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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나만의 작고귀여운 미니스프린터 만들기
안녕 게이들아~~오두바이에 빠지고 직장생활하느라 자전거와 담쌓은지 대충 8년...점점늘어가는 뱃살과 좀만움직여도 숨이차는 몸뚱아리 꼬라지를보니이대로 가다간 환갑잔치 하기도전에 골로가겠다 싶어서로드탈때 세컨으로 탐나던 띠띠까까 미니스프린터를 주문해따휴일날 방문수령으로 씬나게 갖고오자마자 한시간 타본결과앙칼진 미소녀 띠띠까까 쨩은 어마무시한 낙차로군필아조씨의 모가지 척추 허리 견갑 빵댕이를 아주 작살을 내주셧다 인간고문기계 띠띠까까짜응..헤으응그치만 작고 커여운 미니 스프린터를 탐내는 대가리깨진 변태아조씨는 오히려좋아를 외치며 잔뜩 아껴줄 요량으로 스템업킷 바테잎 클릿 등등 지름영업끝나고 신나게 조립해야지 히히 하고 스템업킷을 박으려는데옘병 스템만 쏙 뽑아서 끼면 된다는 인터넷 보따리상 말과는다르게 케이블이 조온나게 짧아서 택도없었다아 조졋네.. 이럼 일이너무커지는데 훠훠그렇게 케이블셋트 사고.. 어차피일커진김에 핸들바도갈고 뭐 시발 다해보자 생각에 또 잔뜩지름분명 자전거 50만원이었는데.. 뭔가잘못댐시마노 므틉 평페달겸용 클릿페달무거워서 순정이랑 또이또이지만편해서만족 그와중에 스페너 안맞아서 그라인더로 갈아서 맞춤 ㅁㅌㅊ?ㅋㅋㅋ미도스지를 꿈꾸며 지른아주 길고 거대한 17도 120미리짜리 우노스템은 의외로 순정스템보다 가벼웠다룩딸을위한 카본스페이서도 주문~대망의 알리발 카본에어로 핸들바순정대비 무려 백그램이나 빠졋다순정핸들은 좀좁길래 440으로 주문 넓고 딱좋았다인터널 핸들바길레 함해보지모~ 하고 트라이해봤다.해선 안됐다.. 시발을 한 387번은 외침 걍 얌전히 밖에다가두고 묶는건데 ㅎㅎㅎ그와중에 변속케이블 마감재까지 깨먹음 ㅎㅎㅎㅎ시발!담날 동네자장구포 돌아보니 그런건 안팔아요 아세이로 8마넌 10만원들 외치시고 난리났길레인터넷으로 주문 만원 안했던거로 기억알리산 거치대 벨 속도계~속도계3천원 실화임?ㅋㅋㅋ깔끔하고 좋다그렇게 완성한 내 띠띠까까 짜응.. 아..진짜 너무 이쁘다타보니 확실히 광명을찾고 두시간 세시간도 탈수있게 되었으나오래타다보니 핸들이 너무멀다.. 아참 미도스지는 10대엿지..군필배불뚝이 변태 아조씨는 현실과 타협해서 6도 80mm 카본스템으로 졸업하기로함 ㅎㅎ카본컵홀더인줄알고 샀지만 플라스틱이었던 알리발 컵홀더속았다 속았어!빵꾸키트랑 튜브 넣고다닐 공구통도 장착완료이제 국토종주도 쌉가능이다 이거에요~타다보니 케이던스도 궁금하고라이트도 핸들에서 스위치켯음 좋겠어서 다시주문중복구매 쥐렷구요아아.. 카본카본 헤으응이제 진짜완성! 보기만해도 질질 샌다..허엌허엌잔뜩예뻐해줄랫더니 이제 겨울이네 희밤..내년봄에 죽어따 띠띠까까쨩 ^_^
작성자 : Pyro.98고정닉
[소개] 세상이 날 버린 게 아니라 내가 세상을...
