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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독일에 영향 많이 받은 일본 애니계.jpg
《강철의 연금술사》(2003)구강연은 원작을 따라가는 신강연과는 세계관이 많이 다르며 원작에서도 ’아메스트리스‘ 국가 배경, 군인의 복장, 중앙사령부 등 군국주의 독일을 모티브로 한 설정들이 상당히 많다.구강연에서는 독일 요소가 더 직접적으로 보여지며 신강연과 달리 ‘진리의 문‘ 을 넘어 다른 세계가 존재하는것으로 나타나는데 그것은 바로 20세기 초중반의 독일이다. 주인공이 그 문을 넘어가 도착한 곳이 독일 뮌헨이며 독일 내의 신비주의 단체(툴레 협회), 나치즘 사상, 히틀러가 등장한다.《몬스터》(2004)독일과의 연관성이 가장 깊은 애니다.대놓고 배경과 등장인물들 전부 독일 소재이며 주변 국가인 체코와 오스트리아도 등장한다. 서독의 뒤셀도르프에서 시작되며, 이후 하이델베르크, 뮌헨, 프라하, 빈 등 유럽 중부의 실존 도시들을 무대로 이야기가 전개된다.《신세기 에반게리온》(1996)본 제목인 에반게리온, 이를 줄여서 ‘에바‘(Eva) 라고 불린다. 이는 창세기에 등장하는 최초의 여성인 '이브'(Eve)의 독일식 발음이다.그리고 극중 등장하는 ‘네르프’, ’제레‘, ‘게히른’ 이라는 조직의 명칭들은 독일어로 각각 신경, 영혼, 두뇌라는 뜻이 담겨져있으며 인간 내면을 깊게 다룬 주제인 만큼 존재론적 탐구와 굉장히 밀접해있다는 것을 상징한다.그리고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아스카 랑그레이는 독일에서 태어난 독일계 미국인이다. 《진격의 거인》(2013)아마 독일에 영향받은 애니라고 하면 이 작품이 가장 먼저 떠오를 것이다.에렌 예거, 아르민 알레르트, 리바이 아커만 등 수많은 캐릭터들이 독일어식 이름을 갖고 있으며 작중 등장인물들이 장벽 안의 도시에서 살아가고 있는데 이 도시는 실제 독일의 도시 뇌르틀링겐을 기반으로 디자인되었다.대부분의 캐릭터들이 게르만적이고 금발이 지배적이며 군국주의 요소가 강한 만큼 20세기 초기의 독일/프로이센 시대의 모습을 크게 연상시킨다.《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2011)작품 외형상 평범한 마법소녀물로 알고 있는 독자들이 많은데 실제론 독일 문학과 사상에서 유래된 요소들이 굉장히 깊게 잡고 있다.가장 핵심적인 레퍼런스는 가장 중요한 고전 문학 중 하나인 괴테의 비극 「파우스트」이다. 작중 인물들이 소원을 대가로 영혼을 잃게 되는 구조는 파우스트가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와 계약을 맺는 이야기와 매우 유사하다. 실제로 작품 곳곳에 파우스트의 대사가 독일어로 쓰여 있거나, 룬 문자 형태로 배경에 깔려 있는 장면들이 다수 존재한다.그리고 마녀가 사는 미궁 안 분위기도 독일 고전 동화나 민속 전설 느낌이 강하다. 미궁 안에 기괴한 그림체나 독일어 단어들이 갑자기 튀어나오고, 연출도 되게 독일 동화다운 특유의 불안하고 특정한 분위기를 나타낸다. 독일의 소설가 오트프리트 프로이슬러의 "꼬마 마녀"라는 동화에서도 굉장히 많이 모티브를 따왔다는 장면이 많다. 대표적인 예로 대표적인 예로, 마도카랑 친구들은 처음엔 마법소녀가 사람들을 도와주는 착한 존재인 줄 알고 소원을 빌고 계약하지만, 알고 보니 마법소녀가 결국 악의 근원인 마녀가 되는 구조였다는 설정인 것.《스파이 패밀리》(2022)이 작품은 분단 독일의 역사적 맥락을 작품의 전체적인 지정학적 설정으로 활용이 된다.작품 속 가상의 국가인 오스타니아(Ostania)와 웨스탈리스(Westalis)는 독일 분단 및 냉전 시대의 동독과 서독을 기반으로 되어 있다. 