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보스 1차 형태는 다른 놈들보다 쉬웠는데

2차가 극악중의 극악..뭔 놈이 기절시킬 수도 없는데다가 맞으면 무조건 낭떨어지로 떨어짐...

어쨌든 200번 죽는동안 패턴을 다 외워서 죽여버림. (시간초가 10초 가량 남았던가?)

목숨 500남고 죽여버렸뜸. ㅇㅅㅇ/

근데 존나 고생했는데 엔딩이 마음에 안듬.

그리고 2회차하라고 세이브가 떴네? 안해.

ㅂㅂ 잘가 프리니 정말..난 디스가이아나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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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캐릭터.
성우값 별로 안들인 이번 프리니...동인 성우인거 다 들린다 들려-_-;
라하르도 등장안하고...프론도 등장안하고...에트나는 성우가 그닥 유명하지 않으니...ㅡㅡ;;

2.숨겨진 것.
숨겨진 게 좀 많습니다...라지만
계속 하시다 보면 스코어나 숨겨진 건 아웃오브안중이 되고
그냥 이 지옥같은 스테이지에서 살고 싶습니다(..)

3.거지같은 조작감.
난이도가 높을 수 밖에 없는 최대의 이유..조작감.
일단 점프를 한번하면 공중에서 괴도를 바꿀 수가 ㅇ벗습니다.
앞으로 점프를 했다면 그대로 쭉~~~앞으로 갑니다...환장할 노릇.
그나마 이단점프가 있어서 한번 더 점프해서 방향을 바꿀 순 있지만 그것도 공중에서 괴도를 못 바꿉니다(..)
아, 한가지. 대쉬를 하기전에 빙글빙글 도는데 그 때 무적판정이 있습니다(그래봤자 쓸모 없습니다)

4.극악의 적 배치.
AVGN의 실버서퍼.
딱 그걸 생각하시면 됩니다 ^^;

5.보스와 2회차
스테이지에 들어가는 순서에 따라 난이도와 보스가 달라집니다.
2회차를 넣은 이유가 한번 스테이지를 다른 순서로 해보라는 거 같은데...
2회차 때 달라지는 건 그저 전에 얻었던 숨겨진 게 그대로 있을 뿐..파워업같은 게 없어서...ㅡㅡ;
아, 참고로 보스전 때 프리니가 죽으면 보스도 다시 풀피가 됩니다.[괜히 힘든 게 아닙니다]

6.마지막으로 하드모드(?)
무려 프리니들이 한대맞고 죽습니다.
전 도저히 생각조차할 수 없네요. 그거 깨라는거임?


총감상 : 난이도를 빼면 아주 잘만든 게임. 스페랑카보단 쉽습니다. 다만, 성질 버리지않게 조금씩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