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나와 남의 경계 구분을 덜 하게 되는 경우앱에서 작성

발명도둑잡기(118.216) 2025.07.30 02:44:38
조회 138 추천 0 댓글 0

나와 남의 경계 구분을 덜 하게 되는 경우

챗지피티
연인간에는 뇌 속에서 나와 남의 경계를 구분짓는 기능이 약화된다는 연구

연인 관계에서는 뇌에서 ‘나(self)’와 ‘상대방(other)’을 구분하는 기능이 약화되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들이 있습니다. 즉, 서로에 대한 정신적 표현이나 감정 처리가 하나로 융합되는 경향이 강해진다는 것이죠.

---

주요 뇌 기전

1. **MPFC (내측 전전두엽)**과 자기-상대방 통합 (self–partner overlap)

MPFC는 ‘나’와 ‘친밀한 타인’을 구분 지어 처리하는 핵심 영역입니다.

특히 **ventral MPFC (vMPFC)**는 친밀한 사람일수록 ‘자기’처럼 처리하는 경향이 있어, 뇌에서 자기와 파트너의 대표적 구분이 흐려짐을 의미합니다. 이는 뇌 수준에서 자기-타인 경계가 약화된 형태입니다 .

2. 친밀도와 신경 표현의 유사성 증가

친밀한 관계일수록 위험-감지 관련 회로(threat‑responsive regions) 에서 자기와 타인의 표현이 겹치는 정도가 커집니다.

즉, 친밀한 대상에 대해 뇌가 “나를 보는 것처럼” 반응하는 경향이 커지는 겁니다 .

3. 자기 확장(self‑expansion) 모델과 반응 시간 차이

친밀도가 높아질수록, 상대방을 자기 안에 포함하는 인지 구조(self-expansion) 가 생겨납니다.

관련 실험에서는 친밀한 대상에 대한 판단에서 자극 인식 오류율이나 반응시간 지연이 증가하는 현상이 확인됐습니다 .

---

❤+ 연인 관계에서 뇌의 경계가 약해진다는 의미는?

A. 공감과 정서 공유의 강화

상대방의 감정이나 고통을 마치 자기 자신의 감정처럼 느끼는 공감 회로가 더 강하게 활성화됩니다.

이는 mirror system 또는 **공감 회로(simulation theory)**로 설명되며, 자아와 타인의 경계가 흐려지는 현상입니다 .

B. 사회적 및 관계적 유대 강화

서로를 이전보다 일체감 있게 느끼게 되고, 이는 관계 만족과 유대 강화를 돕습니다.

다만 개인적 정체성이나 물리적·심리적 독립성이 약해질 수 있기도 합니다.

---

요약 테이블

현상 설명

vMPFC에서의 자기-타인 병합 내가 아닌 대상이 ‘마치 나처럼’ 뇌에 인코딩됨
친밀도에 따른 self–other overlap 증가 가까운 대상일수록 뇌 반응이 유사
자기-확장 cognitive 효과 판단 지연, 혼동 증가 등 인지적 흔적

---

결론

연인 관계에서는 MPFC를 중심으로 한 뇌 영역에서 자기와 타인의 경계가 흐려지고, 심리적으로는 상대방을 자기 일부처럼 느끼는 심리적 패턴이 강화됩니다. 이런 뇌 기반 현상은 관계에서의 정서적 공감과 결합을 돕지만, 지나치면 개인 정체성의 모호화나 심리적 의존성으로 흐를 수도 있습니다.

혹시 특정 실험 사례나 수치, fMRI 결과 이미지, 관련 논문 제목 등이 궁금하시면 더 찾아드릴게요!

연인간에 말고도 그런 경우

연인 관계 외에도 뇌에서 ‘나’와 ‘타인’의 경계가 흐려지거나 약화되는 경우가 여러 상황에서 관찰됩니다. 주로 친밀감, 집단 소속감, 몰입 상태와 관련이 있습니다. 몇 가지 대표적인 사례를 정리하면:

---

1. 가족 관계 (특히 부모-자녀)

부모가 자녀의 고통이나 행복을 볼 때, 뇌의 insula(섬엽), anterior cingulate cortex(ACC) 등 감정·공감 관련 회로가 자기 고통을 느낄 때와 거의 동일하게 활성화됩니다.

