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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S 입문 가이드
APS 입문 가이드 APS 필름 자체에 대해 궁금한 필붕이는 여기로 [시리즈] APS · APS 필름의 짧은 역사 서론 APS란 Advanced Photo System의 약자로 24mm 폭의 필름 포맷임 현재는 단종된 필름으로 입문하는걸 추천하지 않지만 135 필름만큼 재밌는 판형이기에 가이드글을 작성해보고자함 1. 필름 종류와 유통기한 후지 넥시아 시리즈는 2011년 (내수는 2012년 초) (APS 슬라이드인 후지크롬 100ix는 불명) 코닥 어드밴틱스 컬러와 흑백는 2011년 아그파 Futura는 2005년 코니카 JX와 Centuria는 2006년(추정)에 단종시킴 후지 넥시아 마저도 최후기 생산분이 2012년으로 유통기한이 2014년까지라고 봐야함 따라서 모든 APS 필름은 유통기한이 지난지 10년 이상임 2. 추천 필름 APS를 사용한다면 추천하는 필름은 후지 넥시아임 넥시아는 100~1000까지 감도가 다양함 넥시아 100과 200은 노출보정시 감도가 너무 낮아지기에 여름 밝은 대낮이 아니라면 사용하기 힘듦 넥시아 400은 800만큼 거칠지도 100,200처럼 감도도 낮지 않으니 가장 추천하고 싶음 넥시아 800은 그레인이 꽤 낭낭하고 고감도 썩필 특유의 화질저하가 있음 넥시아 1000은 일회용 전용 필름이지만 써본 적이 없어서 추천은 못해드림 (Nexia F100, D100 같이 이름 앞에 알파벳이 있는 필름도 존재하나 해당 내용 관련해선 정보를 찾을 수 없었음) APS 필름중 가장 좋으니 그냥 넥시아만 쓰셈 본인은 유통기한 2003년부터 2012년 써봤는데 2003년 상온도 노출 보정 시 멀쩡하게 살아있었음 상온보관 기준 추천하는 넥시아 노출 보정 값은 2003~2005 +1.5~1.7 2006~2010 +1.0~1.3 2011~ +1.0 2003년 이전은 안써보고 모름 같은 상온이라도 보관 상태에 따라 다르니 해당 값은 참고만 하길 바람 냉장의 경우 2006년 유통기한도 +1.0 하니 싱싱했음 19년 지난 넥시아도 냉장이면 싱싱하니 냉동에 후기 생산분이면 왠만하면 다 살아있을듯 그외에 코닥의 경우 2롤 밖에 안써봤지만 전부 썩어있었고 갤 작례만 보더라도 다 썩어있으니 건들이지 않는걸 추천함 아그파와 코니카의 경우 최후기 생산분도 2008년이라서 사실 기대하긴 힘든 편임 이 둘은 직접 써본적이 없어서 뭐라 말하긴 힘들지만 왠만하면 쓰지 않길 바람 3. 필름 상태창 모든 APS 필름에는 다음과 같이 상태창이 존재함 1번 동그라미는 미촬영 필름 2번 반원은 촬영 중인 필름 3번 X는 촬영이 이미 끝난 필름 4번 네모는 현상까지 완료된 필름임 상태창 같은 경우 드라이버등으로 가운데 구멍을 돌리면 강제로 옮길수 있음 3번으로 가있는 필름을 1번으로 옮겨서 이중노출 하거나 MRC 기능이 없는 필름을 꺼냈을때 다시 이어서 촬영할수 있도록 상태창을 1번 또는 2번으로 옮길때 활용할수 있음 현상소에 전용 현상기가 없는 경우 필름의 상태창이 4번으로 옮겨져있지 않은 경우가 있으나 크게 문제 없음 맘에 안들면 드라이버로 돌리거나 버리면 됨 4. 그 외 촬영 시 APS - H, APS - C, APS - P 이렇게 3가지 프레임이 존재함 각각 16:9, 3:2, 3:1 비율임 그러나 이건 스캔할때 적용되는 부분이므로 APS 전용 스캐너를 사용하지 않으면 전부 APS - H로 보임 마찬가지로 전용 스캐너가 없다면 메타데이터와 데이터백 확인 불가능함 국내 대부분의 현상소에선 확인 불가능이라고 생각하면 됨 현상된 필름은 다시 말아서 카트리지에 넣어 보관 가능함 카트리지 여는 법은 드라이버로 해야되는데 글로 설명하긴 어려우니 유튜브에 검색해보셈 카트리지에 보관한다면 이렇게 전용 기계로 사진들을 볼 수 있으나 이젠 못구하니 그냥 135필름 처럼 잘라서 보관해도 됨 그리고 잘라서 보관하는게 이후에 자가스캔하기도 편할거임 5. 