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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무비 연재2] 박스 제품 외 미니피규어들
[배트맨 무비 연재 1] 70909 배트케이브 리뷰[배트맨 무비 연재 2] 70908 스커틀러 리뷰레고 배트맨 무비 제품으로 나왔던 미니피규어들 리뷰해보겠음 레고 배트맨 무비에 대해 중언부언 설명 보고 싶으면 위에 글들 들어가보셈다른 박스 제품에 들어간거나 폴리백 중에서 미피 말고 더 큰 기물이 있거나 한거는 나중에 따로 다루고, 오늘은 그냥 미피만 있는 제품들만 리뷰할 예정임레고 배트맨 무비 미피시리즈나 폴리백에 들어있는 제품들 특징은 뇌절임. 박스 제품에도 카툰이나 모던에이지(팀버튼 배트맨) 시절의 과한 캐릭터들이 있는데, 그래도 걔들은 원작을 따라가는 반면, 미피시리즈나 폴리백은 그냥 뇌절함 ㅋㅋㅋ 난 이런거 좋아해서 좋은데, 다크나이트나 더 배트맨 간지나 심각한 배트맨 좋아하는 사람들은 주의할 것71017 배트맨 무비 시리즈 1, 총 20종임 배트맨 무비 시리즈 미피가 항상 좀 종류가 많은듯왼쪽부터 랍스터 사랑 배트맨, 글램 메탈 배트맨, 요정 배트맨, 원인 배트맨, 바캉스 배트맨랍스터 사랑 배트맨은 레고 무비 배트맨의 평소 모습임 야채들어있는 접시랑 랍스터 들고 있고, 가운 입고 있는데 집에 오면 항상 이렇게 입고 랍스터 쳐묵하면서 제리 맥과이어 보는게 레고 무비 배트맨의 일상이다글램 메탈 배트맨은 약간 메탈 모데카이저 스킨 닮음 나머지 셋은 뇌절왼쪽부터 바바라 고든, 커미셔너 고든, 아캄 어사일럼 조커, 딕 그레이슨, 핑크 파워 배트걸바바라 고든은 배트시그널 스위치와 수갑을, 커미셔너 고든은 조커 현상수배지하고 무전기를 들고 있음. 아캄 어사일럼 조커는 영화에서 조커가 일부러 체포되었을때 장면이라 수갑도 차고 있다.딕 그레이슨은 상어방지 스프레이를 들고 있는데 이거는 60년대 배트맨 실사영화 오마쥬임 배트맨이 상어를 퇴치하기 위해 사용했는데 실제로는 효과가 없습니다 라는 장면이 있었다고 한다. 레고 배트맨 무비에서도 오마쥬로 딕 그레이슨이 발견해서 챙겨놓는데 나중에 잘써먹음 ㅋㅋ핑크 파워 배트걸은 바바라 고든 배트걸의 얼터 버전인데 레고 배트맨 제품 사상 최초의 핑크색 배트랑이 들어있음 레드후드, 이레이저, 간호사 할리퀸, 오르카, 조디악 마스터 이제 슬슬 마이너 캐릭터들 나오기 시작함레드후드는 관련성도 없는 아이언하트 드라마에 강제 소환되서 고통받은 그 놈 맞음 쌍권총 들고 있음이레이저는 지우개 대가리를 가진 빌런인데, 범죄현장의 증거와 흔적을 지우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간호사 할리퀸은 영화에서 위장 구속된 조커가 탈출을 위해 위장 시킨 버전오르카는 범고래 탈 같은걸 쓴 캐릭터가 아니라, 진짜 반인 반범고래 빌런임 원래 인간이었는데 자기한테 범고래 유전자 주사해서 저렇게 된거 여자임 오르카 미피 귀여움게랑 생선 들고 있어서 무슨 아쿠아맨 짭인가 싶은 사람도 있겠지만 별자리로 점치는 빌런임 게랑 생선도 물고기자리랑 게자리 상징하는거왼쪽부터 캣맨, 마치 해리엇, 칼큘레이터, 킹 투트, 마임캣맨은 배트맨 다른 버전이 아니고, 캣우먼 빠돌이 빌런임 최근 코믹스에서는 뭔가 아프리카나 사자랑 연결되면서 점점 괜찮은 정상 캐릭터로 변해가고 있음마치 