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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손흥민은 어떻게 LAFC의 판도를 바꾸는 얼굴이 되었나
LAFC에 공격력을 더하는 한국 주장, 리그의 얼굴이 될 준비가 되다. 수요일 밤 LAFC가 4-1로 레알 솔트레이크에 승리한 후 최종 휘슬이 울리자, 손흥민은 모든 것에 시간을 쏟았습니다. 그는 TV 인터뷰를 진행하며 각 질문에 우아하게 답했습니다. 팬들에게 미소를 지어 보이고, 주변의 풍경을 만끽했습니다. 그리고 소란이 가라앉은 후, 훨씬 젊고 순수한 프로 선수에게나 기대할 법한 노력으로 모든 질문에 답하며 경기 후 미디어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그가 경기장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여준 것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손흥민은 LAFC에서 첫 번째로 기록한 해트트릭을 통해 빛을 발했습니다. 토트넘과 한국 팬들이 수년간 지켜봐 온 예리하고 우아한 몸짓으로 무기력한 레알 솔트레이크를 압도했습니다. 오늘날의 MLS(메이저 리그 사커)에 비춰 볼 때, 이 저녁은 꽤나 특이한 것이었습니다. 슈퍼스타들은 더 이상 이렇게 행동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여가 시간을 할애하거나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지 않습니다. 심지어 경기 자체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어떤 이들에게는 미국에 와서 공을 좀 차고, 급여를 챙기는 것이 일종의 긴 휴가입니다. 역사상 최고의 선수들 중 일부, 그리고 리그를 빛낸 최고의 선수들조차도 스포츠적 의무라기보다는 가볍게 공을 차고 집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대했습니다. 하지만 손흥민은 이런 틀을 깼습니다. 그의 영입을 둘러싼 많은 대화는 그가 한국 커뮤니티에 얼마나 중요한 존재가 될지, 혹은 MLS의 위상을 얼마나 높일지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이야기 속에서 어쩌면 놓치고 있는 것은, 손흥민이 자신의 일을 아주, 아주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훌륭한 축구선수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축구팀이자 브랜드인 LAFC에게 그의 영향력은 더할 나위 없이 환영받을 만합니다.MLS와 슈퍼스타의 관계 축구 슈퍼스타가 되는 데는 여러 가지 측면이 있습니다. 이 세계에서는 그저 훌륭한 선수로서, 엘리트 운동선수로서의 더 넓은 의무에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동시에, 전 세계적인 브랜드가 되면서도 경기장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는 것은 어렵습니다. 상대적으로 볼 때, 이것이 가혹한 임무는 아니라는 점은 인정해야 합니다. 유명해지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으며, 일반 팬들의 공감을 요구하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MLS에서는 가장 많은 돈을 받는 선수들에게 특정한 기대가 부여됩니다. MLS는 예전보다 훨씬 안정된 리그가 되었지만, 여전히 스타와 간판급 영입 선수들에게 크게 의존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이 나라는 더 이상 형편없는 경기력에 속아 넘어갈 만큼 순진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이제 슈퍼스타는 엘리트 경기력과 홍보 활동을 모두 갖춰야 합니다. 미디어 의무부터 클럽의 마케팅 및 소셜 미디어 부서를 도와 브랜드를 강화하는 것까지 말이죠. 이 두 가지를 모두 해낼 수 있어야 합니다. 역사적으로 이를 해낸 선수는 거의 없습니다. 