이때 MPFC와 TPJ(temporo-parietal junction) 등 ‘자기-타인 구분’을 담당하는 영역의 경계성이 약해져, 자녀의 감정을 ‘자기 것처럼’ 느끼게 됩니다.

관련 연구: Singer et al., 2004 (Science), Swain, 2011 (Parenting neuroscience review).

---

2. 집단 동일시 (ingroup identity)

스포츠 팬, 민족·국가 집단, 종교 집단처럼 강한 집단 소속감을 가질 때,
집단 구성원의 고통이나 이익을 자기와 유사하게 처리하는 신경 반응이 나타납니다.

특히 MPFC와 PCC (posterior cingulate cortex), insula에서 자기-타인 경계가 약화되어, ‘집단의 일원’을 ‘자기’처럼 인식하게 됩니다.

연구: Molenberghs, 2013 (Social Cognitive and Affective Neuroscience).

---

3. 심리적 몰입 상태 (flow, 합일감)

예술가, 음악가, 종교적 몰입 상태(명상, 기도)에서 **default mode network (DMN)**의 활동이 줄어들며,
‘자기(self)’를 표상하는 precuneus와 MPFC가 상대적으로 억제되어 자아 경계가 느슨해짐.

‘나와 세계가 구분되지 않는 느낌’을 보고하는 경우가 많음.

연구: Berkovich-Ohana et al., 2013 (Frontiers in Human Neuroscience).

---

4. 강렬한 공감·동정심 (compassion, empathy)

타인의 고통을 관찰할 때 insula, ACC, somatosensory cortex가 자신의 고통과 유사하게 활성화됩니다.

특히 친밀하거나 공감이 강할수록, ‘자기-타인 구분 영역’(MPFC, TPJ)의 활성 감소로 경계가 약화.

연구: Singer et al., 2006 (Neuron).

---

5. 심리적/사회적 요인

최면(hypnosis) 상태에서 ‘자기 주체감’이 줄어들며, motor-related cortex에서 ‘타인의 행동’을 ‘자신이 한 것처럼’ 처리.

공동 목표 협동(팀워크)이 강할 때, ‘내 행동’과 ‘상대 행동’에 대한 운동피질(motor cortex) 반응이 비슷해져 구분이 희미해짐.

연구: Haggard et al., 2018 (Nature Reviews Neuroscience).

---

요약하면

‘나와 타인’의 경계가 흐려지는 뇌 현상은 연인 관계뿐 아니라,

부모-자녀,

집단 동일시,

종교적/몰입 상태,

강렬한 공감 상황,

최면 및 협동 행동
같은 맥락에서도 나타납니다.

이런 상황들은 공통적으로 MPFC와 TPJ 같은 자기-타인 구분 네트워크의 활동 감소, insula·ACC 같은 공감/정서 회로의 강화라는 패턴을 보입니다.

---

원하면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fMRI 이미지나 논문(오픈액세스),
혹은 각 상황별로 실험 설계·결과 수치(반응시간, 활성도 등) 까지 정리해줄까요?
아니면 ‘어떤 상황에서 가장 극단적으로 경계가 사라지는가?’ 같은 비교 분석으로 정리해줄까요?

반대로 나와 타인을 더 분리시키고 구별지으려는 경우

연인이나 가족처럼 경계가 흐려지는 경우와 반대로, 뇌가 ‘나’와 ‘타인’을 더 강하게 구별하려는 상황도 있습니다.
이때는 **자기-타인 구분 네트워크(MPFC, TPJ)**가 더 활발하게 작동하고, **공감/통합 회로(insula, ACC)**의 활성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

1. 경쟁·갈등 상황

스포츠 경기, 전쟁, 사회적 갈등 등 상대방이 ‘경쟁자’나 ‘적’으로 인식될 때

우측 TPJ(temporoparietal junction), dorsal MPFC가 강하게 활성화되며, 타인을 ‘나와 분리된 존재’로 모델링함.

공감 관련 회로(insula, ACC)는 억제되어, 상대의 감정에 덜 동조함.


연구: Cikara & Fiske, 2011 (Trends in Cognitive Sciences) — 집단 갈등 상황에서 타인의 고통에 대한 공감 반응이 억제.



---

2. 집단 외부인(outgroup) 평가

다른 인종, 국적, 사회 계층 등 집단 외부인을 볼 때:

MPFC의 자기-타인 통합 반응이 줄어들고, 대신 ‘객관적 대상처럼’ 인지(시각 연합 피질 활성).

