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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질어질 세월호 참사기록 세계기록유산 등재신청
네?????- '세월호 참사' 단원고 학생 달력·여행일정표…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https://v.daum.net/v/20250915101533301?fbclid=IwY2xjawM0cK1leHRuA2FlbQIxMQBicmlkETFHZHp0V3J1MW9uWVI5UkJtAR6hP-VrzdXbX32-vOpMa_xxsciTX6XePTlTAVo59b_Zx8ul0fYCLuH-u0_R3Q_aem_ADN3n5eMuY5HQtUpEgWGig '세월호 참사' 단원고 학생 달력·여행일정표…세계기록유산 아태지역 등재 신청(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2014년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 등재 신청 대상이 됐다. 국가유산청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 등재 신청 대상으로 '단원고 4.16 아카이브'와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을 확정해, 지난 12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태지역위원회에 등재신청서를 제출했다v.daum.net기록물로서 보존은 ㅇㅈ하다만 세계기록유산은 뇌절인듯- 세월호 참사 달력·여행일정표…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https://v.daum.n@et/v/20250915101533301?fbclid=IwY2xjawM0cK1leHRuA2FlbQIxMQBicmlkETFHZHp0V3J1MW9uWVI5UkJtAR6hP-VrzdXbX32-vOpMa_xxsciTX6XePTlTAVo59b_Zx8ul0fYCLuH-u0_R3Q_aem_ADN3n5eMuY5HQtUpEgWGig 2014년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 등재 신청 대상이 됐다. 국가유산청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 등재 신청 대상으로 '단원고 4.16 아카이브'와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을 확정해, 지난 12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태지역위원회에 등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단원고 4.16 아카이브'는 2014년 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된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의 생전 일상과 국민의 추모 활동, 유가족과 생존자들의 회복 노력에 대한 기록물이다. 세계기록유산위원회는 해당 기록물에 대해 "시민과 유가족이 민간의 시각에서 사회적 재난의 실상을 기록했다"며 "기록 과정 자체가 재난의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는 과정"이라고 평가했다.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은 한반도 전통 조리 지식에 대한 기록물이다. '수운잡방'은 민간에서 쓰인 최초의 조리서로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1년 보물로 지정됐다. '음식디미방'은 양반가 여성이 쓴 현전하는 가장 오래되고 온전한 형태의 한글 조리서로, 여성이 지식의 전승에 기여했음을 보여주는 기록물이다.