물론 랜던 도노반, 데이비드 베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그리고 티에리 앙리 모두 좋은 경기를 펼치고 경기 후 질문에 답했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지금과는 다른 리그였습니다. 여전히 약간의 익명성이 존재했고, 솔직히 말해 지켜보는 사람도 더 적었습니다. 팬 사인회를 하는 손흥민 지난주, 손흥민과 LAFC 선수단은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 있는 팀 호텔을 나섰습니다. 금속 바리케이드가 설치되어 있었고, LAFC, 토트넘, 그리고 한국 유니폼을 입은 팬들이 그 뒤에 서 있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셔츠에 사인을 해달라고 간청했습니다. 한 팬은 사진첩을 건넸습니다. 셀카 요청이 빗발쳤습니다. 그리고 손흥민은 그 모든 것에 일일이 사인을 해 주기 위해 모든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소셜 미디어에 포착된 이 장면은 철저히 효율적이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이 시대에는 꽤나 새로운 모습이었습니다. 홈 구장에서 7시간이나 떨어진 곳에서 슈퍼스타가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시간을 들이는 것이죠. 어떤 선수들은 곧장 팀 버스에 올랐을 것입니다. 다른 선수들은 한두 장의 사진만 찍고 서둘러 손을 흔들며 떠났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손흥민은 시간을 들였습니다. 그래서 어쩌란 말인가요? 그저 사인을 하는 것뿐인데. 이것이 우리가 우리의 영웅들에게 기대하는 모습 아닌가요? 그들은 마땅히 이런 일들을 해야 합니다. 물론 현실은 그들 중 많은 수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특히 미국 축구에서는요. 그리고 손흥민은 MLS에서 가장 유명한 축구선수 중 단연코 두 번째입니다. 아무도 리오넬 메시를 따라잡을 수 없습니다. 아르헨티나 선수는 그만의 독보적인 영역에 속해 있습니다. 하지만 손흥민은 약 1,500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디다스, 랄프 로렌, 질레트, 삼성 등과 스폰서 계약을 맺고 있습니다. 그는 거의 확실히 지구상에서 가장 유명한 아시아 축구선수입니다. 그의 상징성은 감각적으로 다가옵니다. 다른 모든 이들보다 훨씬 거대하고, 도달할 수 없을 것 같지만, 모든 것에 시간을 할애한다는 점이 그렇습니다. "그는 올바른 방식으로 경기를 합니다. 미디어에 솔직하고 정직합니다. 훌륭한 답변을 내놓습니다. 그는 항상 웃는 얼굴입니다." 전 USMNT 미드필더 사샤 클레스탄이 GOAL에 말했습니다. 축구를 아주, 아주 잘하는 선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 모든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손흥민은 음, 좋은 사람입니다. 그는 축구계에서 가장 잘 웃는 남자이자, 좋은 사람의 정의 그 자체입니다. 그는 좋은 사람이라는 브랜드로부터 확실히 이득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해, 그의 성격은 꽤 진실되어 보입니다. 인상적이긴 하지만, 손흥민의 좋은 천성이 전혀 놀랍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정말 놀라운 것은 그가 LAFC에서 얼마나 빠르게, 그리고 얼마나 잘 해냈는지입니다. 그의 기록은 훌륭합니다. 6경기(선발 5경기), 5골, 1도움. 그는 77분마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MLS에서 메시만이 능가하는 기록입니다. 그리고 덜 눈에 띄는 부분들도 있습니다. 손흥민은 압박을 합니다. 손흥민은 공간을 향해 뛰어 들어갑니다. 그는 패스로 이어지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다른 선수들의 주의를 끌기 위해 오프더볼 움직임을 가져갑니다. 그는 그곳에 홀로 서 있음으로써 공간을 창출합니다. 그는 또한 다양한 종류의 골을 넣고 있습니다. 그의 첫 골은 30야드 거리에서 아름답게 감아 찬 프리킥으로, 그의 커리어 통틀어 단 두 번째 세트피스 골이었습니다. 