필름 구하는 법 이건 별거 없음 이베이나 일옥에서 단종 썩필 구하는 거랑 똑같음 이 부분은 별 내용이 없으니 다음으로 넘어감 6. 추천 카메라 6-1 SLR 종류 캐논 IX 시리즈 특징 : 노출 보정 가능, 캐논 EF마운트 호환 EF-S 렌즈는 사용불가 니콘 프로니아 시리즈 특징 : 노출 보정 가능, 디지털 백 존재, 니콘 F마운트 호환 (AF-S 호환, G렌즈 호환 가능) (AF-P AF불가(mf 가능), E렌즈 조리개 최대개방 고정) 조리개 턱이 없어서 Non-Ai 렌즈도 사용 가능하지만 조리개 인식불가임(접점이 없는 렌즈는 전부 조리개 인식불가) 조리개 인식 안되도 쓰는덴 문제 없음 DX 렌즈 사용시 비네팅 발생하나 사용 가능 F마운트답게 난해난 호환조건을 가지고 있으나 APS SLR중엔 캐논 IX시리즈와 함께 국밥임 그 외에 미놀타 벡티스 S 시리즈가 있지만 전용 마운트라 추천하기 어려움 싸게 나왔다면 찍먹용으로 괜찮을듯 6-2 똑딱이류 캐논 IXY 시리즈 특징 노출 보정 불가능, 매물 많음 대체로 이쁘고 매물이 많음 심지어는 동묘에서도 출현함 꽤나 컴팩트하고 후술할 Tix보다 작음 방수되는 모델도 있고 골드에디션도 있고 종류가 다양함 노출 보정이 안되는게 흠이지만 충분히 쓸만함 콘탁스 Tix 특징 : 28mm 자이스 렌즈, 티타늄바디, 선명한 뷰파인더, 야간 AF 성능, 플래시 기억 등등 현재 본인이 쓰고 있는 카메라임 사진도 내 카메라임 사실상 얘가 무적이고 APS 카메라 추천이고 뭐고 그냥 얘 사면 됨 단점이라고 할만한게 MRC 기능 미지원으로 촬영 중 필름을 갈아끼지 못한다는 것인데 어차피 다 넥시아 400만 쓸텐데 지금은 단점이 아님 그 외에 후지 티아라,에피온 등을 추천함 그러나 노출 보정이 불가능하니 국내 매물이 존재하거나 엄청나게 저렴한게 아니라면 그냥 얌전히 캐논 IX, IXY, 니콘 프로니아, 혹은 콘탁스 Tix를 추천함 7. 국내 현상소 중앙칼라 고래사진관 현상소 우성상사 망우삼림 (스캐너가 없는지 퍼포레이션까지 스캔됨) (그 외는 댓글에 남겨주면 가능한 현상소 추가함) 8. 마무리 APS 필름은 완전히 단종되어 국내에선 구하기도 어렵고 현상비도 비싸지만 특유의 매력이 있는거 같음 아직은 해외에 APS필름 매물이 많지만 점점 구하기 어려워질거니까 APS 필름이 있거나 카메라가 있다면 한번쯤 써봤으면 좋겠음 다음글이자 마지막글은 APS 필름 자리로 찾아뵙도록 하겠음 긴 글 읽어준 필붕이들 고맙고 잘못된 내용 또는 추가하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셈 - dc official App
작성자 : 큐와qwas고정닉
싱글벙글 너무 예뻐서 이름까지 요정이 되어버린 새.jpg
화려한 깃털을 가진쪽이 수컷, 암컷과 새끼는 갈색 깃털을 가지고 있다성체는 약 11~13cm 오스트레일리아의 토착 조류로 굴뚝새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같은 참새목의 굴뚝새와는 관련이 없는 요정굴뚝새과(Maluridae) 의 새다 굴뚝새는 다섯개의 속으로 분류되어있는데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말루루스속(Malurus)의 굴뚝새다러블리 굴뚝새 (Lovely fairy wren)얼룩 굴뚝새 (Variegated fairywren)붉은등 굴뚝새 (Red-backed fairywren)흰어깨 굴뚝새 (White-shouldered fairywren)보라왕관 