뿅~ 모두의 귀염둥이 인갤 마스코트 노루시 등장!Neon Noroshi의 인디 게임 갤러리 담당 노로시 인사드립니다!최근에 눈이 왔어요! 눈을 좋아하는 노루시도 눈노루시를 만들었대요!https://youtu.be/ydYd2G7QYKc오늘의 게임!암울한 분위기의 마더라이크Away From Home를 소개해요!Away From Home은 겉으로만 보면 꿈속을 여행하는 소녀의 리듬 RPG 정도로 보이지만,조금만 들여다보면 구조 자체가 꽤 기묘하고 집요하게 설계된 게임이에요!주인공 애비는 밤이 되면 현실의 집을 떠나 낯선 세계로 멀리 떠나온 상태가 되는데,이 세계는 말 그대로 플레이어가 게임을 켜고 있는 동안에만 유지된다고 설정되어 있답니다.단순한 조작자가 아니라, 이 세계에 개입해서 애비의 행동을 직접 강제하는 외부의 존재로 취급되는 셈이죠!그래서 애비는 오빠 마이클과 함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돕기도 하고 싸움에 휘말리기도 하지만,점점 자신이 왜 이런 선택을 하고 있는지, 이 세계가 왜 이렇게 불안정한지 의심하기 시작한답니다.화면 위에서는 어스바운드풍의 톱다운 탐험, 픽셀 아트 마을과 던전, 곳곳에 늘어선 기묘한 NPC들, 그리고 전투에 들어가면 리듬 게임으로 변하는 전투 시스템이 자연스럽게 이어져서,복합적인 장르가 이리저리 뒤섞이는 것처럼 느껴지죠.그렇지만 이 모든 요소가 꿈이라서 그렇다 같은 막연한 핑계로 뭉뚱그려지는 게 아니라, 플레이어가 게임을 끄는 순간 세계의 시간이 멈추고,다시 돌아왔을 때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캐릭터들이 언급해 주는 식으로 서사적으로도 꼬치꼬치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 이 게임의 기본 바탕이라고 보면 된답니다!이 게임이 다른 픽셀 RPG나 메타 서사 게임과 확실히 다른 점은,플레이어가 주인공이라며 추켜세우는 대신, 플레이어를 이 세계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다룬다는 태도예요.애비는 처음엔 그저 평범한 아이처럼 행동하지만, 플레이를 계속하다 보면 자신의 선택이 이상하게 비논리적이라는 걸 자각하기 시작하고,가끔은 내가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걸까 하는 식의 대사를 통해 플레이어가 뒤에서 끈을 잡고 있다는 사실을 희미하게 눈치채기도 한대요!NPC들 중 일부는 개입을 감지하고 미묘하게 불편해하거나, 아예 노골적으로 당신이 이 세계를 흔들고 있다는 식으로 말하기도 하고요.세계 자체도 플레이어의 존재를 기준으로 설계돼 있어서, 게임을 끈 시간이 길수록 시간이 비어 있는 틈처럼 서사적으로 언급되거나,특정 사건은 한 번도 방문하지 않은 지역에서 조용히 일어나 버린 상태로 발견되기도 한답니다!여러 선택지와 분기가 존재하긴 하지만, 그걸 단순히 엔딩이 많다거나 그런 게 아니라,플레이어가 이 세계에 개입한 결과로 어떤 관계가 틀어지고 어떤 캐릭터가 고통을 겪는지를 집요하게 보여주는 쪽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이런 식으로 메타 요소, 세계의 존재 조건, 플레이어 개입, 분기 구조가 따로 노는 장식이 아니라하나의 설정에서 자연스럽게 뻗어나온 가지처럼 묶여 있다는 점이 이 게임만의 서사적 개성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게임플레이 쪽에서는, 턴제 JRPG와 리듬 게임을 섞었다는 말만 들으면 종종 본 조합 같지만,Away From Home이 구현한 방식은 꽤 집착에 가까운 레벨로 박자와 선택을 붙여 놓았다는 점이 특이해요!