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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달팽이의 진화 그리고.. 3탄 (신생대)
		 [시리즈] 복족류의진화과정 · [추가]육상달팽이의 진화과정(고생대~현생대) · 해양달팽이의 진화과정 1편 (고생대) · [추가]해양달팽이의진화 2탄 (~중생대) ~신생대 (Cenozoic Era)~드디어 대망의 신생대! 신생대는 8만여종이상의 복족류들이 각자의 서식지에서 성공적으로 번성해나가는 황금시대임팔레오기: 두 번째 대멸종과 텅 빈 지구자, 2탄에서 예고했듯 6600만 년 전 거대한 운석이 지구를 강타했어 (K-Pg 대멸종).이건 페름기 대멸종 이후 두 번째로 어마무시한 대멸종이었지. 2탄(중생대)의 우리 복족류를 '감자칩'처럼 씹어 먹던 해양파충류와 바다의 또 다른 지배자였던 암모나이트가 이 사건으로 전멸했어.바다는 다시 한번 '텅 비었음'.이 텅 빈 지구에서, K-Pg 대멸종의 생존자들이 마침내 기회를 잡았지.일단 글 본격적으로 들어가기전에 각 복족류 아강들 공격,방어,혁명,탈출 이렇게 정리해서 설명해나가겠음 ㅇㅇa'공격파' (신생복족아강)'혁명파' (직신경아강 - 갯민숭달팽이/육상달팽이)'방어파' (고복족아강 - 전복/소라)'탈출파' (갈고둥아강 - 헬리키나[육지고둥] / 갈고둥)대멸종 직후인 '팔레오기'는 이 생존자들이 텅 빈 바다와 육지의 '빈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폭발적으로 진화(적응 방산)하면서 '황금시대의 서막'을 여는 회복의 시대였어.네오기2300만년전~258만년전 : 극한의 전문화'회복'이 끝나자 '전문화'가 시작됐어. 이 시기 지구는 점차 냉각되고 건조해지기 시작했지. 혹독한 환경속에 복족류들은 각자 '극한'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어.1. '공격파'의 극한 (신생복족아강) 이 '신흥 강자' 가문은 신생대 바다의 진정한 지배자가 됐어. 이들은 두 가지 방향으로 '극한'을 찍었지.(A) 극한의 '무기':뿔소라(Murex): '긴 입'을 아예  '드릴(Drill)' 로 진화시켰어. 이제 얘넨 다른 조개의 껍데기에 구멍을 뚫는 '껍데기 전문 암살자'가 됨.찌른다음에 산성액을 넣어 녹여버리는 거임 청자고둥(Conus): '긴 입'을  '독침을 발사하는 작살(Harpoon)' 으로 개조했지.이젠 물고기까지 사냥하는 신생대 바다의 최고 포식자로 등극해.치설을 개조한 이 작살에 꽂히면 인슐린이 주입되어 물고기 심지어 인간까지 죽음에 이르도록 만들수 있는 무시무시한 녀석임5억년전의 복수다..!!!판피어에 패각 박살나던 그 복족류가 이젠 역으로 어류를 먹어버리는겅미 ㄷㄷ(B) 극한의 '크기':아프리카땅 위에서 육지달팽이가 '아프리카 왕달팽이'(Achatina)라는 거대한 복족류로 진화했듯이, '공격파' 가문에서도 바다의 거인이 나타났어.어린 트럼펫고둥syrinx aruanus바로  '호주 트럼펫고둥' (Syrinx aruanus) 이야. 이 녀석은 현존하는 가장 큰 복족류로, 껍데기 크기만 90cm에 달해.