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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러시아 여행기 3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lkingtravel&no=32003&page=1 2019년 2월 러시아 여행기 2 - 배낭여행 마이너 갤러리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lkingtravel&no=31976&page=1이전 이야기도둑질 당할뻔 한 직후 지갑을 찾은 다음 뒤에 있는gall.dcinside.com이전글..이 날은 상트 페테르부르크 메인 관광지 중 하나인 여름 궁전을 가기로함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여름궁전이 있는 페테르고프로 가려면 지하철타고 가서 버스로 갈아타고 가야했고 사진은 없지만 지하철역도 가볼만했음러시아 지하철은 핵방공호 개념으로 만들었다고 해서 그런지 우리나라 서울 9호선처럼 어어어엄청 깊게 지어놨음그 긴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가는 것도 좀 재밌었음총 이동시간 한 1시간 반쯤 걸렸던거 같고 도착하면 입구까지도 조금 걸어가야했음여름엔 배로도 이동가능하다 하는데 이땐 고려조차 안함그 이유는 아래 나옴페테르고프 궁전이 여름 궁전이라 불리는 이유원래 엄청나게 화려한 궁전이지만 겨울엔 분수와 길이 죄다 눈에 덮히고 얼어붙어서 화려했었던 흔적만을 볼 수 있음(출처 : 나무위키)여름엔 이런 느낌의 분수라고 함왜 여름 궁전이라 불리는지 1차 체험을하고 아름다운 궁전을 폼페이 구경다니는 기분으로 보면서 내려갔는데여름에 오면 엄청나게 푸르고 화려한 운하와 정원길이지만 겨울엔 불곰국의 기상답게 눈조차 치우지 않아 빙판길이 되어버린 길을 따라 걸을수 있었음생각보다 꽤 길고 나무 관리는 되어있어서 여름에 오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다녔음첫 사진에 나온 청설모가 계속 따라다녀줘서 그나마 다니는 재미는 있었음 ㅋㅋㅋ러시아가 부동항에 미친 이유이 앞은 발틱해로 이어져있었지만 완전 꽝꽝 얼어버리더라눈에 보이는 지점까지 전부 다 얼어붙어서 배를 전혀 쓸 수 없더라페리를 타고 가면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여기까지 3~40분정도면 온다고 하는데 육로로 오면 빙글 돌아야해서 2시간정도 잡아야하는걸 보면얘네가 왜 한이 맺힌지 알거같음왕족조차 지 여름집에서 겨울집까지 가는데 시간 ㅈ같이 걸렸을거 생각하면..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이런 얼어붙은 바다 보는 것도 좋았음비록 궁전은 생각보다도 아쉬웠지만동항?을 봤으니 이제 다음 목적지인 예카테리나 궁전으로 이동했음이때 계속 눈오다 안오다를 반복해서 그런지 도로가 죄다 이랬음추우면 빙판길 녹으면 진흙길..뭐 러시아의 마초성이라 생각하기도함유명한 호박방이 있는 궁전답게 외관도 너무 이쁘더라그리고 러시아 황제들은 저런 느낌의 톤 낮은 색들을 좋아했는지 궁전마다 색은 다르지만 톤은 비슷한 느낌이라 신기하더라약간 올드한 색감이라해야하나여름 궁전은 톤낮은 개나리색, 에르미타쥬는 민트색, 예카테리나는 하늘색앞에 있는 눈이랑 보니 동화에서 나오는 궁전같기도한 느낌이였음독일군이 다 쎄벼가서 호박없는 호박방도 너무 화려했음저 방 장식이 기록처럼 다 호박이였으면 완전 압도되는 느낌을 받았을거 같을 정도지금도 남아있는 것도 다른 유럽 궁전들에 비해 수수한 느낌을 전혀 못받았었는데 원래 그대로 있었으면 얼마나 더 화려했을까 싶었음황족이 쓰던 물건들도 많이 남아있어서 생각보다 구경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더라유럽사람들이 중국물건에 환장했다더니 방에 거대한 중국 도자기 장식으로 되어있는 방도 있었고 마지막 황태자?가 가지고 놀던 목마에 예카트리나가 입었던 왕복까지..여름 궁전에서 느꼈던 아쉬움을 여기서 다 풀고 나왔었음다시 상트페테르부르크로 복귀하니 한 3~4시쯤 되서 점심을 먹으러간 만두집 (펠메니야 pelmenya)2편에서 말했든 러시아는 중앙아시아의 식문화에서 영향을 많이 받아서 저런 아시아틱한 전통음식들이 많더라첫번재 펠메니는 무난한 만두국 느낌이였음이때부터 약간 감기의 조짐이 있었는데 따뜻한 만두국을 먹으니 힐링되는 느낌이였음저 귀모양 만두는 바레니키였고 감자맛을 시켰는데 그냥 생각하던 그대로였음 ㅋㅋㅋㅋㅋ뭔가 탄수화물에 탄수화물을 싸먹으면서 새콤한 샤워크림을 얹어서 죄책감을 씻으려하지만 그게 더 죄책감을 더하는 걸 알면서 먹는 느낌이라해야하나앞 뒤로 고기를 시켜서 다른 걸 시켜본 거였는데 괜히 시켰다는 생각을 했었음마지막으론 킨깔리였는데 이게 내 최악의 러시아음식이였음양고기를 시켰는데 진짜 어지간한거 잘 먹는다 생각했는데 양의 냄새가 너무 강하고 