필드에서 적과 접촉해 전투에 들어가면 화면 구성은 마치 전통적인 커맨드 배틀 RPG처럼 보이는데,실제로는 공격이든 방어든 음악의 비트에 맞춰 입력해야만 발동하는 리듬 액션으로 풀리거든요!단순히 한두 번 버튼을 맞추는 수준을 넘어, 패턴이 복잡해질수록 박자 배열이 리듬 게임처럼 길게 이어지면서,얼마나 정확하게 맞추느냐에 따라 액션 포인트가 쌓이고, 그 포인트를 소모해 강력한 특수기나 상황을 뒤집는 기술을 쓰게 되는 식이에요.그런데 이게 단순 실력 시험에서 끝나지 않고, 인게임 아이템과 사이드 퀘스트 설계와도 복잡하게 엮여 있어요.어떤 사이드 퀘스트를 통해 얻는 장비는 박자를 살짝 느리게 만들어 난이도를 낮춰주기도 하고,다른 장비는 정확히 맞췄을 때 추가로 스토리 대사가 튀어나오거나, 특정 캐릭터의 숨겨진 반응을 끌어내는 식으로 동작하기도 해요!또 몇몇 전투는 아예 리듬 패턴 자체가 상황 연출이 되어서, 권투 링 위에서 거대해진 애비의 팔로 잽을 날릴 때는 공격 버튼 입력이펀치 애니메이션과 정확히 싱크가 맞도록 구성돼 있다든가,쇼 무대에서 싸울 때는 관객의 환호와 야유가 박자 역할을 한다든가 하는 식으로, 단순한 입력 장치가 아니라 장면의 일부로 기능하게 설계돼 있기도 하다네요!그래서 다른 리듬 RPG들이 전투를 음악 미니게임처럼 곁다리로 붙여놓은 느낌이라면,이 게임은 애초에 이 세계에서 싸운다는 것이란 리듬에 맞춰 움직인다는 것이라는 규칙을 깔고 들어간 느낌이 강하답니다!마지막으로 눈에 띄는 차별점은, 픽셀 아트와 애니메이션, 사운드, UI까지 합쳐서 만들어 내는 기묘하게 만화 같은 꿈의 분위기랍니다!그래픽만 보면 고전 JRPG의 도트 풍이긴 한데, 캐릭터와 몬스터가 움직이는 방식은 훨씬 현대적이고,심지어 몇몇 보스전에서는 60fps 수준으로 매끈하게 움직이는 픽셀 애니메이션을 과하게 쏟아붓는 장면도 있어요!NPC나 적 디자인은 90년대 서양 카툰을 떠올리게 하는 과장된 얼굴과 비율, 약간 역겨우면서도 웃긴 표정이 섞여 있어서, 단순히 귀엽기만 한 도트 게임과는 거리가 있기도 해요.어떤 캐릭터는 눈이 지나치게 크고, 웃을 때 입이 얼굴의 반 이상을 차지한다든가, 아기자기한 배경 한쪽에 괴상한 오브제가 그냥 당연한 듯 박혀 있는 식이어서,지나가다가도 당황하기 일쑤들이죠.여기에 조명과 그림자를 과하게 쓰지 않으면서도 필요한 장면에만 깊게 드리운다 보니,밝은 색감의 마을에서도 특정 골목이나 방은 의도적으로 어두운 기운이 감돌게 표현되는 편이에요.UI도 전투로 들어갈 때 리듬 막대와 입력 아이콘, 이펙트 텍스트가 화면 하단에서 갑자기 난립하기 시작해서,평소와는 전혀 다른 장르의 인터페이스가 덧씌워진 느낌을 준답니다!.사운드 역시 이질적으로 귀에 익은 8비트 멜로디와 이상한 불협화음을 섞어서 불쾌한 느낌을 내는 곡들이 많고요.집을 떠나 낯선 세계에 와 있다는 감각을 시각과 청각, 조작감 모두에서 동시에 밀어붙이는 방식이랄까요!덕분에 늘 약간 낯설고, 약간 불편하고,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꿈을 꾸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된답니다!어둡고 심상찮은 분위기의 리듬 RPGAway From Home는 원래 12월 6일 출시 예정이었으나개발자 사정으로 2주 연기되어 12월 20일 즈음에 출시 예정이예요!하지만 한국어도 지원하는 멋진 겜이니까 기다려줘도 되겠찌??감사합니다! Neon Noroshi입니다!
작성자 : NeonNoroshi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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