작성자 : 폰즈케잌고정닉
(스압)엔비디아 제품 역사를 알아보자(feat.본인 수집품)
젊은 시절의 젠슨 황. 엔비디아도 시작은 구멍가게 수준이었다. 1993년 AMD의 반도체 엔지니어였던 젠슨 황은 다른 동료 2명과 함께 AMD를 퇴사하고 엔비디아를 설립한다. 당시 CPU 분야는 이미 인텔과 AMD가 꽉 잡고 있었기에, 젠슨황은 조금 더 널널한 '그래픽 카드' 시장에 뛰어들기로 한다. NV1(1995년) 엔비디아 창립 최초의 그래픽카드다. 당시 가격은 200달러. 안타깝게도 좋소 시절 엔비디아에서 만든 이 첫 카드의 성능 자체는 당시 다른 경쟁사들에 비해 별볼 일 없었다. 그런데 멀티미디어 카드랍시고 사운드카드 등 이것저것 넣어서 가격은 비쌌다. 결국 시장에서 외면받고 처참히 실패한 작품이 되었다. NV2 출시된 적이 없다. 세가 게임기에 탑재할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취소되었기 때문. 세가는 기술적인 이유로 엔비디아 칩을 거르기로 했고, 엔비디아는 직원 월급도 못줘서 망하게 될 판이 됐다. 하지만 세가 미국 ceo는 본사를 설득해 엔비디아에 500만 달러를 투자해줬고, 엔비디아는 이 돈으로 급한 불을 끌 수 있었다. (그리고 세가는 추후 1500만달러에 엔비디아 주식을 모두 매각한다....) 리바 128 (1997년) NV3 아키텍쳐 폐업 직전까지 몰린 엔비디아가 본격적으로 이를 갈고 제대로 만든 작품. 얼마나 돈이 없었는지 개발할 때 시제품조차 발주를 못 했다. 그렇게 내놓았지만 다행히 꽤 괜찮은 성능을 내주었다. 이때는 3dfx사의 부두(voodoo) 그래픽카드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었던 시절이었다. 근데 리바 128은 부두와 가성비로 경쟁을 할 수 있는 수준이어서, 대체제로 주목받았다. 이 시리즈는 몇개월 만에 100만장을 돌파하며 성공을 거두었고 엔비디아는 이 때부터 본격적으로 돈을 좀 만지게 된다. 리바 TNT (1998년) NV4 아키텍쳐 전작의 성공에 힘입어 더 업그레이드된 성능으로 돌아온 카드. 여전히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3dfx 부두의 아성을 무너뜨리기엔 부족했지만, 나름 괜찮은 평을 받으며 전작보다도 더 큰 상업적 성공을 거뒀다. (사진은 Riva TNT2 Ultra) 리바 TNT2 시리즈 (1999년) NV5 아키텍쳐 엔비디아에겐 다행스럽게도, 이때부터 3dfx가 자폭하기 시작한다. 칩만 설계하고 여러 제조사에 칩을 보내 그래픽카드를 제조하는 방식(팹리스)을 버리고, 자기들이 설계부터 제조까지 싹 다 해서 이익을 독점하려다가, 생산 단가가 크게 오르고 점유율이 폭락하기 시작한 것. 리바TNT2 시리즈는 그런 틈을 타서 다양한 라인업으로 부두의 점유율을 계속 뺏어올 수 있었다. 지포스 256 (1999년) 셀시우스 아키텍쳐 엔비디아에서 세계 최초의 "GPU"라고 주장하는 카드.(그 전에도 GPU로 불리는 것들은 있었어서 논쟁의 여지가 좀 있다) 이 때부터 처음으로 Geforce 라는 브랜드명을 쓰기 시작했다. 지포스256은 당시 최신 기술(하드웨어T&L, DX7.0)로 무장하고 나온 플래그십 카드로, 전통의 강자였던 부두3마저도 성능으로 압살해버렸다. (근데 정작 이 카드 자체는 가성비가 좋진 않아서 많이 팔리진 않았다...) 그 명성 높던 3dfx 부두는 이즈음부터 엔비디아에게 상대가 안 되기 시작한다. (사진은 Geforce 2 Ultra와 MX400) 지포스 2 시리즈 (2000년-2001년) 셀시우스 아키텍쳐 매우 성공적이었던 세대. 