딜인지 뭔지 이질적인 허브의 향이 너무 강해서 좀 고통스러웠음밥먹고 나와서 돌아다니면서 본 마린스키 극장클래식이나 발레같은 장르에 취미가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모스크바에 있는 볼쇼이 극장과 함께 러시아에서 가장 유명하고 좋은 극장으로 이야기되는 극장이라 함발레단도 엄청나게 유명하고 티켓값도 생각보다 싸서 고민하다가 그냥 포기했었음뭔가 쓸쓸해보이는 길을 쭉 걷다가 본 니콜라이 성당슬슬 정교회식 성당에 물려가서 들어가보진 않고 겉만 구경하고 넘어갔었음이런 얼어붙은 운하가 곳곳에 있었고 그게 또 분위기가 다르더라또 걷다가 트로이츠크(이즈마일로프) 성당에 도착했고 야경으로 보니 이쁘더라러시아치고 특이하게 채도가 좋은 파란색 돔과 흰색 건물이라 원래도 이쁜 조합이 이질적이여서 더 이쁜 느낌이였음그 후로 숙소로 걸어와서 쉬었는데 숙소 앞 전광판에 BTS가 나와서 깜짝 놀랐었음지금이야 별 이질감이 없겠지만 저 땐 bts 노래 fake love 빼고 잘 몰랐고 해외에서 유명하다곤 들었지만 저정도 인지도 몰랐었음 ㅋㅋㅋ아마 신곡발표해서 광고한거 같았는데 숙소앞에서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반갑기도했었음4편에서 계속
작성자 : ㅇㅇㄹㄹㄹㅇㅇ고정닉
싱글벙글 영화는 폭망했는데 OST는 대박난 일본애니들
애니 영화 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 (2017) 뛰어난 작화 분위기와 명곡 OST 인해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가서 보았다가 욕만하고 나온다는 그 애니 스토리가 망작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애니의 OST였던 DAOKO×요네즈 켄시의 곡 타상연화 이 곡이 초대박을 치면서 https://www.youtube.com/watch?v=-tKVN2mAKRI일본 아이튠즈 5주 연속 1위 2017년 일본 연간 다운로드 랭킹 애니송 부문 1위 유튜브 재팬 뮤직비디오 2017 랭킹에서 1위 제이팝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역대 2위(6.9억회) 등 2017년 일본차트를 씹어먹은 히트곡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본체인 애니는 존재 자체를 모르는데 곡만 아는 사람들도 많다 한국 벚꽃엔딩의 봄 연금처럼 저 곡은 특유의 여름축제 분위기 때문에 여름만 되면 일본에서 다시 인기가 살아난다 일본 여름 연금곡 덕분에 애니보다 더 유명한 OST가 되었다 애니 영화 해수의 아이 (2019) 영상미와 특유의 작화는 아주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스토리가 너무 난해하여 대중적인 성공에는 실패한 작품이다 평론가들 사이에서는 오히려 작품성을 인정받아 칭찬한 일본 애니 평론가들도 많았지만 대중들에게는 난해한 스토리+심지어 제대로 이해할려면 원작을 따로 읽고와야 한다는 부분 때문에 원작내용을 모르는 대중들이 많았던 상황이라 더 욱 호불호가 심할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애니와는 다르게 요네즈 켄시가 담당한 OST 곡 바다의 유령 이 곡은 큰 인기를 끌며 흥행에 성공했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1s84rIhPuhk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1억 회 돌파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같은 스트리밍 플랫폼 성적에서 5000만 회 스트리밍 돌파 오리콘 주간 디지털 싱글(단곡) 랭킹에서 12.7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1위로 데뷔 (이는 당시 일본 2019년도 최고 첫 주 다운로드 수치) 당시 빌보드 재팬 종합 차트에서 1위 기록 애니메이션 OST 차트인 Hot Animation 차트에서는 5주 연속, 통산 6주간 1위 인터넷 화제성을 보여주는 차트인 'Hot Buzz Song' 차트에서도 2주 연속 1위를 기록 등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애니 OST가 되었음 상업성뿐만 음악적 예술성도 좋은 평가를 받아 많은 팬들이 요네즈 켄시 곡중 가장 고퀄리티, 요네즈 켄시의 천재성이 가장 돋보이는 곡으로 많이들 뽑는다고 함 우연히 둘다 요네즈 켄시가 작곡한 곡들이다 보니 애니팬들은 우스겟소리로 켄시가 OST 담당하면 애니는 망해도 곡은 살아남는다 라는 농담도 있음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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