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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피카소도 인정한 침팬지 화가를 알아보자
여기 붓질을 하고 있는 침팬지 한 마리가 있다. 그의 이름은 '콩고(Congo)'. 1954년, 런던동물원에서 태어난 콩고는 1살쯤 되었을 때, 우연히 동물학자이자 화가였던 데스몬드 모리스로부터 연필과 스케치북을 건네받게 된다. 처음에는 무의미한 선 등이 반복되는 낙서를 그렸고, 모리스 또한 이에 별다른 연구적 초점을 맞추지 못했는데... 어느순간 구성과 대칭 감각, 형태의 균형성 등을 탐색하는 방향으로 그림의 모습은 진화하게 되었다. 특히, 콩고가 그린 그림의 특징을 살펴보면 구체적 형상이 없는 추상 표현주의 계열로 분류된다. 더하여, 모리스는 콩고가 원이나 곡선 형태를 자주 그렸고, 종이 한쪽에 그림이 있으면 대칭적 균형을 맞추려는 경향을 보였다고 관찰했다. 예컨대, 한쪽에 파란색을 썼으면 반대쪽에도 파란색을 더하는 식. 또한, 드로잉이 어느 정도 안정되자 모리스는 콩고에게 물감, 다양한 색종이, 붓·페인트 등을 제공하면서 그림 활동 범위를 확장시키기도 하였다. 뿐만 아니라, 그림이 완성되지 않았는데 뺏으려하면 화를 냈었고, 본인이 다 그렸다고 생각한다면 아무리 붓을 쥐어줘도 그리지 않았다고 한다. 이런 기묘한 콩고의 이야기는 당시 TV 프로그램이었던 <Zoo Time>에도 정기적으로 출연하며, 많이 알려졌고, 무엇보다 놀라운 건 당시 피카소가 콩고의 그림을 자신의 스튜디오에 걸었을 뿐만 아니라, 콩고가 그려낸 패턴이 매우 맘에 든다고까지했다고 한다. 스페인 화가, 호안 미로 역시 자신의 작품 2점과 콩고의 작품 1점을 맞교환했다고 하는 등 당시 콩고의 그림과 역할은 상당히 열풍적이었던 듯하다. 콩고는 살아생전 약 400점의 그림을 그렸고, 수 많은 전시회에도 걸렸지만, 좋은 평가만 받은 것은 또 아니다. 상당히 논쟁적인 요소가 있었기 때문에, 미국 볼티모어 전시에 앞서서는 미 관세당국 측이 "비인간(인간이 아닌 존재)이 그린 것은 예술이 아니다" 라고 말하며 관세 혜택에서 제외했던 사례도 존재한다. 하지만, 천재의 비운적 결말인걸까. 침팬지의 평균 수명은 3~40념임에도 불구하고, 결핵으로 인해 10살에 세상을 뜨게 되었다. 그리고, 그로부터 50여 년이 지난 지금. 앤디 워홀의 그림들과 함께 올라온 콩고의 그림은 2천, 심지어 약 3억 원에 팔리는 기록도 세우게 된다. 이로 인해 과연 예술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 한 번 진지한 고민의 시간이 되었다고 하는데 ... 사실 콩고뿐만 아니라 피에르, 아스카 등 그림을 그리는 침팬지들은 (지금까지도) 많이 존재한다. 뿐만 아니라, 그림 그리는 돼지도 있다 ㅇㅇ.. 얘 그림도 대략 3,100만 원에 팔렸다..
작성자 : 영단어봇고정닉
싱글벙글 잘 모르는 우주의 평균 색깔
씨꺼먼게 싱붕이들 미래같은 우주 그런데 사실 이건 좆간의 눈에만 그렇게 보이는거 좆간의 눈은 가시광선(빨~보)만 볼 수 있음 가까운 별빛은 여전히 가시광선의 영역에 있지만 멀리 있는 별빛은 우주 팽창 때문에 파장이 길어지게 돠면서 "적색편이"가 일어남 그래서 가시광선이 아닌 눈으로 볼 수 없는 적외선의 영역으로 이동함 근데 우주팽창,적색편이? 이게 뭔데 씹덕아 할거임 하나씩 설명 하자면 1. 적색편이 빛의 파장에서 빨강(적색)이 파장이 긴 것이고 파랑(청색)은 파장이 짧은거 빛을 내는 물체가 멀어지면 빛의 파장이 길어짐 → 적색편이 빛을 내는 물체가 다가오면, 파장이 짧아짐 → 청색편이 즉, 적색편이 = 빛이 멀어지면서 빨강쪽으로 이동하는 현상 그래서 빛이 너무 멀어지면 적외선 영역으로 들어가 좆간 눈으론 못 보는거 위에 내용은 일반 카메라도 마찬가지임 그래서 카메라로 찍어도 좆간 눈하고 별 차이가 없음 하지만 적외선 카메라로 보면 우주는 다르게 보임 짤이 적외선 카메라로 본 우주인데 좆간의 눈으로 보이지 않던 은하, 별, 성간 구름 등이 그대로 드러남 2. 우주팽창 우주팽창이란 우주 공간상의 서로 다른 두 지점 사이의 거리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하는 현상임 그래서 별들도 우주팽창 때문에 점점 멀어지고 별들의 빛의 파장도 점점 길어져 가시광선을 넘어 적외선이나 전파의 영역에 들어가(적색편이 현상) 인간의 눈으로는 못 보게 되는거임 3. 우주는 너무 넓다 우주가 얼마나 넓냐면 바로 옆에 있어 보이는 소행성들도 실은 서로 수km씩 떨어져있음 현재 우주 나이는 138억년이라 지금 우리가 볼 수 있는 빛은 최대 138억 광년 안쪽에서 온 빛인거 그래서 우주가 씨발 너무 넓다보니 먼 빛은 아직 우리에게 도달하지 않았음 (심지어 도달하더라도 말했듯 적색편이 현상 땜에 가시광선이 아니어서 좆간 눈엔 안보이고) 심지어 가장 밝은 별들이 모여 있는 은하도 거리가 멀면 거의 안 보임 따라서 우주가 전체가 빛으로 가득 찰 수 없음 즉, 멀리서 오는 빛은 우주 팽창으로 인해 적색편이가 일어나 좆간의 눈에 보이지 않고 가까운 별빛도 너무 희미함 그래서 별들 사이는 거의 모두 새까맣게 보이게 되고 나아가서는 우주 전체가 별 하나하나가 모래알처럼 작게 흩어져 있는 까만 배경으로 보이게 되는 것 4. 우주 빛들의 평균 색깔 그렇다면 우주 빛들의 평균 색은 무슨 색인가? 1990~2000년대 천문학자들이 약 20만의 은하의 빛을 합쳐 우주 전체에서 나오는 평균 빛을 계산함 그렇게 해서 나온 색이 바로... 이 글의 주인공! 이거임 (십육진법 RGB 값은 #FFF8E7임) 우리말로 표현한다면 흰색에 소량의 노랑이 가미 된 옅은 황백색이랄까 영어로는 코스믹 라떼라고 부름 이유는 라떼색 같다고 요약 우리 눈엔 씨꺼먼 우주의 평균 빛은 옅은 황백색이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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