그의 두 번째 골은 골대 먼 쪽에서 가볍게 차 넣은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수요일 밤 승리에서 기록한 해트트릭은 그의 커리어를 가장 상징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첫 번째 골은 수비 뒤로 파고드는 그의 특기였습니다. 그는 달리면서 패스를 받았고, 수비수를 제치고 공을 골문 안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두 번째 골은 25야드 거리에서 골문 하단 코너로 강하게 감아 찬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데니스 부앙가의 패스를 받아 왼발로 마무리한 것이었습니다. LAFC에 대한 이점 이 모든 것은 조용히 팀을 개편하며 훌륭한 일을 해낸 LAFC에게 꽤나 좋은 일입니다. LAFC는 시즌 초반 부진을 겪었습니다. 올리비에 지루는 제 역할을 하지 못했고,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의 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했습니다. 많은 이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앙투안 그리즈만을 영입할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하지만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장기 계약을 맺었습니다. 손흥민은 예상치 못한 답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얼마나 훌륭한 답이었던가요. LAFC는 손흥민이 뛴 6경기 중 단 한 경기만 패했습니다. 그와 부앙가는 팀의 최근 10골 모두에 기여했습니다. ‘블랙 앤 골드(LAFC의 별명)’는 더욱 유연해졌고, 균형이 더 잘 잡혔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해, 훨씬 더 볼만해졌습니다. 축구는 상품이고, LAFC는 손흥민을 영입함으로써 아주 훌륭한 상품을 만들어냈습니다. 여기서 또 다른 핵심 요소는 손흥민이 팀 동료들과 잘 어울리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작은 삶의 단면들은 조화로운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수요일 경기 후 자신의 활약에 대해 질문을 받았을 때, 손흥민은 자신이 꽤 좋은 경기를 했다고 인정하기 전에 LAFC 팀의 거의 모든 구성원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와 부앙가는 서로의 골 세리머니를 따라 합니다. 인스타그램 셀카와 라커룸에서의 축하 사진도 있습니다. 전 USMNT 스타 모리스 에두는 GOAL에 “그는 슛을 때리기보다 올바른 패스를 선택할 것입니다. 그는 팀원들을 경기에 끌어들이는 방법을 찾아낼 것입니다. 그의 보디랭귀지와 모든 것이 그렇습니다. 그의 태도는 징징대거나 불평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 우리 팀의 동기 부여를 어떻게 높일까?’에 가깝습니다. 이것이 슈퍼스타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귀중한 자질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미래를 위한 투자이기도 하다. 단기적으로 볼 때, 이 모든 것은 즐거운 일이며, 그 이상은 아닙니다. LAFC는 플레이오프에서 위협적인 존재가 될 것이고, 최소한 한 번의 홈 경기를 주최할 가능성이 높으며, 손흥민이 있는 한 우승할 기회가 있다고 느낄 것입니다. 하지만 미네소타, 시애틀, 밴쿠버는 모두 편안하게 더 나은 축구팀들입니다. 플레이오프는 예측 불가능하지만, LAFC가 결코 MLS컵 우승 후보는 아닙니다. 몇 번의 포스트시즌 승리, 어쩌면 동부 컨퍼런스 결승전에서 탈락하는 정도가 그들의 상대적 실력에 걸맞은 성과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 이후부터는 상황이 흥미로워집니다. 체룬돌로 감독은 시즌이 끝나면 그의 제2의 고향인 독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새로운 감독을 찾는 일 자체가 매력적인 과정이 될 것입니다. 