성체 트럼펫 고둥syrinx aruanus이 거대한 몸집으로 모래 속의 거대 갯지렁이들을 사냥하는 '거대한 바다의 포식자'로 진화한 거지.2. '혁명파'의 극한 (직신경아강) '신경 꼬임'을 해결했던 '직신경아강(Euthyneura)' 가문도 전성기를 맞이했어.(A) 바닥의 혁명가:  갯민숭달팽이(나새목) 들은 안전해진 바다에서 수천 종의 화려한 '화학 무기(독)'와 '경고색'으로 폭발적으로 분화했어.귀여운 외모와 달리 이 녀석들은 뭐든 먹어.. 동족까지도(B) '하늘'의 혁명가 : 익족목 (Pteropoda): 같은 '직신경아강' 가문 중 일부는 아예 바다 밑바닥을 떠나 '하늘(중층수)'로 올라갔어. "배발을 날개처럼" 바꾸어 바다에 '뜬' 유일한 복족류가 된 거지. 근데 얘네들 사이에서도 '경쟁'이 벌어짐.유각익족목 (Thecosomata / 바다나비): 얇은 석회질 껍데기를 복족류들처럼 '부력' 조절용으로 유지하면서 플랑크톤을 걸러 먹었어.무각익족목 (Gymnosomata / 바다천사): 더 대단한 건 얘네들이야. 껍데기(Shell)를 완전히 버리고, 오직 '바다나비'만을 잡아먹는  '하늘의 전문 포식자' 로 진화했어.(무각거북고둥 같은 애들이 바로 얘네임)3. '방어파'의 극한 (고복족아강) : 저번글에서 '중생대 해양파충류 지옥'을 피해 '자개 갑옷'을 입고 심해와 바위틈으로 도망쳤던 '방어파(고복족아강)' 기억나? 이들의 후예 중 일부는, '도망'의 끝에서 상상도 못 할 진화를 이뤄냈어.바로  '비늘발고둥' (Chrysomallon squamiferum) 이야.이들은 수심 2,400m 아래, 섭씨 300도가 넘는열수구(Hydrothermal Vent)라는 극한의 환경으로 도망쳤어.그리고 그곳에서 뿜어져 나오는  '황화철(Iron Sulfide)' 을 이용해, 5억 년 복족류 역사상 최초로 '철(Iron)'로 된 비늘을 '발(Foot)'에 두르는 데 성공했어.이 '철제 비늘 갑옷'은 천적(다른 복족류)의 '드릴' 공격도 막아내. 그 바사삭 부서지던 고복족아강의 후예가 지구상 가장 극한의 환경에서 철갑을 입고 돌아온 거야.4. 육지달팽이들도 (병안목) 같은 시기, '극한의 전문화'를 이뤘어.치설이없는 최초의 육상복족류 카레오라둘라Careoradula perelegans(A) '육식성 암살자'의 등장: 네오기 이후 여러 육식달팽이들이 나타났어. (예: 주름번데기과, Oleacinidae)(B) '초대형 초식동물'의 등장: 아프리카에서는 천적이 덜한 틈을 타 '아프리카 왕달팽이'(예 : 왕달팽이과)가 '대형화'에 성공했지.제4기: 빙하기, 그리고 인류의 등장신생대의 마지막인 플라이스토세는  '빙하기의 시대' 였음. 거대한 대륙 빙하가 지구를 덮었다 녹기를 반복했지.이건 특히  '민물복족류들에게(우렁이, 다슬기, 물달팽이)'엄청난 영향을 줬어.빙하기로 강줄기가 끊어지고 호수가 고립될 때마다, 각 섬과 호수에 갇힌 민물 달팽이들은 수만 년간 서로 교류하지 못하고 각자 독자적으로 진화하게 되었어(이게 바로 오늘날 왜 강마다, 호수마다 다슬기나 물달팽이 모양이 조금씩 다른지에 대한 답임.)...그리고 이 기나긴 이야기의 마지막 장, '홀로세'에 바로 '우리'가 등장해.5억 4천만 년 동안 5번의 대멸종, '지옥' 같던 포식자들의 시대, 혹독한 빙하기를 모두 견뎌낸 복족류들.