첫 타자 지포스2 GTS는 전작보다 비약적인 성능 향상을 보여주며 성공했고, 보급형 mx 시리즈는 가성비가 좋아 큰 인기를 끌었으며, 하이엔드급인 지포스 2 울트라는 당대 최강의 그래픽카드에 등극했다. 그리고 2000년 말부터, 망해가던 3dfx는 엔비디아에 대부분의 지적자산을 매각하며 그래픽카드 시장은 점점 엔비디아의 지포스와 ATI의 라데온으로 양분되어 간다. (사진은 Geforce 3 Ti 200) 지포스 3 시리즈 (2001년) 켈빈 아키텍쳐 잊혀진 세대. 엔비디아는 이 때 XBOX 콘솔 개발에 관여하고 있어서 지포스3에 인력을 많이 할당할 수 없었다. 그래서 지포스3은 뒤늦게 나온데다 라인업도 적어서 인기를 끌지 못했다. 얼마 안 있어 지포스4가 나오고 이 세대는 중간에 애매하게 끼어 성공적이지 못한 세대가 되었다. (사진은 Geforce 4 ti 4200과 mx440) 지포스 4 시리즈 (2002년) 켈빈 아키텍쳐 전작의 실패와 다르게 지포스4는 상당히 괜찮게 나와서 인기를 끌었다. 지포스 4 ti 4200은 가성비 카드로 꽤 좋은 반응을 받았고, mx440은 무려 전전세대 재탕이라 욕먹었지만 완본체에 OEM으로 달려 많이 팔려나갔다. 하지만 몇개월 뒤 라데온 9000시리즈가 지포스를 압도하는 성능으로 출시되면서 엔비디아의 발등에 불이 떨어진다. (사진은 FX 5900 Ultra와 FX 5700 Ultra) 지포스 5 시리즈 (2003년) 랭킨 아키텍쳐 지포스의 역대급 폭망 세대. 지포스3, 지포스4에서 연달아 라데온에게 밀려 마음이 급해진 엔비디아가 부랴부랴 지포스5를 내놓았는데, 총체적 난국이었다. 여러 쓸데없는 기능을 넣어 설계 자체를 비효율적으로 하는 바람에, 일찍 나온 경쟁사 라데온 9000시리즈에 비해 성능은 떨어지고, 전기는 많이 먹고, 더 뜨겁고 시끄러웠다. 결국 이때의 삽질 여파로 만년 2인자 라데온에게 천하의 지포스가 점유율을 한동안 따여버리는 대참사가 일어난다. (사진은 6800GT와 6800 Ultra) 지포스 6 시리즈 (2004년-2005년) 퀴리 아키텍쳐 전작에서 폭망한 엔비디아가 정신을 차리고 만든 세대. 상당히 괜찮게 나왔다. 특히 6600GT는 가성비로 호평받았다. 하지만 경쟁사의 라데온도 나름 잘 나왔기 때문에, 양사는 지금과는 다르게 엎치락뒤치락하며 치열한 경쟁을 했다. 좀 유치하게도 이름 가지고 기싸움을 하기도 했다. 예를 들어 라데온에서는 이름 끝에 XT가 붙으면 최고급이었는데, 지포스에선 XT를 하급기에 붙여버리는 식으로..... (사진은 7900GTX와 7950GX2) 지포스 7 시리즈 (2005-2006) 퀴리 아키텍쳐 지포스 6에 비해 확실한 성능 향상으로 호평받은 세대. 특히 7800GTX는 출시 당시 최고 성능의 그래픽카드로 군림했다. 참고로 이때쯤(2006년 중순), AMD가 라데온을 만들던 ATI를 인수해버린다. (사진은 8800GTX와 8800 Ultra) 지포스 8 시리즈 (2006년-2007년) 테슬라 아키텍쳐 이 세대는 정말 중요한 세대다. 바로 엔비디아가 세계 시총 1위 초 거대기업이 될 수 있는 발판이 된 세대이기 때문이다. 그건 젠슨 황의 선구안 덕분이었다. 이 세대 전의 그래픽카드는 말 그대로 '그래픽만' 처리하는 도구였다. 하지만 젠슨 황은 그래픽카드의 수많은 코어를 단순 게임용이 아닌 '다목적 연산 도구'로 쓸 수 있다고 생각했다. (다른 회사들도 어렴풋이 그렇게 생각은 했지만, 비효율적이라 생각하고 실행에 옮기진 않았다) 그래서 엔비디아는 그래픽 카드를 게임에만 쓰는게 아니라 다목적 병렬 연산에도 쓸 수 있도록 아키텍쳐를 새로 설계했다. 이게 바로 그 유명한 '범용 GPU 컴퓨팅(GPGPU)'의 시작이다. 이걸 써먹기 위해선 소프트웨어도 뒷받침되어야 했기에, 엔비디아는 개발자들을 위해 병렬처리 기능 전용 API로 CUDA를 만들어주었다. 