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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을 한국의 기준으로 판단이 힘든 이유앱에서 작성

프로외노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8.18 04:00:13
조회 99 추천 0 댓글 0

한국은 유교의 영향이 큽니다
이 유교라는건 중국에서 발생하여
대륙권에 퍼진 문화로 신의, 의리, 인간애,
동정심, 측은함 등등을 강조합니다

이게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그 주변국가들의 대륙 유교 문화권입니다
우리들은 어릴 때부터 이것이 당연한 세상에서
살아오고 유교를 기반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에 비해서 일본은 대륙 유교권에 속하지 않고
아예 문화 자체가 다르며 우리의 당연한게
일본인들에게는 적용되지를 않습니다

가령 우리는 당연히 통수치면 안된다느니
부모를 공경해야한다느니, 의리를 지켜야한다느니
이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일본인들에게는
그게 당연하지를 않습니다 지킬 이유도 없어요

옛어른들이 일본인들은 믿지 않은게 당연한게
일본인들은 신의, 믿음을 안지키고 밥먹듯 통수치고
동정심, 측은함 이런게 존재하지를 않습니다

사람들이 일뽕에 물들어서 일본인들에게
대륙 유교권의 미덕을 기대하는데 틀렸습니다
오히려 그건 유교 발상지인 중국인들이 잘지켜요

일본에는 이런 유교적 사고방식이 통하지를 않고
유교식으로 일본인들에게 대했다가는 큰코 다칩니다

사람들이 일본인들을 찬양하는데 막상 일본인들에
대해서 잘 모르는게 많아요 메이와쿠 이런게
무슨 정의, 도덕심에 근거하는줄 알더라구요
유교 문화에서 민폐라하면 도덕 정의 사회유지에
근거하지만 일본인들은 그렇지를 않습니다;;;

사람들이 흔히들 잘못 생각하는게 질서면 선이라고 생각을 해요. 유교에서 질서는 곧 선과 동의어인데 일본에서는 유교가 없으니까 질서랑 선이 동의어가 아니죠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질서나 선이 아닌거죠

일본인들이 질서를 잘지키니 정의롭고 선하다
생각하는거 자체가 일본을 잘못 이해하는겁니다

또, 채용에서 일본은 밥먹듯 통수를 치는게
관례인데 이게 크게 문제시되지 않고 뽑아놓고
회장 다큐를 시청하게 한다거나
회장 자서전 암기를 시키며 충성심을 강조하죠

한국중국 같은 유교권 국가에서는 통수를
친 시점에서 로열티? 하며 어이가 없어할텐데
일본에서는 그게 통하고 또 상식이기도 합니다

이게 유교권의 충의, 신의를 기반으로 생각하니
통수친 시점에서 로열티를 얻을 수 없다 생각하게
되지만 일본에서는 애초에 그런 개념 자체가
없으므로 통수를 치면서도 로열티를 요구하는게
성립하고 실제로 사회적으로 그게 당연시 됩니다

유교에서 언행일치를 강조해서 사과를 한다면
당연히 시정조치도 들어간다고들 생각하지만
역시나 일본은 그거랑 상관이 없으므로 언행이
일치해야한다는 개념조차도 없고 따라서
말과 행동이 따로 노는게 흔하고 사과조차도
시정이 따라오지 않는 개별 행동으로 존재하죠
그렇기에 나오게된 것이 도게자인거구요

한국인들은 일본인들이 사과를 열심히 한다며
긍정적으로 바라보지만 어째서 도게자가
따로 존재하는지는 생각도 안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이 것뿐만 아니라 개인과 개인간의 관계에도
많이 다르고 일본에서 살아보지를 않은
한국인들은 일본인들에 대해서 잘 이해를 못해요
다른 문화권은 다른 이세계나 다름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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