한 장면에선 아예 저 가상의 두 국가의 위치를 실제 동독 서독 지도를 겹쳐서 보면 완전히 똑같다. 베를린트(Berlint)는 베를린(Berlin)을 모티브로 합니다. 냉전 당시의 첩보전, 이념 갈등, 분단 상황 같은 걸 애니 설정에 잘 녹여놔서 옛날 독일 당시의 시대에 있을 법한 세계관처럼 느껴지게 잘 만들었다. 《에이티식스》(2021)이 작품은 2차 세계대전, 특히 나치 독일의 인종차별과 강제 수용소 같은 역사적 사건에서 영향을 많이 받았다.작품에서는 머리색이 차별의 기준으로 작용하며, 은발(백발)을 가진 사람들만이 ‘진짜 시민’으로 인정받는다. 반대로, 다른 머리색을 가진 ‘86’이라는 소수 집단은 차별받고 인간으로 취급되지 않는다. 이런 설정은 나치 독일의 유대인 인종차별과 같은 실제 역사 속 차별 구조와 맞닿아 있다.작가도 직접,“2차 세계대전 당시의 어두운 역사와 관련된 자료가 많아서 참고했을 뿐, 특정 국가를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다”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바이올렛 에버가든》(2018)사실 이 작품의 주 배경은 제1차 세계대전의 직후인 전체적인 유럽 배경을 주로 다루지만, 독일 레퍼런스가 많은 특징을 갖고 있다 주인공 바이올렛이 소속된 국가의 이름은 '라이덴샤프트리히'이다. 이 단어는 독일어로 열정적인(Passionate)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애니메이션 제작진들은 작품의 사실성을 높이기 위해 실제로 독일 도시를 직접 방문해 장소를 참고했다고 알려져있다. 특히 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 외전: 영원과 자동 수기 인형>에 이런 요소가 많이 등장한다고 알려져있다. 하이델베르크 성이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평화협정이 체결되는 장소의 모델이 된 곳으로 등장하거나 작중 수도인 라이덴 시내의 건물과 거리 풍경은 뉘른베르크의 나사우어 하우스(Nassauer Haus)와 중앙 마르크트 광장(Hauptmarkt)을 참고되었다. 거의 실제 독일 건축물들 복붙한 장면이 매우 많다.《엘펜리트》(2004) 《몬스터》나 《강철의 연금술사》처럼 직접적인 독일 배경을 가지지 않지만, 제목, 에피소드 이름, 그리고 특정 용어에 이르기까지 독일의 영향이 깊이 내재되어있다. 독일 시인 에두아르트 뫼리케가 1826년에 쓴 시에서 제목을 따왔다. 애니 에피소드 제목은 전부 독일어다.《슈발체스마켄》(2016)이 작품은 그냥 대놓고 독일 소재 애니다. 독일 통일 전 동독(DDR)을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 부대는 동독 국가인민군(NVA) 소속이며, 작중 무대는 베를린, 드레스덴 등 실제 독일 도시다. 작중 등장하는 조직과 설정, 정치적 긴장감은 냉전 시기 동독 체제와 슈타지(비밀경찰)를 모티브로 했다. 독일풍의 메카 병기들이 많이 등장한다.이 외에도, 유녀전기, 은하영웅전설, 로젠 메이든 같은 애니들도 독일의 영향을 크게 받은 작품들로 이러한 이유는 메이지 유신 시기부터 시작된 일본과 독일 간의 역사적, 제도적, 미학적 유대 때문이라는 얘기가 많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첫 혼여 3박 4일 나고야-다카야마 여행기: 2일차 (시라카와고)