이게 신의 한수였는데, 개발자들이 엔비디아의 CUDA생태계에 종속되면서 지금까지도 AI 딥러닝 등의 병렬 컴퓨팅 개발을 할 땐 기본적으로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를 쓸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사실 그런 미래의 얘기는 차치하고서라도, 그냥 지포스 8은 당시 게임용으로도 깡성능이 미쳤었다. 8800GTX는 전 세대 대비 50% 이상의 성능 향상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나온 8800ultra는 출시 당시 라데온이 아예 범점할 수 없는 성능으로 쐐기를 박아버렸다. 지포스8이 잘나가던 때, 라데온은 HD2000시리즈라는 망작을 내며 삽질하고 있었기에 지포스는 다시 점유율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게 된다. (사진은 9800GX2, 9800GTX+) 지포스 9 시리즈 (2008년) 테슬라 아키텍쳐 전작 테슬라 아키텍쳐를 개량한 세대.(나쁘게 말하면 재탕) 애초에 전작부터가 잘 나온 터라 이 세대도 꽤 괜찮게 나왔으나, 라데온이 정신 차리고 견제를 들어갔다. 저가 공세로 방향을 틀어 가성비 좋은 HD3000,4000시리즈를 연달아 들고온 것. 그래서 지포스는 라데온과 치열한 가격 경쟁을 시작해야 했다. (사진은 GTX280, GTX295) GTX200 시리즈 (2009년) 테슬라 2.0 아키텍쳐 테슬라 아키텍쳐를 또 개량해서 재재탕을 했다. 그래도 첫빠따로 나온 GTX280의 경우 전작 대비 성능 향상은 확실히 보여주었다. 원래 이 세대는 초기 가격이 꽤 비싼 편이었다. 근데 그걸 본 라데온이 HD4800시리즈로 가성비를 내세우며 계속 견제를 넣었다. 이 덕에 GTX280의 경우 라데온의 저가 공세에 못 이겨 649->499->449->399->329달러까지 가격을 인하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체적으로 라데온의 저가 견제를 많이 받은 세대. 경쟁이 이래서 중요하다... (사진은 GTX480) GTX 400 시리즈 (2010년) 페르미 아키텍쳐 엔비디아의 망작 세대. 드디어 재탕을 그만두고 새로운 페르미 아키텍처를 만들었는데, 문제가 터졌다. 하핗 공정 수율은 안 좋은데 욕심스럽게 큰 칩으로 뽑아내는 바람에..... 가성비도 안 좋고, 전기도 많이 먹고, 너무 뜨겁고, 너무 시끄러운 끔찍한 단점 덩어리가 탄생해버린 것. GTX480은 그 엄청난 발열과 그릴을 연상시키는 디자인 때문에 황회장의 불판이라는 조롱을 들을 정도였다. 이 때 라데온이 HD5870을 필두로 지포스의 점유율을 상당히 뺏어올 수 있었다. (사진은 GTX580, GTX590) GTX500 시리즈 (2010년-2011년) 페르미 아키텍쳐 전작 400시리즈의 실패를 교훈삼아 개량해서 나온게 500시리즈다. 전작을 재탕했지만, 아키텍쳐 개선을 통해 소비전력과 발열을 줄였고 성능을 높여서 꽤나 쓸만해졌다. 그래서 전작과 달리 호평을 받고 팔려나갔고, 지포스의 점유율도 다시 라데온을 앞서며 회복해나갔다. (사진은 GTX680, GTX690) GTX600 시리즈 (2012) 케플러 아키텍쳐 페르미 아키텍쳐를 버리고 새로운 케플러 아키텍쳐로 갈아탄 세대. 아주 잘 뽑힌 세대였다. 첫 타자 GTX680은 라데온의 HD7970보다 3개월이나 늦게 나왔으나, 전기는 덜 먹고 성능은 더 좋아서 7970의 중고가를 폭락시켜버렸다. 심지어 GTX680은 그 세대의 최상위 칩도 아니고 차상위 칩이어서, 사실상 엔비디아가 힘을 숨긴 거였다. 그래도 라데온이 하이엔드부터 보급형까지 경쟁력이 충분히 있었기 때문에, 엔비디아와 AMD가 나름공방을 주고받으며 경쟁했던 세대. GTX TITAN (2013년) 케플러 아키텍쳐 엔비디아에서 2013년 새로이 내놓은 일반 소비자/전문가용 그래픽카드 라인업. 