전 필라델피아 유니온 감독이었던 짐 커틴은 뉴잉글랜드 감독직에 대해 논의 중입니다. 그는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유일한, 이미 검증된 MLS 엘리트 감독입니다. LAFC는 다른 팀에서 감독을 데려오거나, 유럽이나 그 너머를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안제 포스테코글루는 작가들의 집단적인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가능성이 없어 보입니다). LAFC에게 좋은 소식은 잠재력이 무한해 보인다는 것입니다. 한때 팀을 떠나고 싶어 했던 부앙가는 잔류에 마음을 굳힌 것처럼 보입니다. 손흥민은 최소 두 시즌 더 LAFC에 머물 것이고, 더 오래 남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보낸 6주는 마치 회오리바람 같았습니다. 하지만 손흥민이라는 존재를 통해, LAFC는 그들이 얻으려 했던 슈퍼스타를, 그리고 어쩌면 그 이상의 것을 얻게 되었습니다.https://www.goal.com/en-us/lists/always-got-a-smile-on-his-face-goals-on-the-pitch-grace-in-the-spotlight-son-heung-min-has-quickly-become-the-game-changing-face-of-lafc/bltfabb2728b195eec1 'Always got a smile' - Goals on the pitch, grace in the spotlight: How Son Heung-Min quickly became game-changing face of LAFC | Goal.com USThe South Korea captain has brought attacking quality to LAFC, as well as a willingness to be a face for the leaguewww.goal.com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붕붕이고정닉
싱글벙글 청년 취업난을 개인탓하는 이유
청년 취업난을 청년의 노력이 부족한 데다가 능력에 비해 과분한 일자리만 원해서 그렇다는 여론이 꾸준히 제기됨이상하지 않음?부모가 육아에 어려움을 겪음-> 부모의 노력 탓으로 돌리는 사람 없음사람이 사기당함-> 사기꾼을 탓하지 사기당한 사람의 지능탓하는 사람 없음4050 구조조정-> 중년의 노력부족 탓하지 않음이렇게 다양한 문제에 대해 개인탓하는 경우는 드문데 유독 청년 취업난만 그런 경향이 심함왜 그럴까? 그 이유를 알아보기 전에 취업난을 개인탓이 아닌 이유를 먼저 살펴보자솔직히 개인의 노력과 눈높이탓이 전혀 없는 건 아님 사회구조에 따라 개인의 책임이 차지하는 비율이 달라지는 것임그것을 결정하는 것은 취업난이 개인탓이 아니라는 여러 조건을 따져봐야 함 간략하게 3가지로 요약해볼 수 있음1. 생계유지나 결혼이 가능한 일자리의 수가 수요에 비해 얼마나 많이 부족한가?2. 1번의 일자리를 얻기 위한 취업난이도가 얼마나 높은가?3. 1과 2를 초래하는 원인에 개인의 노력과 눈높이가 얼만큼의 비중을 차지하는가?먼저 수요 대비 일자리의 수가 매우 부족한 것은 팩트임구인배수도 그렇고 신규채용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것을 통계로 확인할 수 있음모두가 눈을 낮춰도 구직자 대비 일자리 수가 부족한 것은 알바도 못구하는 청년들이 많은 것으로도 알 수 있음여기서 중요한 지점은 이 중에서 최소한 생계유지가 가능한 일자리가 얼마나 되냐는 거임생계유지가 매우 어렵거나 사실상 불가능한 일자리는 눈을 아무리 낮춰도 가면 안 되는 일자리이기 때문임실제로 청년들은 최저임금 연봉인 2500 이상인 2800 정도를 최저한의 직장으로 잡고 있음거기에는 생계유지라는 중요한 이유가 있음살기 위한 직장을 들어가려고 몸부림 치는 걸 눈높이가 높다고 하면 안 됨 도리어 최저임금을 올리면 채용을 축소한다는 중소기업이 태반인데 청년들이 이곳을 가겠냐고게다가 이건 최소한의 생존비용을 따져봤을 때 이야기이고결혼까지 생각하면 이 이상의 금액을 받아야 희망이 생김결혼비용이 저렇게 높은데, 저축을 할까 말까한 일자리에 눈낮춰서 섣불리 들어가면 인생 망가짐그렇다면 최소한의 일자리라도 얻을 수 있는 난이도는 어떻게 되는지도 살펴보자가뜩이나 낮은 