이제 이 녀석들은 '인간'이라는, 5억 년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예측 불가능한 '여섯 번째 환경 변수'를 만난 거야.이건 '결말'이 아니라, '진화의 다음 장'이 시작된 거지.'인간'은 이 녀석들에게 '지구 역사상 가장 강력한 진화적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어. 1. 인간의 서식지파괴' (난개발) 인간들은 '빙하기'가 강을 고립 시켰듯, 도로와 도시로 이들의 서식지를 '고립'시키거나 파괴하고 있어. 2. 새로운 '초월대륙' (외래종 방생) 해외 유입종인 왕우렁이는 우리나라 토종복족류 논우렁이를 먹어치운다.인간들은 '판게아'처럼 대륙을 합쳐버렸어. 배와 비행기로 '아프리카 왕달팽이', '왕우렁이', '늑대달팽이'를 전 세계로 실어 나르면서, 5억 년간 만난 적 없던 종들을 강제로 만나게 하고 있지.아프리카왕달팽이(achachatina maginata)를 잡겠다고 들여온 늑대달팽이들때문에 하와이안 나무달팽이는 2012년 1월 1일 멸종했다.아름다운 패각을 가져서 멸종위기에 처한 쿠바달팽이.. 패각을 수집하려는 인간들이 꼬챙이로 (...)달팽이는 뺴버리고 패각만 수집해가서 멸종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어떤 종(왕우렁이, 뾰족민달팽이등)은 오히려 인간의 농경지나 도시 환경에 완벽하게 적응해서, 인간을 이용해 지구를 정복하는 '승자'가 되어 전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지.5억 4천만 년의 대서사시는 끝나지 않았어.지금도 달팽이는 조금씩 진화해 나가고 있지.과연 이 위대한 생존자들이, '인간'과 '기후변화'라는 가장 큰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을까?여기까지 복족류의 진화 끝임 ^ㅇ^/  다음글은 번외편으로 다리를 포기한 복족류 , 동물을 초월한 복족류 라던가.. 기생하는 복족류라던가 기이한 녀석들 소개하고싶음읽어줘서 감사! 추천영상 ↓↓↓↓↓↓https://youtu.be/i-n3o03LJ2s
		
		  작성자 : 순수한그자체고정닉
		
	  
	
		애니와 비교해 보는 교토 성지순례 후기 1 (타마코, 러키스타 위주)
		- 사실 다녀온건 8월 말~9월 초였는데 사진 묵혀두다가 이제서야 글 작성해봄- 여행가기 전 쿄애니들 재탕하고 갈만한 곳 사진을 캡쳐해서 직접 인화해 가서 실제 장소에 가서 비교하면서 사진을 찍어봤음- 우지가서 찍은 울려라 유포니엄은 사진이 많아서 2편으로 따로 작성함- 여행가서 먹고 자고 한 것보단 쿄애니와 실제 장소 사진 비교를 위주로 올려봄- 간 곳 구글 맵 지도로 만들어서 공유해봄https://www.google.com/maps/d/u/0/edit?mid=1RPZ_tihqJRpwsMn_WtVTWGa8v-8A8tI&usp=sharing 쿄애니 교토 성지순례 지도 - Google 내 지도 유포니엄 타마코 러키스타 케이온 중심 성지순례 지도입니다.