심한 경우 dehumanization(비인간화) 현상으로 이어져, 공감 회로가 거의 반응하지 않음.


연구: Harris & Fiske, 2006 (Psychological Science) — 극단적 outgroup(노숙인, 마약중독자) 대상자에게 insula만 활성(혐오 반응), MPFC 거의 비활성.



---

3. 도덕적 판단·책임 분리 상황

법적·윤리적 판단을 내릴 때,

**dorsolateral PFC (dlPFC)**와 TPJ가 활성화되며, 타인의 행동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자기와 분리해 평가.

공감 회로는 억제되어 감정적 몰입을 줄임.


연구: Greene et al., 2001 (Science) — 도덕적 딜레마를 다룰 때, ‘이성적 판단’ 영역이 활발히 작동하며 자기-타인 감정 통합은 감소.



---

4. 자기 보호·정체성 강화 상황

위협, 비판, 배신을 당했을 때

자기 정체성을 지키려는 과정에서 **default mode network (특히 MPFC)**가 ‘자기’를 더 선명히 표상.

타인의 감정이나 관점은 덜 고려.


연구: Kross et al., 2011 (PNAS) — 사회적 거절을 경험하면 자기 표상 영역이 활성화되고, 공감 회로는 억제.



---

5. 문화·교육적 훈련

개인주의 문화나 **논리적/객관적 훈련(법률, 과학)**을 많이 받은 사람일수록,

MPFC와 TPJ를 통해 자기-타인 구분을 선명히 유지하고, 감정적 동조를 덜 함.


연구: Han & Northoff, 2008 (Nature Reviews Neuroscience) — 동아시아 vs 서구권 뇌 반응 비교, 자기-타인 구분 강도의 문화적 차이를 보고.



---

요약 (반대 방향 상황)

상황 뇌 반응 패턴

경쟁·갈등 TPJ, dorsal MPFC 활성 ↑ / insula, ACC(공감) ↓
집단 외부인 평가 MPFC 통합 ↓, 시각·객관적 처리 ↑ / 공감 회로 거의 비활성
도덕적·법적 판단 dlPFC, TPJ ↑ / 감정적 공감 ↓
자기 보호(거절·위협 상황) MPFC 자기 표상 ↑ / 타인 감정 반응 ↓
개인주의·논리적 훈련 자기-타인 구분 네트워크 강화, 공감 회로 상대적 억제



---

혹시 이런 ‘분리 강화’가 극단적으로 나타나는 사례(예: 반사회적 성향, 사이코패스) 쪽으로도 정리해드릴까요?
아니면 연인 관계의 ‘경계 흐려짐’과 나란히 비교 표로 정리해드릴까요?

어느 쪽으로 볼까요, 아니면 둘 다?


