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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 시연이 결혼 하려는.. 이유 ..jpg
일본에서 걸그룹 생활을 할때이러다가는 죽을 것 같았을 정도로 힘들었다고 함팬들을 만날 수 있는건 좋지만일본에서 은근한 차별과 무시를 받으면서계속 지내는게 극단적인 생각을 할 만큼정말 괴롭고 너무 힘들었다고 함일본인 특유의 음침한 수단과 방법을 사용한온갖 이지메에 몇년씩 당하다 보니까정신적으로 완전히 무너져버렸었다고 함정신적으로 많이 좋아진 지금은 인류 존속을 위해서 더 많은 번식을 하고 싶어서원래의 꿈 이였던 결혼을 다시 준비 하고 있다고 함다행히 지금은 상처를 다 이겨내고원래의 밝은 성격을 완전히 되찾아서대한민국 최고의 밴드 멤버가 됐다고 함..
작성자 : 3dd고정닉
검투장 고전 게임과 검투사 이야기 -1편-
오늘은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검투장 게임 이야기를 한다.여러분들의 도파민을 위한 콜롯세움이 졸라 유명하지만 의외로 상태가 더 양호한 검투장도 있더라콜롯세움 저것도 무솔리니가 로마제국 지랄거리면서 복구해서 그나마 오늘날의 모양을 갖춘거임 무솔리니의 드믄 업적중 하나라고 할까복구가 잘되어서 지금도 행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1세기때 만들어진 로마시대 검투장인 프랑스의 아를 경기장이야 그리고 이건 그 유명한 스파르타쿠스가 활동했을듯한 카푸아의 경기장임 드라마 내용대로 카푸아는 명문 검투사 양성소가 유명했다고 함 검투장 애긴 좀있다 하고 이제 겜애기를 해보자글자가 알아보기 힘든데 파이팅 판타지(히포드롬) 데이터 이스트 89년작이야어슬픈 포즈를 취하고 있는 오프닝의 주인공( 이주인공은 다른작품에도 나온다 이건 2편에서) 저장면은 딱봐도 영화 하이랜더1편 참고해서 만든거이겜의 문제는 난이도 조절 실패와 버그가 있어 두가지 기본기와 약간의 요령만 알면 쉽게 엔딩 보는 겜이야 딱봐도 검투장 배경이지약점프 하고 뚝배기 아작 내기그리고 강점프 후 내려찍기 이 두가지가 핵심 기본기다그리고 버그가 있는데 스콜피온 킹 같이 생긴 녀석이랑 전투할때 상대에게 무기를 뻗은 상태에서 스콜피온이 던지는 마비탄을 맞으면 그대로 경직되서 연타 뎀지가 적용되 1-2초만에 윽윽윽윽 하면서 끝남점프 뚝배기 떄리기 맞고 목 댕겅 하고 짤리는 용가리 녀석특이하게 법사도 나온다 여기서는 법사가 허접하지만 이겜의 후속 스핀오프 작에서는 법사가 막보로 나옴막보인 어비스 애는 공격할떄 멀찍이 있다가 공격틈새에 패면 되는데 이것도 너무 쉽게 깨는게 템빨로 조지면 되는게 죽으면 피를 꽉 채워주는 목걸이를 사면 된다.커플 엔딩....이 주인공이 스핀오프격인 후속작에서는 갑자기 젋어짐 아님 과거 이야기인가? 이제 여러분들이 도파민 공급처로 좋아하는 검투장 애길 해보자꾸나.로마황제는 후계 계승 의 문제점으로 인해 후계자 자격을 가진 정적이 너무나 많았고 황제 해먹으려면 로마시민들의 지지도가 매우 중요했었다 검투장이 오픈되는 날에는 가끔식 시민들에게 무료로 식사 제공까지 해줬는데 이때문에 시민들에게 무상복지를 뜻하는 빵과 서커스 라는 말이 생겼다. 글라디에이터도 여러종류야 실로 다양한 주특기 캐릭으로 구성되어 있다 >>놀랍게도 사자 상대로 인간 검투사 승률이 99프로 였다나 뭐라나 사자 펀치력이 몇백kg 파워라던데..인간들과의 결투 말고도 맹수 vs 인간 구도로 맹수잡이 전문 검투사도 있었음 오늘날의 투우 랑 비슷한 거그리고 라이브쑈도 했다던데....더이상은 19금이라 애기 못하겠다 궁금하면 킨제이보고서 같은거 읽어봐이렇게 주특기별로 검투사 종류가 갈리는데 재미있는건 캐릭터간 상성 관계까지 고려한 매칭을 했다는 거야마치 요즘 상성 관계 가진 격투대전 게임 같지 않냐?