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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야마 2박3일 - 2일차
새벽 5시 30분 기상하여 칸데오 호텔을 나옴 일본 떼껄룩 새벽 5시 30분부터 움직인 이유는 새벽 6시 문을 여는 도고온천에 사람이 적을 때 느긋하게 가기 위해서 과연 새벽 6시엔 사람이 적어서 쾌적했음 둘중에 카미노유 아래층이라는 700엔짜리에 입욕했는데 일붕이들에게는 이왕 여기까지 온거 오른쪽 타마노유를 추천함... 카미노유도 물은 엄청 좋은데 욕조가 쇼킹하기 좁고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좀... 하여튼 시원하게 목욕하고 커피우유도 조짐 호텔로 돌아와서 조식 먹음 그냥 평범한 일본 비즈니스호텔식 조식 호텔 창문으로 보이는 마츠야마성 다음 코오쓰는 마츠야마성이다 마츠야마성 앞 로프웨이에 있는 도련님과 마돈나 상 이렇게 리프트와 로프웨이가 있는데 공항에서 받은 한국인전용 티켓이면 둘 다 왕복이 공짜다 갈때 로프웨이 올때 리프트로 오고싶었지만 갑자기 비가 내려서 리프트는 멈춤 씨발! 마츠야마성의 돌벽. 묘~~ 한 곡선형 구조가 인상적이다 이렇게 본 성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여러개의 나무 문이 있는데 제일 마지막 문은 나름대로 철로 보강도 되어있었다 성의 모습. 아담하다. 성 이곳저곳에는 총안구가 남아있었는데 이렇게 모형 조총으로 총안구 밖을 쏘는 척할 수 있게 해놓았다 일본 성이 다 그렇듯이 나무계단이 굉장히 가파르다 성 혼마루에서 본 경치. 의외로 마츠야마가 굉장히 넓게 퍼진 도시라는 걸 느낄 수 있다. 내려오니 로프웨이 건물 안에서 뭔가 공연을 준비중이었다 짧게 한 3분정도 공연함 잠깐 쉬다가 일일 버스투어로 코우쇼우지 우치코마을 다시 조금 이동해서 오즈시 절벽 위의 별장 반센소 저 저물어가는 소나무의 호젓함이 매우 마음에 든다 절벽 위에서 마을을 내려다보는 부르주아적인 안방이 인상적이었음 같은 마을에 있던 가류산장 신기하게 생긴 지붕 말고는 볼게 없는 곳이었음 오즈성 2000년대 초반에 완전히 나무와 전통적 방법으로만 다시 지은 성이라고 한다 이곳도 언덕 위에 지어진 곳인데 2000년대 초반에 다시 지을땐 그렇다치고 근전대 일본에서 대체 어떻게 지은건지... 재현 모형에서도 그 고생이 드러나보인다 혼마루 위에서 내려다본 풍경 그 다음 코오쓰는 유명한 시모나다역... 이지만 날씨가 흐려서 해가 지는것도 안보이고 열차도 안 지나가서 그냥 그랬다. 그나마 마지막에 열차가 지나가는 걸 볼 수 있었음 잠시 어제 방문했던 주짓수 도장에 들러 어제 깜빡하고 놓고 갔던 시계를 찾음 관장님이 시계랑 같이 선물을 남겨두셔서 감동했다 노면전차를 타고 도고온천으로 이동 카라쿠리 시계도 구경하고 미리 구루나비로 예약해 놨던 도고온천 야마노테 올드 잉글랜드 호텔 "킹 오브 다이닝" 이라는 프랑스 레스토랑에 방문 이름이 이름이고.세트메뉴가 6000엔이다보니 별 기대를 안 했는데 장어젤리 테린 오징어먹물로 만든 전(?)을 올린 도미구이 배 샤베트 스테이크 홍차 + 우유 후식에 특별 이벤트까지 공짜로 해주고 식사 후에 웨이터가 당 호텔 온천 무료로 이용해도 된다고 안내까지 해줌... 생각지도 못하게 감동했음 과연 일본은 프렌치가 저점이 높음 하지만 본인은 이미 새벽에 도고온천 다녀왔기 때문에 오카이도로 돌아와서 사우나 ALKU 라는 핀란드식 사우나에서 2시간동안 사우나 조짐 이걸로 2일차는 끝
작성자 : 기신고래(진)고정닉
낭만있는 국토종주 0~2일차
하고싶었던 국토종주를 드디어 다녀왔다.어느날 국종 갤벙이 열렸길래 신청하려고보니 이미 인원 마감이라 올해는 못가겠다 싶었는데마침 인원이 비어 바로 갈수있게됐다.영범님이 유쌤한테 너무 쉬울거같은데 괜찮겠어요? 라고 물어봤는데 차피 일정도 넉넉한데 투어 느낌으로 가고 내가 점대가 제일높으니 말선 서면 되겠지 라는 생각을 하며 별 상관없다고 했다. 하지만 결론만 말하면 3박4일도 전혀 쉽지 않았다.