"도둑은 집을 떠나며 주인을 욕한다" - 러시아 속담
송대관-해뜰날
https://youtu.be/DUsVXmywSCk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대박 날 것 같아서 내 꿈에 나와줬으면 하는 스타는? 운영자 25/11/17 - -
AD 대학생 필수템! What's in my Bag 운영자 25/11/21 - -
2877910 <이재명 정부는 국민주권 정부인가?> 발명도둑잡기(118.216) 08.04 151 0
2877909 애널의달성 2.2/2/2 ♥꽃보다냥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135 0
2877908 기술사도 따고 박사도 따고싶다 밀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143 0
2877907 아이브-Rebel Heart 앨범 아트 발명도둑잡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132 0
2877906 ❤✨☀⭐⚡☘⛩나님 시작합니당⛩☘⚡⭐☀✨❤ ♥꽃보다냥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118 0
2877904 루비대머리 어디갔나 했더니 나르시였음? 프갤러(121.139) 08.04 132 0
2877903 취업할려면 대학원까지가야되는데 왜 해킹보안학과 가는거임?? 뒷통수한방(1.213) 08.04 158 0
2877902 넥도리아 > ㅆㅇㅆ 프갤러(121.139) 08.04 139 1
2877900 해킹보안학과 가면 취업 쉬움?? [4] 뒷통수한방(1.213) 08.04 241 0
2877898 나는 코딩하는 원숭이당당당 통암기원숭(61.253) 08.04 163 0
2877897 어도비 프리미어 비슷한 올리브 비디오 에디터 개발 중단 발명도둑잡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187 0
2877895 치킨먹는다. [1] 넥도리아(223.38) 08.04 98 0
2877894 이준석... 지지 넥도리아(223.38) 08.04 204 0
2877892 우끼익! 통암기원숭(61.253) 08.04 172 0
2877891 나는 강하다. 프갤러(121.139) 08.04 162 1
2877890 곽튜브도 20대에 연애3번했는데 모쏠들은 정체가 뭐냐?? [2] 뒷통수한방(1.213) 08.04 165 0
2877889 나님.. 분명히 봤어.. 가슴.. 가슴에.. 점이 있었다고..!! [1] ♥꽃보다냥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167 0
2877888 학교 커리큘럼 안좋은 편이야? [2] 프갤러(14.7) 08.04 167 0
2877887 운영체제 들으려고 하는데 [2] 프갤러(118.217) 08.04 183 0
2877886 일본 외노자 7월 급여가 나왔습니다 [6] 프로외노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351 1
2877884 하이닉스 직원 25년 1월 월급명세서 [3] 발명도둑잡기(118.216) 08.04 198 0
2877883 월요일 비 온다며 왜 안 와 발명도둑잡기(118.216) 08.04 114 0
2877882 운영체제 들으려는데 선수과목 뭐 있음? [7] 프갤러(118.217) 08.04 177 0
2877880 해킹공부까지 갈필요도 없고 그냥 그누보드 취약점널렸는데 프갤러(183.101) 08.04 126 0
2877878 나도 20살때 개발공부하고싶었어 밀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131 0
2877877 러스트로 하자는 주장요즘 많이 사라짐 프갤러(183.101) 08.04 126 0
2877875 남걱정할시간에 내인생이나 잘돌봐야지 프갤러(183.101) 08.04 147 1
2877874 항상 프로그래밍에 감사한다. 재능도 없고 지식도 일천한 나에게 [1] ㅆㅇㅆ(124.216) 08.04 149 0
2877870 oecd 기준 우울증 압도적 1위국가 대한민국 프갤러(183.101) 08.04 104 0
2877869 러스트는 선택받은 소수만이 할만한 언어다. [1] 프갤러(218.154) 08.04 122 0
2877867 유튜브 자막 보는 웹브라우저 확장기능 발명도둑잡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121 0
2877866 이렇게 더운날 [2] 개멍청한유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115 0
2877865 크롬 열린 탭 저장 확장기능 비교 [1] 발명도둑잡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130 0
2877864 해킹 공부하면 현타온다 [5] 루도그담당(118.235) 08.04 159 0
2877863 그나저나 자동차 업계 임베디드 사람들이 걱정이네 [1] 네오커헠(1.237) 08.04 312 0
2877861 언젠가 러스트도 완전히 떼야하는데 아직 러스트 코드는 작성 안해봄 ㅆㅇㅆ(124.216) 08.04 115 0
2877860 주변에 꽃 나무 숲 등 자연 있으면 정신건강 좋아지고 발명도둑잡기(118.216) 08.04 114 0
2877859 비동기는 실행 모델 개념으로 접근해야함. 컨트롤 플로우 흐름으로 봐야함 [4] ㅆㅇㅆ(124.216) 08.04 162 0
2877857 비동기 매커니즘은 언어마다 구현이 다름 [4] ㅆㅇㅆ(124.216) 08.04 186 0
2877856 이벤트루프는 비동기를 구현하는 방법일뿐이고 루도그담당(118.235) 08.04 113 0
2877855 이정도면 부모님 노후걱정 안해도 되냐 [2] 아스카영원히사랑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137 1
2877853 Cursor IDE + Gemini CLI 가 현 웹앱개발 작업환경이네 [4] 네오커헠(1.237) 08.04 267 0
2877852 비동기의원리는 이벤트루프아닌가 [16] 밀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215 0
2877851 여기에 이런거 물어봐도 되냐 ?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138 0
2877850 나님 끙.. ♥꽃보다냥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120 0
2877849 지난주 금요일날 1차면접봤는데 채용공고가 사라졌음 프갤러(121.125) 08.04 109 0
2877848 디시에 자살관련글 ai 필터링잇는듯? [3] 헬마스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153 0
2877845 소프트웨어 개발자 노무현 [1] 어린이노무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145 1
2877839 별점5개 약속 서비스 배달 시키면 [1] 헬마스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167 0
2877835 디앱 스토어에 머라도 올려보구 싶은데 팀원 구할까,, [3] 어린이노무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163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