그리고 엇 비슷한 기술을 가진 캐릭인 류와 켄이 붙는것보다이렇게 서로 다른 성격의 캐릭터간 이색대결이 구경하는 입장에서는 더 흥미진진하지.로마 검투장도 그런점을 고려해서 매칭 시켰다검투사 영화나 드라마 볼떄마다 이 주특기 캐릭 봤을거다 작살창과 그물망 가진 어부 컨셉 캐릭인 레티아리우스라고 해이 주특기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거의 맨몸이나 다를바 없는 방어력 대신 민첩에 투자한 캐릭이라 보면되 그리고 스턴 스킬이나 마찬가지인 그물망 투척과 스피드가 생명인 캐릭터지그런데 이병종이 놀랍게도 승률이 제일 높았다고 한다 즉 상위 1티어급 성능이라는거지 레티아리우스는 1vs1 매칭할때 전혀 다른 성격의 캐릭인 검방 검투사랑 매칭 시켜줬다고 하더라.이런 매칭 구도는 영화에서도 많이 나온다..실제로는 가벼운 무구에 민첩한 레티아리우스가 유리했다고 함>>1960년작 스파르타쿠스 영화의 장면>>그리고 드라마 스파르타쿠스의 장면여기서 의문점이 들거다 왜 영화 주인공은 맨날 검방전사이고 맞상대는 레티아리우스인 거냐임. 주인공 보직을 레이타이루스 하면 안되나 하는 의문이 생길거다 이유는 이렇다검방 전사가 아무래도 로마군의 정식 무장이고 곧 로마군대의 강함이 연상되 오늘날 우리가 보기에도 검과 방패를 든 사람이 정정당당한 스타일로 보이고 그에 비해서 야비하게 도망댕기면서 그물이나 던지고 하는 민첩캐인 레티아리우스는 얍삽이로 보인다는거지 아무래도 영화의 주인공으로서는 모양새가 영 좋지 않거든뭐 다아는 스파르타쿠스 드라마 이건 다들 보셧을거고 검투사 양성하는데 2-3년씩 걸린다고 함 그럼 당연이 비싼 자원이니 함부로 막죽게 하진 않았을거야.먹는건 우리가 보기에는 매일 고기 먹이고 졸라 잘먹였을거 같지만 그게 아니고 당시 헬창 으뜸 식재료가 보리죽과 콩이였데 ㅋㅋㅋ 그래서 거의 채식 위주였다고 함 . 근데 난 저 드라마 말야딱 떠오르는 장면이 진짜 몇초 등장한 이 목욕 시중 하던 노예 누님 이랑..그리고 로마 귀족녀인 일리시아 누님 이분 말야...마치 말죽거리 작혹사의 떡뽁이 아줌마 씬같았던 일리시아 누님의 목욕탕 난입장면....>>영화속 인물은 요즘 정치이슈때문에 시끄러워서 다른 인물 사진으로 대체함 이때까진 "아니 쉬바 뭐지 저년,감히 여기 오는 거임?" 하는 표정~~~원래 원본에서는 금속빤스 입은 상태라서 콘시피인가 그거 노출없는데 누가 오해해서 오해의 소지가 아예 없도록 수정했음.난 가릴거 다 가렸다 알아서 상상해..그리고 명장면 같았던 이 소년 표정....재미 있는건 일리시아가 임신한거 애 아빠가 주인공이 아니라 아까 목욕탕의 애송이 녀석 이라는 이야기가 있더라..개인적으로 임신후 순한맛으로 변해서 주인공과 정분 나는 그런거 생각했는데 거기까진 안가더라 아쉬웠음검투 경기는 콘스탄티누스 대제이후 기독교의 영향으로 사그라들기 시작했다해 어쩧든 애기는 오늘 요까지만 한다 2편에서 보자
작성자 : 아틀라스K형고정닉
장문) 김대중 자서전 들고 떠난 목포 해남 여수바리
새벽 5시. 슨상님 자서전과 함께 전라도로 출발!대전-전주 사이 어딘가 도로. 갑자기 나타난 안개에 놀라고멍청하게 출발하고 한참뒤에 기록 누르고 중간에 쉰다고 중지 눌러놓고 출발할때 재기를 안눌렀다. 대략 4시간정도 달려 도착함 부안의 곰소항주변이 전부 젓갈상가다. 쿰쿰하고 곰삭은 향기가 진동을 하고파란색 드럼통이 유난히 많은 마을이었다. 구름이 이뻐서 한 컷~~ ^^*끼룩끼룩끼룩 ^v^ ^v^새만금. 아무도 없을때 흔드르라 이기 ㅋㅋㅋ신나노 ㅋㅋㅋㅋ캬~ 날씨 쥐긴다 ^^*~~폭염으로 탈진 직전. 목포에 도착해 카페에 들럿다. 병원건물 1층상가의 투썸이엇는데. 40-50대로 보이는 환자복을 입은 남성무리가 어두운 표정으로 나를 자꾸 힐끗 처다보는거 아니겠는가?