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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양주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양주 싸게 사는법)
안녕한가 싱붕이들아. Dr. 노 라고 한다노 오늘은 양주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다 싱붕이들은 양주라 하면 높으신 분들이 마시는 뭔지 모르겠는 비싼 술이라는 이미지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양주는 종류가 상당히 세분화 되어있고 이에 따라 맛이나 향도 천차만별이다. 혹여나 비싼 술을 얻어마실 기회가 생기면 알고 마시는 게 좋지 않겠는가? 그럼 시작한다. 위스키 보리에 싹을 틔운 맥아(malt)와 그 외의 곡물들을 원료로 발효시킨 뒤 증류하고 오크통에 담아 숙성시킨 술이다. 맥주와는 발효과정서 향신료인 홉을 넣으므로 여기서 차이가 있다. 대체로 오크통에서 비롯한 나무향이 나고 제조 공정차로 인한 다양한 맛(스파이시, 피트, 스모키) 이 나타난다. 사족으로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위스키다. 조니워커 블랙(4만원 내외) 밸런스가 상당히 잘 잡힌 블렌디드 위스키다. 위스키를 마시는 사람들이 묘사하는 맛을 담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스카치 위스키의 기준이라 생각한다. 블루에 비해선 밀리지만, 그래도 충분히 부드럽기 때문에 알코올 느낌에 익숙지 않아도 먹을 만 하다. 에반 윌리엄스(2만원 중반) 미국 버번 위스키다. 버번 위스키 애호가들은 와일드터키, 놉 크릭, 버팔로 트레이스를 추천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에반 윌리엄스가 가성비 측면에서는 더 낫다 생각한다. 알코올의 불쾌함 없이 카라멜과 같은 단맛을 느낄 수 있다. 잭다니엘보다 인지도 밀리는게 서러울 뿐이아. 브랜디 포도주 or 과일발효주를 증류하고 오크통에 담아 숙성시킨 술이다. 포도주 7병을 증류하면 1병이 나오는 술이라 저가형이라도 가격이 좀 세다. 맛은 과일주 기반이라 달달한 편이다. 흔히 말하는 꼬냑, 아르마냑이 여기 분류에 속한다. 꼬냑과 아르마냑은 프랑스에 있는 지역인데 여기서 많이 생산되기 때문에 이리 이름을 붙인거다. VS? VSOP? XO? 꼬냑에 보면 vs, vsop, xo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대충 이런 의미이다. v.s.(very special) - 미니멈 2년 숙성 vsop(very special old pale) - 미니멈 4년 숙성 x.o(extra old)- 미니멈 8년 숙성 x.o로 갈수록 비싸지는 구조이다. 아버지 양주장에 저게 있다면 좋은 날 한 번 꼬셔보는거 어떠한가? 진 처음에는 네덜란드의 한 박사가 치료 목적으로 증류주에 이 노간주나무 솔방울을 침전시켜 향을 입혀냄으로부터 시작된 술이다. 즉 약주라 생각하면 편하다. 위의 술들과 달리 별 특징이 두드러지지않는 술이라 이거 베이스로 칵테일을 많이 해먹는다. 대표적으로 진 토닉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 싱가폴 슬링이란 칵테일을 추천한다. 달달해서 꽤나 맛있음 럼 대항해시대 시절 사탕수수로 설탕을 만들고 남은 부산물인 당밀을 가지고 제조한 술이다. 해적단 놀이를 하기 좋다. 오크통에서 추가 숙성을 하는 경우 색상이 갈색인 경향이 있기 때문에 비싸다 생각하면 된다. 보드카 불곰국 형누나들이 마시는 술이다. 감자나 곡류 따위를 발효시키고 증류한 후에 숯에 통과시켜서 여과하는 술이다. 그래서 무맛, 무색, 무취인게 특징이다. 고순도 보드카일수록 비싸다 생각하면 된다. 뭐 취하는게 좋다면 상관 없지만 맛있게 먹고 싶다면 갠적으로는 블랙 러시안을 추천한다. 느낌은 커피맛 나고 달달하나 알코올이 훅 치고 올라온다. 원가는 ㅈㄴ 싸기 때문에 좀 저렴한 바에서 먹는 게 낫다.마지막으로 술 싸게 사는 법을 알려주겠다. 뭐 고수들은 남대문시장이나 경매로 따온다지만 뭐 일반 시민들 입장에선 이 어플을 통해 시세를 파악하고 여기 최저가로 사거나 코스트코 대형마트 할1인행사할때 줍줍하는 걸 추천한다. 아님 여행갈때 면세점 가던지 - dc official App
작성자 : 김뫼옹고정닉
이대남 “일본 호감” 삼대녀 “일본 비호감” 왜 다를까?
[요약] • 경향신문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2030세대의 일본에 대한 인식을 분석했으며, 2030세대는 과거사 문제에 대한 관심과 역사 교육 강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만, 일본에 대한 호감도는 성별에 따라 크게 달랐다. • 20대 남성은 일본 문화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바탕으로 호감을 느끼는 반면, 30대 여성은 역사 문제를 중요하게 여기며 비호감을 느끼는 경향을 보였다. • 2030세대는 일본 문화와 제품을 즐기는 것과 과거사 문제에 대한 비판을 양립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정부에 역사 문제 해결을 가장 우선시하는 대일 정책을 요구했다. • 전문가들은 2030세대가 개인적 감정과 국가 간 문제를 분리하는 '뉴 노멀 세대'라고 평가하며, 기성세대와는 다른 일본관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 우려되는 점은 뉴라이트 역사관에 노출될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며, 역사 교사들은 가짜뉴스 분별력을 키우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극우 유튜버의 영향력 증가와 극우화 현상에 대한 경고가 있었으며, 제대로 된 역사 교육을 통해 극우 세력의 확산을 막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391188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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