굴뚝새 (Purple-crowned fairywren)서부 굴뚝새 (Splendid fairy wren)청 굴뚝새 (Superb fairywren) 등등으로 나뉘어지는 말루루스속 요정굴뚝새들은 여러 구애방식을 시도하는데 그 중 하나인 독특한 구애방식이 유명하다바로 꽃잎을 입에 물고 구애하는 것이다신기한 것은 단순히 아무 꽃잎이나 무는 것이 아니라각각의 새들이 주로 자신의 깃털색과 대비되는 컬러의 꽃잎을 문다는 점이다독특한 것은 구애 방식뿐만 아니다 요정 굴뚝새는 화려하지 않은 굴뚝새들 여러마리틈에 한마리의 수컷만 있는 것이 자주 발견되어 색이 화려하지 않은 쪽이 암컷이라는 고정관념때문에 일부다처제라는 오해를 받았는데 성인이 되기 전의 새끼 요정 굴뚝새는 암컷과 같은 빛깔을 지니는 것이 알려지면서 둥지 도우미 수컷이 새끼들의 양육을 자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왜 이런 양육 형태가 되었는지 많은 연구자들이 연구 했는데 도우미가 있고 없고가 새끼들의 발육 자체에는 큰 영향이 없어서 도우미 수컷들이 보통 1년 내외의 어린 성체인점을 근거로 먼저 태어난 성체가 형제들의 육아를 돕는 혈연선택, 혹은 새끼들이 둥지를 이주할 때 젊은 수컷들이 집을 물려받기 위해 일종의 집세를 내는거라는 추측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었다 하지만 단지 이것만으로는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었다 다른 요정 굴뚝새들 특히 청머리 요정 굴뚝새는 혈연관계가 아닌 수컷이 새끼들을 돌보거나 둥지를 물려받지 않는 등의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그래서 2007년 영국인 앤드류 러셀의 연구팀은 새로운 이론을 제시했다. 육아도우미 수컷들은 새끼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암컷의 상태를 기준으로 행동하는 것이 아닐까란 내용이었다. 연구팀은 도우미 수컷이 있는 둥지의 알이 보통의 알보다 사이즈가 작다는 것을 발견했다. 암컷이 상대적으로 영양이 부족한 상태였다는 것이다.알이 작으니 태어난 새끼들은 연약했고 체중미달인 경우도 많았다.도우미 수컷들은 몸이 약한 암컷이 낳은 새끼들을 무사히 키워낼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했고 보살핌을 받은 새끼들은 둥지를 떠날 즈음 보통의 정상적인 새끼들의 발육을 따라잡게 되었다. 그래서 도우미가 있고 없고가 최종적인 발육에는 영향이없는 것처럼 보였던 것이다 단 둘이었다면 몇배의 노력이 필요했을 육아를 젊은 수컷 도우미가 함께 해줌으로써 도우미가 있는 암컷의 사망율이 떨어지게 되었다는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이 연구결과는 사이언스의 커버스토리를 장식하기도 했다.또 요정 굴뚝새들은 알을 깨고 나오기 전 아기새들에게 계속 같은 노래를 들려주는데 이 노래에는 다른 새들이 따라할 수 없는 암호같은 소리가 들어가 있어 먹이를 줄 때 이 암호를 말하는 새끼들에게만 먹이를 준다. 이런 방법을 쓰는 이유는 다른 새들의 둥지에 알을 낳아 몰래 대리육아를 하게 만드는 뻐꾸기에게 대항하기 위해서라고 한다뻐꾸기는 절대 저 노래를 따라할 수 없기 때문에 어른 요정굴뚝새들이 뻐꾸기 새끼에겐 먹이를 주지 않는다고 정말 아름답고 똑똑한 새다.
작성자 : 수인갤러리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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