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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싱글벙글 티라노가 코끼리를 절대 못이기는 이유
은근 커뮤에서 자주 다뤄지는 갈드컵인 티라노 vs 코끼리 한 쪽은 거대한 육식공룡, 다른 한 쪽은 가장 큰 육지 동물이라는 특징 때문인지 생각외로 논쟁이 많다그러나 1년 전 부터 발표된 논문들과 자료는 티라노가 코끼리를 절대 이기지 못한다는 결과를 제안함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5518979/티라노가 27km/h의 속도로 달릴 때 뼈에 하중이 200MPA, 18km/h로 달릴 때 100MPA의 하중이 가해짐.https://www.science.org/doi/abs/10.1126/science.2251499그러나 현대 대형 동물의 뼈는 최대 하중이 50~100MPA 정도이며티라노의 뼈는 현대 새 처럼 구멍이 뚫려 있는 구조라 충격에 훨씬 취약한 구조임따라서 티라노 뼈의 최대 하중을 높게 잡아 50~100MPA로 가정해도 티라노의 가능한 빨리 달릴 수 있는 최대 속도는 12km/h~18km/h에 불과함.뉴욕 자연사박물관에서도 비슷한 계산을 통해 티라노의 속도가 16km/h에 불과하다고 판단을 내림반면 이례적인 아프리카코끼리의 최대 속도는 40km/h에 달하며코끼리의 평상시 속도는 그보다는 점 느려 20~40km/h 정도그러나 티라노보다는 훨씬 빠른 속도임.코끼리는 사족보행 동물이라 네 발로 힘을 가하여 빠르게 달릴 수 있지만이족보행 동물은 힘을 가하는 다리가 두 개 뿐이라 기본적으로 비슷한 덩치의 사족 동물보다 느림속도를 위해 진화한 타조 조차도 43.2km/h에 불과해 말보다도 훨씬 느리다는 것을 통해 알 수 있음.또한, 티라노는 회전 속도가 느리다.MOR 555라는 티라노 개체는 180도 회전시에 6.4초가 넘게 걸렸다고 한다.하지만 이 수치는 티라노의 무게에 대해 알려지지 않던 시절의 논문에서 따온 것으로지금은 티라노의 무게가 전보다 훨씬 늘어나게 되어, 45초 회전시에도 2초의 속도가 걸렸을것임.반면 비슷한 덩치의 아프리카코끼리는 사족 보행 특성상 회전 속도가 빨라 180도 회전하는데 1.5초가 걸린다. 덩치에 비해 상당히 날렵한 움직임을 지니는 인도코끼리이건 여러 육식 공룡들의 180도 회전 속도를 비교한 것인데5톤이 넘는 대형 수각류의 회전 수치는 이럼 기가노토사우루스 20초아크로칸토사우루스 12초티라노사우루스(Sue라는 역사상 가장 거대한 개체) 9초사실상 대형 육식 공룡 전반은 회전 속도가 많이 느렸다는 것게다가 이족보행 동물들은 주변 충격을 조금만 받아도 쉽게 넘어지는 특징이 있음사족보행은 지지 역할의 다리가 4개라 상관이 없는 문제이지만좆라노는 무게가 상당히 많이 나가지만 뼈가 텅 비어있어 넘어지기라도 하면 일어나지 못하고 죽음에 이를 가능성이 상당히 큼어쩌면 티라노와 다른 대형 육식공룡들이 자기들의 회전속도를 느리게끔 진화시킨 까닭은 회전을 급하게 하다 넘어져 죽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일지도 모르는 일임https://www.researchgate.net/publication/317028057_The_Biomechanics_Behind_Extreme_Osteophagy_in_Tyrannosaurus_rex또한 티라노는 무는 힘마저 생각보다 그리 세게 들어가진 않았을 거란 논문도 있음티라노가 물때 가해지는 하중이 3000MPA 인데 이는 3.15GPA까지 버티는 악어 가죽조차 뚫지 못하는 정도???:아무튼 티라노는 트리케라톱스같은 공룡도 잡아먹으며 살았다고!!하지만.....https://onlinelibrary.wiley.com/doi/10.1111/j.1502-3931.2009.00187.x육식공룡의 포식성향에 대한 논문에 따르면 대형 초식공룡을 섭취한 흔적은 매우 드물게 발견됨티라노의 경우를 따져도 공존했던 초식 공룡 트리케라톱스의 성체를 공격한 흔적 자체가 매우 드물며, 그마저도 대부분 상처가 치유되었음. 상처가 치유되지 않은 화석마저도 이게 시체를 뜯어먹은 건지 알 수 없음....그렇다면 육식공룡이 뭘 먹고 살았냐 하면 '어린' 초식공룡임현대 대형 포유류들이 비교적 덩치 큰 새끼를 한번에 한마리씩 낳는 반면 초식공룡들은 현대 바다거북이나 악어처럼 작고 약한 새끼를 한번에 많이 낳는 번식 형태를 취했을 것으로 여겨지는데알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커지면 껍질이 너무 두꺼워져 새끼가 숨을 쉴 수 없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작은 새끼들 많이 낳는 방식으로 진화한것으로 여겨진다어찌되었건 이로 인해 티라노 등 육식공룡의 먹이 섭취 방식은 성체보단 지천에 넘쳐나는 어리고 작은 초식공룡을 주워먹는 것이었음마치 수많은 거북이 새끼를 주워먹는 갈매기처럼 말이지이런 생활 방식은 아까전에 말했던 티라노의 달리기, 회전 속도가 느리다는 것까지 설명 가능함. 어짜피 길거리에 널린 새끼들 주워먹는데 뭐....따라서 티라노는 코끼리 정도 크기의 초식공룡을 노릴 일 자체가 거의 없었기에 코끼리에게 대항할 경험이 매우 부족하다는 것이를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티라노는 무는 힘도 딸리고, 달리기 속도, 회전 속도도 느리고, 제대로 된 싸움 경험도 없는 거품 원탑 그자체라는것그저 46억년 지구 역사상 최악의 JOAT굴단과 구토의 최애 공룡전라노반면.....그저 GOAT끼리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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