당시로써는 매우 비싼 999달러라는 엄청난 가격에 출시되었다.(그땐 듀얼GPU도 아닌 싱글 그래픽카드가 이 가격이면 정신 나갔다 할 정도로 비싼거였다.) 이렇게 비쌌던 이유는 전문가용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와서였다. 하지만 타이탄 시리즈는 항상 성능이 당대 최강으로 나왔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들 중에서도 최고를 추구하는 사람들은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타이탄 라인업을 사게 되었다. 하지만 이 카드를 산 사람들은 2달만에 통수를 맞게 되니..... GTX700 시리즈 (2013~2014년) 케플러 아키텍쳐 전과 같은 케플러 아키텍쳐를 재탕한 세대. 하지만 600번대보다 더 상위 칩을 쓰게 되면서, GTX780(650달러)이 2달 전 나온 타이탄(1000달러)을 이겨버렸다. 즉 타이탄 유저들은 발매 2달만에 뒤통수를 쎄게 후두려맞았다. 라데온도 가만히 있지만은 않아서, 지포스의 GTX780과 경쟁할 수 있는 R9 290X를 필두로 가성비 장사를 계속했다. 그래서 이때까지는 라데온도 나름 팽팽한 경쟁이 됐다. 한편 보급형 GTX750 Ti는 싼 가격과 적당한 성능으로 매우 히트를 쳐서, 2020년대에도 쓰는 사람이 간간히 보일 정도였다. TITAN Z (2014년) 케플러 아키텍쳐 전문가용 타이탄 풀칩 두개를 듀얼로 박은 듀얼 타이탄 그래픽카드다. 출시 가격이 무려 3000달러였다. 지금 RTX5090도 물가가 많이 올라서 2000달러인데, 10년도 더 전에 3000달러였으면 얼마나 정신나간 가격인지 알만도 하다. 당연히 소수의 전문가들만이 연산용으로 샀고, 이걸 산 일반인은 거의 없었다. (사진은 GTX 980 TI, TITAN X) GTX 900 시리즈 (2014~2015년) 맥스웰 아키텍쳐 명작 세대라고 할 수 있다. 일단 성능 향상도 좋지만 전성비가 굉장히 개선되었다. GTX980은 전 세대 플래그십인 780Ti를 이기면서 소비전력은 한참 적은 165W밖에 안 됐다. 그러면서 출시 가격도 전 세대보다 인하됐으니 좋을 수밖에. 다만 GTX970이 구조상 결함으로 VRAM이 4GB중 3.5GB만 작동하는 불상사가 나는 일이 있었다. 한편 라데온은 GTX980 Ti에 대적하기 위해 사상 최초로 sk하이닉스의 HBM(고대역폭 메모리)을 사용한 Fury X라는 그래픽카드를 내놓지만, 현실은 처참히 발려버렸다. 그러면서 HBM이라 가격은 더 비쌌다. (이때 HBM의 처첨한 실패는 삼성이 HBM에 소극적으로 변하는데 영향을 어느 정도 끼쳤을 것이다. 실제로 그 당시엔 쓰레기 맞았으니...) 이때부터 라데온의 점유율이 눈에 띄게 팍 꺾이기 시작한다. (사진은 GTX 1080 TI, TITAN Xp) GTX 10 시리즈(2016-2017) 파스칼 아키텍쳐 엔비디아의 마지막 양심. 희대의 명작 세대. 일단 전 세대 대비 성능 향상폭이 매우 높았다. 900번대도 성능 향상폭이 높았는데, 이 세대는 그거보다 더했다. 보급형인 GTX1060이 전 세대 하이엔드 GTX980을 따버렸고, GTX1080의 경우엔 전 세대 GTX980을 2개 단 것만큼 성능이 좋았다. 그럼에도 가격은 합리적인 수준으로 유지되었고, 소비전력과 발열도 준수했다. 딱히 흠잡을 데 없는 명작. 특히 GTX 1060은 정말 오랫동안 보급형 그래픽카드의 대명사로 쓰였고, 아직도 잘 쓰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널리 사랑받은 명작이다. TITAN V (2017년) 볼타 아키텍쳐 볼타 아키텍쳐를 사용한 타이탄. HBM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참고로 이 아키텍쳐는 지포스로는 안 나왔다. 