해리엇은 원더랜드 갱이라는 범죄단체 멤버고 금발 섹시녀 역할 맡은 악당인데 토끼탈말고 바니걸 복장하고 다닐때가 많아서 의외로 인기 많음칼큘레이터는 한국에서는 일명 계산기맨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보통 다른 빌런들 보조로 나와서 해킹이나 정보 제공 같은 걸로 걔들을 도와줌킹 투트는 자기가 파라오라고 생각하고 고담을 이집트풍으로 만들려고하는 빌런임 뱀지팡이 이용해서 저주를 사용하거나 뱀을 부르는 식으로 배트맨을 괴롭힘마임은 판토마임 하는 빌런임 손에서 전기 나오는 이유는 손에 전기 장갑을 끼고 있음71020 배트맨 무비 시리즈 2, 이것도 1하고 똑같이 20종. 배트맨 무비에 아예 안나오는 캐릭터들도 좀 있는데, 만들다가 취소된 배트맨 무비2에 등장예정이었나 싶음디스코 할리퀸, 디스코 알프레드 페니워스, 클락킹, 휴고 스트레인지, 인어 배트맨디스코 할리퀸하고 디스코 알프레드는 70922 조커저택에 들어있는 배트맨, 조커, 로빈의 디스코 슈트 버전하고 깔맞춤인데 할리퀸은 금색은색 롤러 스케이트, 알프레드는 기타 들고 있음클락킹은 원래 그린 애로우 빌런으로 데뷔했는데, 왠지 배트맨 시리즈에 자주 등장해서 배트맨이랑도 싸우고 할리퀸이랑도 싸우고 함. 시간 조작 같은 강력한 능력은 없고, 시간감각이 좋음휴고 스트레인지는 배트맨 시리즈 단골 빌런으로 아마 현존하는 최고 오래된 배트맨 빌런으로 알고 있음 조커보다도 선배임인어 배트맨은 또 뇌절 ㅋㅋㅋ 내가 이 시리즈에서 제일 좋아하는 미피 중 하나임수영복 배트맨, 바캉스 조커, 바캉스 로빈, 바캉스 배트걸, 바캉스 페니워스 레고 배트맨 무비에서는 이런 장면이 없어서 그냥 상상으로 만들어진 미피든가 아니면 만들어지지 못한 무비2에 나올 예정이었나 싶기도함 제발 배트맨 무비2 내주면 안되겠니..ㅠ.ㅜ배트맨 코스프레 배트걸, 킬러 모스, 원더 트윈 제이나, 원더 트윈 잔, 아파치 족장배트맨 코스프레 배트걸도 바바라 고든인데, 정식 복장이 아니라 배트맨 후드, 배트맨 티셔츠, 배트맨 츄리닝 이런거 사서 코스프레한 버전임 손에는 배트맨 비디오 테이프? 들고 있음킬러모스 일명 나방맨. 날수도 있고, 누에고치 실 같은거 쏘는등 초능력도 있지만 왠지 듣보잡 취급. 보통 배트걸이나 나이트윙 같은 배트맨 서브캐릭터 나오면 첫번째로 킬러모스가 발리며 잡을 해준다원더 트윈스는 빌런 아니고 쌍둥이 슈퍼히어로임. 저스티스 리그 소속이라 레고 배트맨 무비에서 저스티스 리그 멤버들이 배트맨만 왕따시키고 57주년 파티할때 같이 나왔는데, 막상 70919 저스티스 리그 기념일 파티 제품에 안들어있었는데 따로 나옴아파치 추장도 슈퍼히어로 캐릭터인데 나도 이건 뭔지 잘 모름왼쪽부터 조엘, 제네럴 조드, 닥터 포스포로스, 블랙 카나리, 블랙 벌컨조엘은 다들 잘 아는 슈퍼맨 아빠인데 얘가 배트맨 무비에 나왔나? 잘 모르겠음 근데 레고로 나온 조엘이 이거랑 맨옵스 폴리백 밖에 없는데 이게 훨씬 이쁨조드 장군은 영화 초반에 슈퍼맨이 조드장군을 팬텀존에 가뒀다 뉴스 나올때 잠깐 나옴. 근데 갇힌 사람치곤 편한듯 파자마인지 가운인지 비슷한거 입고 있음닥터 포스포로스는 원자력 발전소 짓다가 저렇게 된 과학자 빌런임 한번 배트맨 이긴적도 있지만, 결국 방사능 방호복을 "준비"한 배트맨한테 발림. 배트맨이 "준비시간"을 가지면 뭐든지 이길수 있다는 서양밈의 일부기도 함. 