구인배수에는 최저생계도 유지할 수 없는 주 35시간 이하의 일자리가 30% 이상 차지하고 있고그나마 인간다운 직장에 취업하려는 난이도가 미쳐버림 생산직조차 취업이 쉽지 않을 정도이며알바조차 취업이 어려운 상황임결정적으로 이러한 사태가 벌어지게 된 "원인" 중에 사회의 비중이 얼마나 되는지가 취업난 개인탓의 비율을 결정할 수 있음먼저 구직자 대비 시장의 일자리 수가 얼마나 많은지를 따져야 함일자리보다 구직자가 압도적으로 적게 되면구직자들은 기업을 골라 가고 면접비를 받으며 놀러 다님기업은 일 못해도 상관없으니 일을 알려주겠다는 사회풍조가 생김일본 버블경제 때가 그랬고 우리나라는 IMF 전 고도성장기 때가 그랬음지금은?서류, 필기, 1차 면접, 2차 면접 등의 어려운 과정을 겪어야 취업이 되고기업이 구직자 상대로 자소설과 압박면접으로 골라 받고 있으며기업은 학교가 아니라며 일 안 알려주고 경력직만 뽑으려고 하고 있음구인배수만 봐도 이건 증명되지또한 자동화와 Ai의 발전, 미관세의 여파로 일자리를 더더욱 쪼그라들고 있음이것이 모두 개인의 노력, 눈높이 탓인가? 아님 사회탓이 맞으며 개인탓의 비율이 없다는 건 아니지만 사회에 비해 개인의 책임이 많이 적은 건 팩트임그렇다면 왜 정부는 청년이 눈높이가 높고 노력을 안 하면서 쉬었기 때문에 실직되었다고 하고 있으며기업은 자기들은 구인난이라며 눈높이 좀 낮추라고 하고 있으며4050은 취업난을 개인탓 할까?정부 입장에서는 청년에게 취업실패의 책임을 돌려 정치적 지지를 얻기 위한 것이 큼 취업이 정부탓이 아예 없으면 정부를 욕하는 사람은 줄어들 테니까그래서 취업자수는 늘어났다는 것을 강조하며 청년은 이 많은 일자리에도 취업 안 하는 쉬었음으로 분류해버림그렇지만 눈가리고 아웅하는 것도 한계가 왔는지 정부가 찾아서 구직지원하는 것으로 방향을 틈더이상 눈높이와 노력문제로 회피하기엔 취업난이 미친듯이 심화되고 있거든기업은 왜 청년에게 책임을 돌릴까? 이유는 간단함 알아서 고급인력을 저비용에 채갈 수 있는 것도 있고 신입교육비용이 줄어드니 개꿀이지?4050은? 이건 개인 차원에서 자기는 고생해서 여기까지 올라왔는데 청년은 그 노력조차 안 한다는 자존감 채우기용이 큼 자기가 노력을 해서 좋은 자리를 차지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운이 좋아서 그랬다는 걸 인정하기 싫은 거겠지 또한 이 사회를 만들어낸 책임으로부터 회피하려는 목적도 있겠지마지막으로 미국처럼 해고가 쉽지 않고 어려운 것이 취업난의 근본적인 원인인지와해고를 쉽게 하면 취업난이 해소될지를 살펴보자먼저 법적으로는 해고난이도가 최악인 건 맞지만실질적으로는 생각보다 권고사직이 많아 실업을 많이 당하고 있음이건 자영업자 통계, 비자발적 실직 비율만 봐도 알 수 있음희망퇴직금 주는 것은 양반이고부서전배, 오지발령, 사업부 신설 후 해체, 임원 승진 후 계약해지 등의 온갖 방법으로 해고시키고 있음여기서 해고까지 쉽게 한다?해고가 쉬우니 4050의 재취업도 쉬워진다고 생각하기 쉽지만한국처럼 나이 따지고 유교문화가 있는 문화권에서는 기존 직원이 불편해 한다고 나이 많으면 재채용 안 하겠지거기에 미국이나 일본처럼 구인배수가 최소한 0.9~1.2 정도는 넘어야 재취업이 되겠지만 일자리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니 취업이 안 될 거임 결과적으로 40~60대의 재취업이 막히고 소득단절이 생김그렇다면 나간 4050들의 일자리를 청년들이 채울 수 있나?그것도 또 아닌 게 업무가 다름 4050은 중간관리직의 업무를 맡고 있음중간관리직은 팀장급의 경력과 경험이 있어야 업무를 수행할 수 있으니바로 밑 직급을 팀장으로 올리는 걸로 끝남즉, 청년이 중년이 나간다고 취업이 쉽게 되는 게 아님노동 수요 대비 양질의 일자리의 공급 확대가 유일한 해결책임요약해보면1. 생계유지일자리의 수, 취업난이도, 이를 초래한 원인이 사회구조에 상당수 있으므로 취업난에 사회책임의 비중이 개인책임의 비중보다 훨씬 높음2. 정부, 기업, 4050은 각자의 책임을 회피할 용도로 취업을 개인의 노력과 눈높이 탓으로 돌리고 있음3. 해고를 쉽게 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진 않으며 양질의 일자리의 수를 늘리는 게 유일한 해결책임
작성자 : ㅁㄷㅂ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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