외지인인것을 들킨것인가 두려워자서전을 테이블에 올려두었더니아저씨들의 표정이 밝아졌고 그 후 더 이상 나를 처다보진 않았다. 웃기자고 농담한것이 아니고 실화다. 목포까지 가서 먹은건 겨우 짱깨집. 연포탕집 떡갈비집 전부 2인손님부터 받는다고 뺀찌먹고육회탕탕이집은2인으로 시키라 하는데 가격이 8만원애호박찌개집에선 문 열어 놓고 영업을 안한다고 그런다. 그 와중에 짱깨집에선혼자 왔다고 탕수육 너무 많이 주지 말라는 말을 주방에서 크게 말하더라이때 다시한번 김대중 자서전을 꺼냈어야 했는데. 너무 덥고 짜증나서 그럴 힘도 안났다;;;대충 먹고 다시 출발…! ㄱㄱ목포에서 해남 은근히 멀더라 100키로 가까이 달린듯;;;무사히 해남 땅끝마을 입갤 ㅋㅋㅋ땅끝. 노무. 레일혼자서 모노현레일도 타보고야~ 기분좋다!땅끝탑도 올라가보고구경할거 다 했으니 숙소로 입갤 ㄱ이날 600키로 운전하고 몸이 만신창이가 되었다. 지친몸을 회복시킬 음식점이 마땅히 없어서 결국 관광횟집으로 입갤 전복 작은거 3마리 물회 35,000₩. 이곳도 조만간 울릉도꼴 날듯. 구렇게 하루가 지나고. 아침을 맞이하는 뻐렁찬 자태의 8R…!다시한번 힘내보자고~!77번국도 따라 땅끝도로 - 완도 해안도로를 달리다 마주한이쁜 풍경그래 이 맛에 달리는거다해남과 완도를 잇는 완도대교 존나게 조져서 여수 입갤. 맛있어보이는 누렁이도 나를 반겨주었다. 지금쯤이면 마트에 진열되있을듯. 여수 동서식당전라도 와서 처음으로 전라도 음식을 먹어봣다. 반찬도 맛갈나고 김치찌개에 돼지고기도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국물이 걸쭉해 좋았다.(근데 김치찌개에 설탕 좀 많이 들어간듯) 이 당연한걸 캠페인이라 하고있농 ㅋㅋㅋ배 든든~ 하게 채우고 돌산대교 입갤 낮에 봐도 경치 죽이더라ㅋㅋ여수밤바다가 왜 유명한지 알겟더라. 진짜 미칠듯이 더워서 카페로 피신함 숙소 입실까지 꽤 시간이 남아서 이곳에서 좀 쉬엇다 가는걸루 ㄱㄱ!얼마나 더웟는지 장수풍뎅이가 구워져있음. 숙소 입갤전에 여수수산시장에서 하모(갯장어)랑 쥐치 회 포장했는데 넣을공간이 안나와 당황스;;;탑빡스 마려운 순간이엇다. 어떻게 저쩌게 기지를 발휘해서 숙소까지 잘 들고 감 숙소에서 넷플로 F1 다큐 보면서 한잔 ~ 아 첫날 목포 해남에서 망친 기분을 여수와서 다 푸는것 같았다. 기분 딱 좋고ㅋㅋㅋ근데 왜 초장은 안넣어주노 ㅠㅠㅠ아무튼 안주가 좋아서 술먹다 안마의자에서 그대로 뻗어버리고여수밤바다는 구경도 못하고 또 하루 지나감 ㅋㅋㅋ해남에서 여수까지 약 180키로 운전. 여수 복춘식당. 아구탕 13,000₩ 나오는데 40분걸림 해장하러 복춘식당 찾아옴. 여기 아구탕이 그렇게 기가맥히다길래기대하면서 옴안키모가 반 아구살점이 반. 캬~~~ 진짜 개녹진하다 이거 먹으러 다시 여수 갈 수 있을정도. 내 입맛엔 너무 잘맞아서 좋았음 ㅋㅋㅋㅋㅋㅋ원래는 통영까지 들러서 하루 보내고 복귀하는걸루계획했지만. 어딜가도 1인분 밥집 찾기가 어려워 포기하고 집으로 복귀하기로 맘먹음 복귀길에 따봉도 받아보고빨간 투싼이 함뜨자 하더니200이상 밟으신것 같던데 못따라가겟더라….미친 록주족 ㄷㄷ모르는 하야부사 행님도 만났는데차간치자고 하시더라. 나는 아직 바린이라 그럴 용기가 없던 거시야이 후에 500키로정도 운전하면서 멘탈도 체력도 운지해버려서 뭘 찍은게 없다. 이렇게 대략 1200키로 정도의 전라도 바리 무복으로 종결 -! 담에 다시 전라도 가게 되면 그땐 더 적극적으로 사용해봐야겟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찬나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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