요새 제임스건 DC유니버스 크리처코만도스 나오면서 쫌 다시 유명해진듯블랙 카나리는 레고로 출시된 첫번째 블랙 카나리 블랙 벌컨은 흑인 슈퍼히어로인데, 이것도 내가 잘 모르는 캐릭터여기서부터는 폴리백 시리즈의 배트맨들, 배트맨의 눈물, 디스코 배트맨, 키스 턱시도 키링, 리미티드 에디션 배트맨 1, 2배트맨의 눈물과 디스코 배트맨은 30607 공홈 프로모션 폴리백 제품임 배트맨의 눈물은 광대복장을 하고 여기저기 기운 거지꼴을 한 배트맨이고, 디스코 배트맨은 황금 롤러스케이트와 황금망토를 두른 부자 배트맨, 원래 배트맨은 부자니까 더 부자인듯?키스 턱시도 키링은 키스마크가 입은 턱시도를 입고 배트슈트는 마스크만 쓴 배트맨인데, 마스크 제품만 다른 레고 배트맨으로 바꿔주면 그냥 미피로 쓸수 있음리미티드 에디션 배트맨 1, 2는 더블 배트랑과 배트 갈고리총 들고 있는 모델인데, 그냥 일반 레고 배트맨 무비 박스제품에 들어있는거랑 똑같다리미티드 에디션 조커와 리미티드 에디션 할리퀸. 특별한 점은 없고 역시 박스제품에 들어있는거랑 큰 차이는 없음. 조커는 스커틀러에 들어있는거랑 비슷하게 연미복이 자기 키만큼 긴 조커고, 할리퀸은 마고로비 할리퀸 전의 검빨 컬러에 롤러스케이트 타고 있는 할리퀸. 배트맨 무비 할리퀸은 다 검빨임5004939 브릭토버 배트맨 4종. 머니슈트 배트맨, 토끼슈트 배트맨, 위자드 슈트 배트맨, 로마 배트맨. 인어 배트맨이나 요정 배트맨 정도의 뇌절은 아니고 적당히 이쁨 853651 고담시티 폴리스 팩. 경관복 경찰 둘과 형사복 경찰 하나, 그리고 배트시그널 하나 들어있음 배트시그널은 박스제품꺼처럼 불이 들어오진 않음. 레고 무비 시리즈 미피들이 대체로 뇌절이 많은데, 경찰복 만큼은 차분한 컬러로 예쁨70908 스커틀러, 70915 투페이스 트럭에 들어있는 다른 GCPD들과 함께 찍어봄. 레고 경찰복 중에 제일 좋아하는편미피들 꽂아놓은건 이렇게 생긴 제품인데, 61피스로 이뤄진 레고 제품임 그냥 아무 생각없이 사놨는데, 따로 살 필요는 없었던거 같음
작성자 : ㅇㅇ고정닉
9월 뉴욕 증류소 투어 후기(스압주의) - 1
지난 2월 캠벨타운 증류소 투어(후기는 아직 안적음..) 후 너무 만족해서 이번에 마지막으로 장거리 여행하기로 한 뉴욕에서도 증류소 투어 예약하고 다녀왔다.★참고로 미국은 입국 시 1인당 1병 1L 이하만 면세가 되고 면세범위는 일반물품 포함 $800로 알고 있다. 입국할 때 아드벡 21, 아케시 리슌, 하이직레어 13 세 병 면세로 사서 들고 갔는데 미국은 큰형님들이 항상 게이트를 지켜서 혹시나 해서입국 전 MPC 작성할 때도 초과 물품으로 기재하였다. 내가 2병, 와이프가 1병 캐리했었다.막상 도착하니 따로 신고확인은 안하던데 혹시나 해서 입국게이트 가기 전에 형님들한테 말했다.여권 확인하고 총 몇병이냐 해서 3병이라고 했고 혹시 일행있냐고 해서 와이프가 1병 들고 있다고 하니 Have a nice trip 하면서 그냥 보내줬다.위붕이들도 혹시나 싶으면 신고하도록 하고 보통 1~2병은 봐주는데 혹시나 추가 세금내더라도 크게 부담은 되지 않는 것 같다.(면세기준을 초과한 물품의 경우 $1,000이하(제품 구입지 가격 기준)는 3%의 관세를 단일세율로 부과하며, $1,000 가 넘는 초과물품에 대한 관세는 관세율표상 관세를 부과하게 됩니다.)1) King's county distillery (299 Sands St, Brooklyn, NY 11205 미국)아마 생소할 수 있는 증류소일 것 같다.