어제 기절하듯이 잠들며 마무리한 1일차, 7시 43분 기차라 6시 45분에 알람 맞춰둠근데 문제는 알람에 일어난 다음에 다시 잠듬 ㅅㅂ, 정신을 차리고 보니 7시 20분 넘음... ㅈ됨을 감지하고 진짜 정신없이 숙소에서 체크아웃함 체크아웃 한 시간이 출발 9분전 ㅋㅋ결과는 세이프, 출발 1분전에 탑승 성공함. 그 긴박한 와중에 에키벤 삼ㅋㅋㅋ 미친놈인거 같음에키벤은 나고야 명물이라고 알려진 요리들이 담겨있었는데 확실히 일본 음식이 미림 맛이 강함, 그래도 전반적으로 맛있었고특히 앙카케 파스타가 제일 맛있더라, 제대로 못먹고 왔는데 나중에 기회되면 한번 먹어보고 싶음이후 경치 구경하고 핸드폰 좀 보고 하니까 2시간 반정도 지나서 다카야마 역에 도착함기차역은 이상하게 보기 좋음 내가 철덕까지는 아니어도 기차여행 좋아해서 더 그런거 같음다카야마에서의 여행의 핵심인 노히 버스 센터, 역 바로 옆에 있음 여기서 패스로 시라카와고 버스티켓으로 교환함, 버스는 선착순이라 10분 정도는 일찍 와있는게좋을듯 이날이 21일이었는데 일본 공휴일 (바다의 날)이었는데 시라카와고 가는 버스는 내가 탄 시간대에는 많이는 없었음걸어서 점심 먹을 식당까지 이동 마루신 식당이라는 작은 밥집인데 11시 오픈이라 되어있었는데 11시 5분쯤에 오픈함히다규 멘치카츠 정식 + 나마비루, 이날도 더웠기에 그냥 생명수 였음, 멘치카츠는 육즙이 좔좔흐르는게 맛있었음이후 11시 40분 버스타고 시라카와고로 이동, 대충 1시간 정도 걸림전망대 올라가는 길이 2개가 있는데 대부분 사람들이 가는 길 말고 다른길로 갔다가 뒤질뻔함진짜 개더운데 이쪽 루트 경사가 헬임 무조건 사람들 다니는 길로 올라가셈 진짜 뒤짐전망대쪽에서 본 풍경 확실히 예쁨 근데 이때 진짜 너무 더워서 경치가 눈에 안들어오더라 ㅋㅋ말차 아이스크림으로 긴급 당 수혈함, 진짜 평소보다 몇배는 맛있게 먹었음수로에 무슨 사람 팔뚝만한 물고기가 돌아다님여름에 시라카와고 오면 이렇게 푸른 논밭과 옛날 집들이 이루는 애니에서나 볼법한 광경을 볼수 있음이런 마을에도 존재하는 씹덕샵 역시 일본이다 싶은 부분이었음이후 강가에서 시라카와고 라무네 빨았음, 라무네 여는 법 몰라서 쌩쇼하다가 검색해보고 알았음 ㅋㅋ 나중에 일반 라무네도 먹어봤는데 맛은 똑같다.물 색깔 ㅈㄴ 예쁨이날 너무 더워서 진심 다이빙 마려웠음가다가 사람 한명도 없고 집한채 달랑있는게 뭔가 느낌 있어서 찍음, 진짜 애니에 나올거 같은 풍경이후 다카야마로 다시 복귀하려는데 딱 버스 타니까 비가 오기 시작함 다카야마랑 시라카와고 같은 이쪽 동네는 여름이면 항상 이패턴이라고 함오전에는 매우 맑다가 3~4시쯤 되면 소나기 한번 신나게 오고 다시 갬 실제로 있는 동안에 계속 이 패턴이었음 그러니까 여행 계획시 오전으로 주요 여정 짜는게 좋음돌아온 다카야마, 일본 소도시는 이런 골목 풍경도 왜 인지 예쁘게 느껴짐저녁은 Kyoya였나 여기서 히다규 세트로 먹었음, 말해 뭐해 그냥 살살 녹음, 특히 호바미소라고 우측 상단에 있는 저 잎에다가 미소로 양념한 소고기 구워주는향토음식이 있는데 저게 ㄹㅇ 밥도둑임 짭잘하니 밥이 무한으로 들어감, 그리고 나는 생맥은 삿포로가 진리인거 같다. ㅈㄴ 맛있음이때 옆에서 혼자 밥먹던 사람이 말걸어서 야매로 토크도 하고 재밌었음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타이밍 잘맞아서 석양 너무 예뻐서 인생 샷 하나 건짐이후 동네 마트가서 초밥이랑 맥주 사다가 숙소로 복귀함숙소는 다카야마 스파&기프트 였나 여기로 했는데 1인 6만원에 방 개넓고 다카야마 야경 보이는 옥상 노천온천+사우나에 방에서 TV랑 유튜브 연동도 되서 ㅆㅅㅌ였음이후 숙소에서 온천욕하는데 알칼리성이라 피부 미끈미끈한 느낌들고 좋았음 이후 야식 때리고 내일 일찍 일어나야 하므로 잠들면서 2일차 종료
작성자 : 케마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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