일단 낭만챙기려면 인천에서부터 시작하는게 맞을것같아 인천숙소팟에 조인했다. 자출을 했는데 근무중에 주문했던 바막이 도착했다는 문자가 왔다. 바막을 가지러 집에갔다가 다시 숙소까지가면 0일차에도 100KM정도를 타는거라 고민을했는데리들리게이 갤럼이 우중이라 챙기라고 해서 집으로 돌아가 바막을 챙기고 다시 인천까지 갔다. 결과적으로 매우 잘한 선택이었다 이거 아니었으면 4일차에 저체온증으로 뒤졌다GPX 따서 숙소로 가고있는데 근처에서 어디선가 많이보던 자전거 캐리어가 달려있는 SUV 차량이 있었다비스리 갤럼이 응원하러 잠깐 보러왔다고,내일도 출발지에서 보기로했다.그리고 숙소에 도착하니 이미 도착해있는 분들이 있어서 자전거 주차하고 숙소로 올라가 얼른 씻고 옷갈아입고 저녁먹으러 갔다 메뉴를 고민하다 감자탕으로 결정. 먹으면서 한잔하고 숙소로 복귀. 마지막에 도착한 갤럼의 앞브레이크 패드가 붙어있어 즉석에서 얼추 수리하고 올라가서 내일을 위해 잤다.다음날 아침 기상후 준비를 하고 출발지인 서해 아라갑문으로 이동중 살짝살짝 비가오고있는 와중 젖은 나무데크에서 땃 갤럼의 낙차수습하고 출발지에서 비스리 갤럼이 커피땅콩 1KG을 줬다 이거는 끝까지 요긴하게 잘 먹었다.GPX찍고 가는데 뭔가 길이 이상해서 보니 10KM 정도 다른데로 가고있었다. 다시 돌아가니 앞쪽에 먼저 출발한팩과 한 40분정도는 차이가 났다.이쪽은 잘 안오다보니 길을 몰라서 너무 헤메버렸다 뒷분들에게도 너무 죄송했고 앞쪽 팩분들에게도 죄송했다.그래도 한강부턴 아는길이라 그뒤로는 제대로 가기 시작했다.인증센터마다 도장을 찍으며 순항하다 광나루에서 휴식을 하면서 개인보급좀 하고 영범님이 떡볶이를 사주셨다 맛있더라그리고 아이유를 넘고 일행의 첫 펑크가 있었다. 이번 벙에서 펑크는 거의 영범님이 다 처리를 해주셨다. 고생하셨습니다.금방 갈고 팔당까지가서 제대로된 첫 식사를 했다. 여기 두루치기 엄청 맛있더라 종종 올거같음 여기서 든든하게 밥 두공기에 솥밥까지 먹은거같다자판기커피도 매장내에 있길래 한잔떄리고 다시 출발했다 오늘 갈길이 멀다양수철교 지날때 찍어주셨다 아마 이번 벙에서 사람들이 제일 많이 본 뒷모습이 아닐까?하지만 선두를 서본사람은 알겠지만 꽤나 정신적인 피로가 크다.그러나 이번에 세나 4대가 있어서 훨씬 편했다 상황 브리핑이랑 갭,합류 피드백이 즉각적이라 좋았다 여기가 무슨 보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그래도 이때까진 다들 괜찮아 보였다. 실시간으로 수염이 자라는거보고 영범님이 신기해 했슴여기도 무슨보 넘어서 꺾었는데 타고가기 쉽지않아서 끌바했다.이거 지나고 슬슬 어두워지기 시작했는데 다운힐 헤어핀 하나 돌자마자 좀 큰 SUV였는지 픽업트럭이었는지가 떡하니 서있어서 급하게 서행서행 외치면서 피했다. 우중이라 다운힐속도를 안내서 안박았지 좀만 쐈으면 차에 박거나 다른데로 날라가서 쳐박혔다.그이후 완전히 해가 저물고 CBL1600의 진심 상향등을 비추며 숙소로 가는데 마지막 30KM 길 컨디션이 너무 안좋았다 진창에 그래블에.. 1시간30분은 잡아먹은듯?그리고 충주 숙소에 도착해 주차해놓고 씻고 나왔다 위 사진은 2일차 아침에 찍은거같은데 벌써 자전거꼴이 말이 아니더라.그리고 숙소 바로앞에 있던 치킨집에서의 영웅호걸 타임. 치킨먹는데 다들 밥을 2공기씩 먹더라. 알바분 귀엽더라.