한번도 여기 증류소 버번을 본적도 마셔본 적도 없는데 브루클린이고 맨해튼에서 30분이면 가길래 신청했다.원래 브루클린 미 해군기지 있던 곳에 증류소가 위치했고 첫 사진 정문이 Gatehouse, 초소이자 현재는 Bar 로 운영되고 있다.안쪽은 아직도 보안유지 때문인지 관계자가 인솔하에만 이동가능하고 두번째 건물 1층이 증류소, 2층이 warehouse로 운영되고 있다. 이 조그마한 방에서 당화, 발효, 증류가 모두 이루어진다. 발효는 바깥에서 진행해서(Open Fermentation) 바깥 공기의 자연효모들과 접촉, 복합미(? 오프노트인 것 같음)를 올려준다고 한다. 도수는 뉴욕 Tap water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미네랄리티가 좋고 물맛이 좋다고 한다.(뉴욕 호텔 수돗물은 무조건 필터가 필요하고 필터는 하루만 사용해도 검어진다..;;)웰컴드링크로 40도 짜리 문샤인을 한잔 준다. Corn whiskey인데 우리나라 전통소주 같은 맛이 나는데 오프노트가 더 많았던 것 같다.70도 짜리는 판매용인데 오프노트 많은 40도 짜리가 70도가 돼봐야...통입도수는 116proof로 맞추고 비교적 작은 사이즈의 오크통에서 숙성한다. 여기 외에도 두군데 더 Warehouse가 있다고 함.시음은 Straight Bourbon, Peated Bourbon, Straight Rye, Barrel strength Empire Rye 총 네 잔 진행하고맛과 향은 Straight Rye가 제일 괜찮았는데 90proof 3년 숙성이라 그다지 감흥은 없었다.Barrel strength Empire Rye는 기대했던 것 보다 도수가 높은 것을 제외하면 Straight rye의 살짝 업그레이드 버전밖에..Straight bourbon은 스피릿 영향인지 바닐라, 카라멜, 체리 같이 버번에서 느껴질만한 모든 것들이 아직은 설익었다고 밖에 안느껴졌고그래서 Peated bourbon이 오프노트를 살짝 훈제향으로 가려서 그런지 그나마 나았다.이 외에 증류소에서 여러가지 실험중인 병들.가이드가 혜자라 다른 제품들도 시음을 거의 다 시켜주었다.커피 인퓨징 위스키나 자몽 할라피뇨 인퓨징 문샤인 등등 나쁘지 않은 딱 이름 값하는 맛.자몽 할라피뇨 인퓨징 문샤인은 데낄라같은 느낌이 나서 칵테일에 쓰면 괜찮을 것 같았다.마지막으로 바에서 마신 79.1도 짜리 헤즈맷!8년 숙성 / 75% corn, 12.5% peated malt, 12.5% malt / #4 Charred일단 79.1도의 높은 수치가 무색하게 나한테는(알콜에 절여진) 생각보다 부드러웠다.강렬한 체리 느낌이 입안을 맴돌면서 오히려 바닐라, 카라멜은 은은하게 들어오고 아주아주 약한 고소한 몰티함이 끝을 마무리한다.여운이 엄청 길었고 중간중간 향신료 느낌이 삐죽삐죽 나타났다. 진짜 폭발물이라 한국 반입이 안되는게 너무 아쉬울 따름이었다.이외에 여러 잔술, 칵테일을 팔았는데 뒤에 위도우 제인 증류소 투어가 기다리고 있어서 마무리하고 이동했다.위도우 제인 증류소, Overstory bar 후기는 2편에서
작성자 : 마아농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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