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개 부터 할게 나는 내년에 졸업 예정이고 나이는 26 이야 올해 12월이 지나면 27 이지

일단은 여기 계시는 분들 대부분이 현재 IT 업계에서 일하시는 분들이고 나이도 나보다 많으신 분들이 많아  .. 그리고

컴퓨터 쪽 일을 좋아서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야 시골에서 올라오셔서 서울에서 자취하면서 하시는 분도 계신다....

먹고 싶은거, 자고 싶은거 참아가면서....

그런 사람들한데 전망이 어때여?, 돈 많이 벌어여"?, 환경 거지 같다던데 그래도 괜찮아여? 라고 물어보면 당연히 기분이 나쁘지..

근데 너의 잘못은 아니야 왜냐하면 너도 궁금해서 순수하게 물어본거니까.

그러니 여기 있는 사람들이 해주는 말은 그냥 니가 듣고 싶은 말만 듣고 나머지는 그냥 버려. 온라인 상이고, 하니 말들이 톡톡 쏘는 것들이 있응게

기분 나빠 하지 말고 ~

일단은 프로그래밍이고 나발이고

니 나이가 이제 20 이면 그래 성인이다.

하지만 애도 아니고 어른도 아니지, 그럼 뭐냐?

법으로 성인이지만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겪는 청소년인거야. 나 처럼

그래서 너한데는 가치관이 정말 중요 하다고 생각이 되어져.

그래서 니가 좋아하는 일인데 하고 싶다면 그냥 군말없이 하면 되는거야. 주위에서 말들을 많이 하지. 왜냐하면 IT 업계가 그렇자나

힘들고 , 밤새고, 회사에서 폐잘렷다고 뉴스에도 나오고  그치 ? 그래서 하기 싫다면 안하면 되는거야. 그런데 그래도 나는 하고 싶다 라고 하면

하면 되는 거고 여기서 말로만 하면 된다는 것이 아니라. 너의 마음가짐을 한번 다지는거야. 그래도 나는 할 수 있다고, 해보겠다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그렇게 마음을 다지면 일단 너의 가치관이 하나 생긴다. 그리고 나면 하루가 달라지고 , 습관이 달라지고, 니 인생이 바껴

물론 힘든건 사실이야 .....어쩔 수 없어 근데 어느 분야든 다 똑같다고 보면 된다.

그럼 이제 시작한다고 하면  어떻게 되냐 ? 니가 하고 싶은 분야에서 바닥에서 시작하는거지

헤딩도 하고, 밤샘도 하고, 개욕도 먹고, 자존심도 상하고, 정말 울면서 배우는거야. 이건 너무 아니다 싶어서 얘기를 해야하는 상황도 있어

그래도 꾹 참고 하는 거지. 왜냐하면 현실이 그래... 그런데 이거는 IT 뿐만 아니라 모든 일이 다 그래...

그냥 여기까지는 내가 생각나는 것만 적은거야.  프로그래밍에 대해서 는 한자도 안적었어.

지금 너한데 필요한건 가치관이라고 생각해 그래서 그랬어.

어느 과에 가던 간에 . 니가 무슨 일로 돈을 벌려면 위에 과정 거쳐야 되. 그래야 나중에 경력쌓이면 사람들한데 인정받는거다.

그러니 가치관에 대해서 잘 생각해봐.

그래도 하고 싶다면 프로그래밍 하는 과에 들어가 들어가서 다시 여기에 진로에 대해서 물으면 내가 아는 한도에 내해서

들은 얘기, 내친구들 얘기 , 내 얘기 전부 너한데 해줄께

그래도 너는 20살에 이런고민을 해봐서 나보단 나은 놈이라고 생각해. 나는 이 고민은 23살이 되고나서야 했으니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