일반 소비자용은 아니었기에 딱히 특기할 건 없다. (사진은 RTX 2080 Ti, TITAN RTX) RTX 20 시리즈 (2018~2019) 튜링 아키텍쳐 엔비디아가 새로 레이트레이싱을 밀면서 그래픽카드 네이밍도 GTX에서 RTX로 바뀌었다. 대체로 이 세대는 망작으로 분류하는 편이다. 일단 가격은 엄청 올렸으면서 성능향상은 크지도 않아서 원성을 샀다. 또 이 당시엔 엔비디아가 강력히 밀던 신기술인 DLSS나 레이트레이싱을 지원하는 게임이 적었고, 퀄리티도 좋지 않던 때라서 그걸로도 욕을 먹었다. 이게 끝이 아닌게, 좀 지나자 하이엔드 모델 중심으로 모니터에 '읒증' 모양이 도배되는 불량 현상이 너도나도 일어나면서 또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사진은 RTX 3090 Ti) RTX 30 시리즈 (2020~2022) 암페어 아키텍쳐 원래대로라면 명작이었어야 할 세대. 성능 향상폭도 어마어마하고, 가격대도 나쁘지 않았다. 그런 점만 보면 분명 혜자 시리즈로 남았을 거 같은데... 문제는 이 때 코인 채굴대란이 터져버렸다는 것. 온갖 그래픽카드가 싸그리 채굴장에 끌려갔고, 모든 그래픽카드가 비싸지는 판이라 당연히 3000번대 그래픽카드는 엄청나게 비싸졌다. 오죽하면 당시 망겜 취급받던 사이버펑크가 유일하게 칭찬받았던 점이, 글카값 폭등 전 3080을 사게 해줬다는 거였다ㅋㅋ 지금도 RTX3000번대는 채굴 매물이 매우 많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사진은 RTX 4090) RTX 40 시리즈 (2022~2024) 에이다 러브레이스 아키텍쳐 일단 4090과 4080에서 압도적인 성능 향상폭을 보여주면서, 중급 이상에서 성능 향상은 엄청 이루어냈다. 하지만 그럼에도 초기에 많은 반발이 있었다. 일단 가격이 너무 올라갔다. 예를 들어 3080이 699달러였는데 4080은 무려 출시가 1199달러로 가격이 무려 70% 상승했다. 또 네이밍 장난을 쳐서 70급 그래픽카드를 80 이름으로 팔아먹으려는 시도를 했다가 엄청난 욕을 먹고 취소하기도 했다.(4080 12GB -> 출시 직전 4070 Ti로 변경) 그래도 가격 안정화가 된 이후에는 언제 욕했냐는 듯이 많이 팔렸다. 역시 모든건 가격이 문제.... (사진은 ZOTAC RTX 5090. 파운더스 에디션 못 구했음..) RTX 50 시리즈 (2025~) 블랙웰 아키텍쳐 역대급으로 쥐꼬리만한 성능 향상폭과 창렬한 가격으로 욕을 많이 먹었다. 젠슨 황이 5070이 4090을 이긴다고 한 말도 구라였고, 엔비디아가 발표한 MSRP(권장소비자가)도 구라였다. 하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사려는 사람들은 줄을 섰고, 50시리즈는 악평에도 불구하고 잘 팔렸다. 요즘은 초기의 미친 가격에서 거품도 꺼지면서 더 잘 팔리고 있다. 참고로 지포스 점유율은 92%, 라데온 점유율은 8% 정도로 역대 최고 격차가 나고 있다... 9070XT 유저들은 다 어디로...
작성자 : GPU수집가고정닉
두 여자의 매질..올해 음습함 1등인 사건
- 관련게시물 : 모범생 아들이었는데…왜 친모 손에 당했나2025 올해 전세계 각종 끔찍한 사건사고 중에서도 음습함과 기묘함으로는 범접불가 1등인 학대 사건을 보자.갑자기 사라진 고등학생끔찍하게 사망한채로 발견 전신에 무수한 상처사인은 쇼크사 어디 잘못맞아서 머리 등이 잘못된게 아니고,그냥 순수하게 죽을때까지 너무 오래, 너무 많이 맞아서.범죄를 고백하는 엄마아이고~ 내가 이걸로 때렸고여, 이걸로도 때렸어여하면서 보여주는데직접 만든 각종 체벌도구 들사망한 당일, 매질, 채찍질, 끓는 물 붓기 등 7시간 정도 폭행 끝에 사망서서 패고 앉아서 패고 누워서 패고 자다 일어나서 패고 주기적으로 패고 간헐적으로 패고 생각날때 패고 꼴릴때 패고 하는 걸 수년간 반복.