먹고 숙소돌아와서 체인오일 싹 도포하고 잤다.2일차 시작.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2번째 펑크가 났다. 이것도 금방 수리하고 다시 출발헀다.그리고 사진스팟에서 한장. 다들 하튼데 나만 따봉이다. 사진찍고 다시 출발했는데땃 갤럼이 가방을 두고옴 ㅋㅋ.. 기다리는중에 한장 찍혔다.그뒤로 소조령을 넘고 이화령까지 올라갔다.이화령 1.8~2KM 정도까지 거의 4.5점으로 밀다가 너무 힘들어서 나머지는 4점으로 민거같다 곤지님 거의 다와서 떨어졌슴.여기는 폼만 괜찮았으면 각이 일정해서 파워테스트하기 좋을거같았슴. 14분인가 걸려서 올라온듯. 땃 님이 아이스크림을 사주셔서 맛있게 먹었다. 올때 메로나단체사진 하나 박아주고 다운힐 시작.노면이 젖어있어서 코너와 빨간페인트구간은 엄청 서행하면서 내려갔다.그리고 문제의 2일차 점심식사장소극악무도한 자라니8명의 진심펀치는 사장님도 헛웃음짓게 만든다.쉴새없이 공기밥추가를 했더니 나중에 대접에다가 퍼주셨는데 그것도 1분컷.그리고 공기밥추가를 외쳤으나 밥을 하는중이라고 하셨다..그덕에 좀있다가 온 포장손님도 밥하는중이라 10분만 기다리라고 하셔서 좀 죄송했다.그래서 국밥하나 더시킴. 근데 그것도 3분컷 나더라.그렇게 든든하게 식사후 순탄히 가나 했는데또터졌다 ㄴ미! 튜블리스 타이어라 지렁이박고 CO2먼저 쏴봤는데 안돼서 튜브로 선회 여기서 시간을좀 많이 잡아먹었다작업하는데 인증센터 직원분이 식혜도 주시고 떡도 먹으라고 주셨다.. 엄청 친절하셨슴.그렇게 모기에좀 뜯겨가며 수리하고나니 해가 저물었다.. 오늘도 야라 확정.예정에 없던일들이 좀 있어서 남은구간은 공도로 가기로 결정했다.공도를 탔는데 여기 80공도라서 진짜 너무 무서웠다 초긴장상태로 리딩하면서 2일차 마지막 인증센터앞에서 천천히 정차후 위로 올라갔다.근데 여기서 저 무성한 풀들 헤치고 올라가는데 내 피부가 약해서 양다리에 풀독이 올랐다 너무 따가워서 남은 물을 다리에 수시로 뿌렸다.공도에서 너무 세게 리딩을 해서 일행들이 다 힘들어 하고있는게 보였다. 여기서 첫날 비스리갤럼이 준 커땅을 흡입. 숙소까지 남은거리는 약 12KM내 전조등이 여기서 사망했다 풀상향등키고왔더니 배터리가 다해 출력이 안나와서 상향등이 안되고 제일약한 출력으로만 나오기 시작했다.영범님에게 부탁해 숙소까지만 리딩을 해달라고 했다.내 바막이 흰색이고 백팩에 형광색 띠도 있는데다 뒷블박에 후미등까지 있고 난 인터벌쳐도 크게 부담이 안되니 내가 최후미로 이동했다. 남은 구간 공도로 가던중 여기도 80 국도였는데 위험해보여서 신고가 들어갔는지 경찰이 중간에 20분정도 국도 나갈때까지 에스코트해주셨다.덕분에 안전하게 잘 탈출했습니다.그리고 숙소 도착. 오늘은 야라 안할줄 알았는데 혹시나 해서 전조등 충전을 해둔게 다행이었던 하루였다.씻고 나와서 밥먹으러 이동고라니 갤럼이 사주신 선상곱창.. 매우맛있었다 볶음밥에 음료까지 조지고 숙소로 돌아왔다 숙소에서 곤지갤럼과 땃쥐갤럼 술마시면서 2차하는거 옆에서 안주만 뻇어먹으면서 대화좀 하다가 2일차를 마무리했다.3~4일차도 시간될때 쓰겠습니다.
작성자 : 유선생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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