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시작부터 좆망 세계관 설명

 애니 볼 때부터 느낀 거지만 암만 봐도 자지터 2의 붉은 비 설정이랑 아라가미란 말이지..

 그걸 프라모델 팔이용 ‘클레이들 코핀’ 을 타고

 좆집용 커마 안드로이드인 ‘메이거스’ 의 보조를 받으며

 적 엔더즈를 상대하거나, 적 드리프터와 대립하거나, 필요 자원인 AO 결정을 캔다는 것이 기본 골자.

 신참 드리프터인 플레이어는 새 메이거스를 지급 받고 아마시아(아메이지아) 지역으로 배치되어 광 캐기 시작하게 된다.

 기본 카메라 감도가 좀 느린데

 기본 모션 블러가 걸려 있어서 일부러 그런 듯 하고

 게임 내 전투도 그렇게 긴박하게 화면이 움직이거나 할 일은 없어서 크게 건드릴 일은 없었다.

 기본 튜토리얼

 채굴한 AO결정도 당연 순도가 높은 것 낮은 것 있으므로 순도 높은 것 캐는 게 중요

 도중 독을 품은 비, ‘블루시스트’ 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초록해진 화면

 그 와중에 엔더즈가 보여서 처리함

 자지터랑 달리, 이 비 설정이 유효하기 때문에

 비 맞고 있으면 내후성 게이지가 깎이고 다 깎인 후엔 기체 대미지를 입게 되는 식.

 어디 그늘에서 쉬었다 가던가 해야 할 텐데

 미션 시간(코핀 가동 배터리) 제한이 있으므로 미션에 따라, 드리프터의 판단이 필요 요구되는 부분.

 어이어이 마지카요.. 메이거스 스킬은 0식 메이거스의 특권 아녔냐고..

 생각해보니 애니의 20년 전 설정이라 했으니 상관없겠지

 튜토리얼 이후 지급되는 메이거스 여, 남

 남은 디폴트 모델링이 존나 대충인 거 같다.

 바디 슈츠 꼴리고

 베타 테스트라 그런 건지, 코드 베인에 비해선 커마 파츠가 많이 부족한 느낌

 코넬리아 님을 만드려 했으나 묘하게 애매하다.

 뭣보다 성머 선택이 없어서 이시카와 유이로 고정

 20년 후 애니판에도 본 게임의 주인공 & 히로인인 알바 & 에이다가 그대로 등장하기 때문에 오피셜 따라가기 좋아하는 유저 입장에선 커마의 의미가 있나 싶은데... 결국 디폴트 디자인으로 롤백.

  이미 수주된 간단한 미션을 진행하는 본 베타 테스트

 게임 메인 화면은 플레이어의 개러지를 비추고 있는데

 하도 개판인 곳을 개축 공사(업그레이드)할 수 있거나 하는 요소가 있음

 가만 냅두니 에이다가 이것저것 행동하는 걸 비추고 하는 건 좋다.

 출격 준비라던가, 메뉴 UI가 어째 사펑스러워서 그게 불만

 젤리 쭙쭙

 그리고 인 게임

 조작감은 어째 보더 브레이크 비슷한 느낌으로 기체 조작감이 가볍다.

 점프는 있지만 부스터를 이용한 상승은 없고, 부스터도 오래 쓰면 오버히트해서 일정 시간 사용 불가 한 사양.

 총질은 서브머신건 부류라 감안해도 영 총기 타격감 사운드를 기대할 건 아니라 해도

 타격감이 없는 부류에, 적 AI가 멍청한 건지 적이 여럿 덤벼 들어도 어영부영 움직이다 보면 결국 안 맞는 느낌

 이쪽은 적당히 총 두다다 하고 있으면 적이 픽픽 죽어나니 그냥 그렇고

 하늘을 나는 적, 재빠른 적 분류는 해놨지만 체감은 거기서 거기

 한 가지 놀랐던 건 도중 만난 다른 드리프터

 적인가 싶었더니 ID가 표시되는 걸로 플레이어란 걸 아니까 저니에서 느꼈던 놀라움을 간만에 느꼈음.

 디졌을 땐 비상탈출로 바로 미션 포기 할 수 있고...

 괜히 언덕 넘어가다 떨어져 낙사 대미지가 받은 게 더 크다.

 미션 끝나고 나면 에컴 시리즈 마냥 에이다가 설명해주면서 이동 기록 및 행동 리플레이 해주는 것도 좋고

 조우한 적들, 드리프터(유저)들 표시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고.

 메카물로선 작년에 하필 아코6로 아머드 코어 시리즈 부활도 크지만, 암만 봐도 특출난 장점이 없는 게 문제

 데모 기준으론 적이랑 전투할 때마다 떨어지는 프레임 드랍도 문제고 로딩도 PS5 겜 치곤 꽤 긴 편

 메카 버전 프리덤 워즈 같은 느낌 정도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