그냥 복날 개잡듯이 팬 이유는 무엇일까? 폭행은 9살, 혼자 애 키우던 엄마가 이웃집 여자를 만나고 나서부터 17살 사망하기 전까지 이어졌다.이웃집 여자와의 대화'못된 것이 올라온다'이 두 여자는 일종의 연극놀이에 가까운 망상에 빠져있었다. 여기서 아들이 정확히 뭐를 잘못했는지 뭉뚱그려 '못된 것이 올라온다' '본성이 악하다' 라고 하지만, 정확히 무슨 잘못인지는 본인들도 몰랐다. 그냥 아무런 계기가 없었다. 옆집 여자와 엄마는아들이 9살 부터 매일같이 서로 통화하고 문자하며 못된 것이 올라온다며 애를 고쳐놓아야 한다고 설정했으며, 마치 자신들이 어떤 유능한 교육자로서 교정작전을 수행하는 듯한 효능감을 느꼈다.'주변에서는 전혀 문제없는 아이라는데 뭐를 잘못했던 건가요' '사실 저도 잘 몰라요 그냥 못된 것이 올라온다고 해서..''아이 본성이 잘못됐다고 해서..'엄마는 의존적인 성격, 옆집 여자는 지배적인 성격.옆집 여자는 엄마한테 계속 피해자에 대한 실체없는 험담과 근본이 잘못됐다는 어설픈 이간질로 살살 바람 넣어주면, 엄마가 주기적으로 애를 고문하는게 수년간 반복되었다. 옆집여자는 자신이 상황을 통제하고 폭행을 유발하는 가학적인 욕구를 충족했다.그녀와 엄마는 아들을 '패서 고친다'는 공통된 가상의 목표를 설정하고 비참하고 수동적인 자신들 인생을 벗어나 우월감과 유능감을 느낄 수 있었다. 엄마도 사실 아이가 뭐가 잘못됐는지 몰랐기 때문에, 아들과 엄마의 대화를 보면 컬트 종교의 고해성사같이 내용물이 없는 죄를 뉘우치고 있는것을 볼 수 있다.사망 당시의 상황. 여자 둘이서 짝짝쿵 비벼대는 통화 뒤에는 집에서 들어가서 지들도 뭐랬는지 몰라서 '뭐했어 뭐했어!' 이러면서 카타르시스 느끼는 동안아들은 그냥 할말이 없으니 아무말이나 하며 잘못했다고 한다.엄마 스스로가 인정하듯, 폭행은 이들의 욕구에 따라 점점 더 가혹해져갔다.옷걸이나 막대기 등을 변형시켜 직접 체벌도구를 만들었고,아들이 중학교 고등학교를 올라감에 따라 점점 강도가 심해졌다.그러다 상탸가 나빠진 2023년 병원에 입원하게 된 피해자는 신부전을 진단 받는데, 가혹한 폭행으로 사망해도 이상하지 않을 상태여서 입원 치료했지만, 별다른 조치 없이 다시 돌아가게 된다.두 여자는 아들을 순식간에 패 죽일 만한 힘이 없었다.숟가락 살인마 마냥 쥐꼬리만한 완력으로 본인도 몇대 때렸는지 모를 만큼 수천 수만대를 때려 서서히 죽였다.유능한 교정 전문가를 연기하던 그들이었지만 아들이 죽고나자 연극은 막을 내리고 별안간 닥쳐오는 현실에 갑자기 그저 무능한 여편네 둘이 되어 허겁지겁 구급대를 부르고 테에엥 와타시노 자를 살려내는 데스~ 시전하지만 의사왈 딱히 심폐소생술의 의미가 없을 정도였다.정리.이 사건은 올해 각종 역겨운 범죄 중에서도 가장 비열하고 음흉한 요소가 집합된 범죄이다. 두 여성은 남학생을 폭행함으로 자신들이 뭔가 대단한 성취나 작전이라도 수행하고 있는 것처럼 느끼길 원했고,이를 위한 명분을 만들기 위해 어설프게 조작된 현실감각, 공유된 망상체계를 만들었다.이런 일련의 과정 속에 그들은 일종의 비틀린 효능감, 유능감을 얻었던 걸로 보인다. 극단적이고 지속적인 폭행시에는 둘이서 일종의 종교적 트랜스 상태에 있었으며,가학적 욕구 충족 속에 성적인 흥분 상태에 있었는지도 의심해 볼법하다. 한국의 아동학대 신고체계는 엄마가 아들을 폭행할 때 작동하지 않았다.전신 폭행으로 인한 사망 직전의 신부전으로 병원에 한달간 입원했을 때에도 제대로된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고, 결국 어릴때부터 학대당한 피해자가 7시간의 고문 끝에 쇼크사로 사망한 날 끝이 나게 되었다.
작성자 : ㅁㅇㄴ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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