라고정닉
[스압/사진 개 많음] 캠린이 첫 솔캠 후기
몇 번 안가긴 했지만 캠핑은 항상 누구랑 같이 갔는데 그 참나원 유튜브 보면서 솔캠 특유의 여유? 같은게 너무 좋아보였음그래서 원래는 친구들끼리 나눠서 캠핑도구 챙겨왔는데 솔캠이 너무 해보고 싶어서 장비 하나씩 모아서 드디어 첫 솔캠 해봤어연차까지 냈는데 거의 하루종일 예상 평균풍속이 7~8 이길래 로티캠 수수깡 다리로는 빡세지 않을까 해서 포기하려 했음 근데 윾갤러중에 누가 산에 있으면 바람 막혀서 괜찮을 수도 있다는 말 해줘서 텐트 부서지면 차에서 자지 뭐 마인드로 걍 옴. 산이면 바람 방향보고 걍 가도 된다고 해준 유붕이 고맙다 진쨔시발 근데 오후 3시쯤 부터 조금씩 온다고 해서 비오기전에 타프치고 느긋하게 우중캠 해보려 했는데 체크인 하자마자 개같이 비와서 우의 입고 피칭하다가 힘들어 뒤질뻔수명 깎아서 한 피칭 짤)토르 박스는 처음에 가격보고 리빙박스 냅두고 7만원짜리 플라스틱을 왜 사노 시발 했는데 정신차리니까 집 앞에 택배박스로 와 있었음 ㅎ미니멀 세팅으로 하고싶어서 테이블 땜빵으로 쓰려고 콤마나인 상판이랑 상판다리도 삼. 캠린이라 그런진 모르겠는데 상판 가격도 이해안가긴 했는데 다리 두짝에 치킨 한마리 값인거 보고 패드립 나옴 (근데 삼)피칭 끝내고 우중캠 처음 느낀 순간)둘이서 솔캠 보고 삘받아서 산 스탠리 보온/보냉 컵 인데 사실 다른 보냉 컵 안써봐서 성능이 더 좋은건지는 잘 모르겠음평일+비 라서 전세캠이었는데 사이트 세팅 끝내고 비소리 들으면서 잔잔한 피아노 음악 틀어놓고 맥주 마실 때 ㄹㅇ 발기함 비도 적당히 추적추적 내리는 정도라 너무 행복했어짱겹살 + 소시지 + 명란)고기는 그냥 이 새끼임 존나 맛있었다 고기GOAT. 유루캠 한편 후리면서 맥주랑 고기 먹는데 이때 쯤에 한번더 발기.이 때쯤 부터 비가 좀 많이 왔는데 타프가 좀 작아서 그런가 옆으로 비가 좀 들어오길래 인디언 행어랑 아이스박스 안쪽으로 더 당겨서 사도세자 메타로 캠핑함사도 보면서 야식먹을 때 원래는 버터 넣고 관자구이 먹을라고 챙겨왔는데 버터 올리자마자 나방 새끼가 녹은 버터로 큰결심 하길래 찝찝해서 대충 닦고 배도 덜 꺼졌길래 걍 감자칩으로 대체. 유아인, 송강호 연기 진짜 개쩔드라사이트 야간 사진갤에서 다들 이렇게 찍으면 멋있게 나오던데 내가 찍으니까 럭키 서울역 됨. 전에도 있었는데 이번에도 찾아온 ㅈ냥이)웬만하면 귀여워서 냅두려고 했는데 자는동안 고양이가 텐트나 타프같은거 찢었다는 거 여기저기서 꽤 봐서 어떻게든 떼어 냄. 근데 이 새끼 랜턴 불빛 보고 계속 다시 찾아와서 몸 비빔. 어디 갈때마다 따라오길래 안되겠다 싶어서 먹다남은 명란으로 유인, 멀리있는 파쇄석 사이트 구석에 명란 던져주고 먹는동안 뛰어와서 불 다끄고 텐트로 쨈. 평일 캠 인심)밤 되니까 쌀쌀하길래 새벽에 춥겠다 싶어서 핫팩사러 매점 감. 근데 핫팩 시즌이 아니라 다 떨어졌다고 해서 노숙 메타로 자야겠다 하고 가려하니까 캠장님이 잠시만 기다려보라고 하시더니 창고 뒤져서 핫팩 4개 공짜로 쓰라고 주심 평일캠 인심에 감동.밤 동안 비는 미친듯이 왔는데 나무에 다 막혀서 바람은 거의 없더라ㅋㅋ 빗소리 들으면서 폰질하는데 문득 철수할 때 까지 안그치면 걍 다 갖다버리고 시동걸어서 맨몸으로 집 갈까 고민 하다가 잠.담날 아침) ㅅㅅㅅㅅ 자고 일어났는데 타프 다 말라있었음 세번째 발기. 바로 마늘넣고 소세지 넣고 라면 끓여먹고 철수 함짐)어제 누가 저거 다 토르박스 들어가냐고 물었는데 타프, 에어매트 빼고는 다 들어감진짜 최근에 이정도로 느긋하게 행복한 적 있었나 싶을정도로 좋았고 시간 가는게 아까워서 연박 하고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 솔캠 간다고 하면 심심할것 같다고 주위에서 많이 했는데 별 거 한것도 없이 시간이 미친듯이 빨리가서 준비 했던거 다 해보지도 못함ㅋㅋ. 어떻게 첫 솔캠이 우중캠이 됐고 철수 때 날씨까지 도와줘서 어제 오늘 내내 기분좋게 솔캠했당. 첫 솔캠이라 쓸데없이 좀 글을 길게 적었는데 다음부턴 사진 몇장으로 올릴게! 다시한번 이정도 풍속에 산 쪽이면 바람 방향보고 걍 가도 된다고 해준 유붕이 고맙다 진쨔!!
작성자 : 펭귄볶음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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