빨간색 - 케이온
초록색 - 러키스타
노란색,파란색 - 유포니엄
검정색 - 타마코마켓www.google.com이번 글에서 소개할 지역 지도는 대충 이렇다.소개 순서는 교토역 -> 교토 유명 관광지들 -> 타마코마켓 성지 순서다.그럼 먼저 교토역 부근이다.(유포니엄 2기 7화)교토역 중앙출구 사진이다. 수많은 애니의 캐릭터들이 교토로 수학여행을 오고 이곳을 지나간다. 출구가 많으니 어디로 나가야하는지 햇갈릴 수도 있는데 철도 반대편으로 가려면 2층을 통해서 가야한다.(유포니엄 2기 7화)교토타워에서 내려다 본 교토역 모습. 아까 그 중앙출구 사진에서 뒤돌아 나오면 교토타워와 버스정류장을 볼 수 있다. 여기서 버스를 타면 어지간한 관광지는 다 갈 수 있다.유포니엄 사진과는 달리 철창때문에 사진이 잘 안 나온다.(러키스타 21화)중앙출구에서 주변을 둘러보면 신기하게 생긴 구조물 두 개가 맞이해준다. 그리고 저 두 구조물 뒤로 계단을 통해서 올라가면교토역 대계단을 볼 수 있다.(유포니엄 2기 7화)이곳에 있는 무대에서 쿠미코네 학생들이 ‘보물섬’을 연주했었다.저기 있는 빨간 박테리오파지같이 생긴구조물 옆으로 나가면 학생들이 대기하던 공간을 볼 수 있다.(유포니엄 2기 7화)여긴 찾느라 고생 했는데 처음엔 대계단을 다 올라가면 올라가는 나오는 하늘정원인가 했는데(역내청에서 하치만과 에비나가 대화하던 곳)거긴 햇볕 피할곳도 없는데 설마 대기하는 학생들을 거기 세워놓았을까 싶기도 하고 뭔가 애니 사진과 좀 달랐다.여기는 제대로 학생들이 햇볕 피하면서 공연을 대기할 만한 장소였다.(케이온 2기 4화)여기부턴 교토역 인근 유명 관광지 성지순례 후기다금각사 입구의 사진인데 문닫기 직전인 오후 5시쯤 갔는데 역시 유명해서 그런지 다른 사찰들에 비해 사람이 좀 있는 편이었다.(케이온 2기 4화)금각사 정면샷난간에서 사진을 찍는건 줄까지 있었다.(러키스타 21화)이건 은각사에 간 러키스타 4인방 사진인데 은각사가 혼자 동떨어진 곳에 있어서 시간상 갈 수가 없었다. (케이온 2기 4화)이번엔 교토 북서쪽에 있는 아라시야마 인근에 있는 도게츠교다. 나무다리인데 100미터가 넘고 건너가서 경치 보면서 카페에서 한 잔 하고 오기 좋다.(케이온 2기 4화)아라시야마 인근에 있는 몽키파크원숭이도 볼 수 있다는데 16시에 문을 닫는 바람에 시간상 포기했다. 전망대까지 20분정도 걸리고 올라가면 교토 북쪽 시내가 잘 보인다고 한다. 아라시야마에 가서 시간이 남으면 가보자.(우측. 시원찮은 그녀의 육성방법 1화, 하단. 역시 내 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 2기 1화)이건 쿄애니 사진은 아니긴 한데 아라시야마에 갔으면 옆에 대나무 숲(치쿠린)은 보고 오면 좋다. 애초에 도게츠교보다 대나무 숲으로 유명하다.애니에서 종종 대나무 숲 나오면 여기가 모티브인데 애니처럼 등불 켜주는건 겨울에만 하니 혹시라도 저거 보겠다고 밤에 가서 실망하지는 말자.(러키스타 21화)다음은 교토에서 가장 사람 많은 관광지인 청수사(기요미즈데라) 사진들이다.위의 사진은 청수사 본당 사진.9월 1일에 월요일 아침 일찍이라 사람 없을 시기인데도 다른 관광지들에 비해 사람이 많았다. 풀에 가려서 밑에 나무기둥들이 잘 보이진 않았다.(러키스타 21화)청수사 스님들이 수련을 위해서 들었다던 철봉인데 두손으로 들면 들만 하다고 하는데 들어보진 않았다.러키스타 4인방은 4명이서 못 들었다.(러키스타 21화)아쉽게도 지슈신사쪽으로 가는 길은 공사라서 막혀있었다.(러키스타 21화)청수사에서 정면 출입구로 내려오면 볼 수 있는 산넨자카거리옆에 있는 니넨자카랑 함께 스타벅스, 지브리 박물관 등 볼게 많은 관광거리다.(러키스타 21화)다음은 교토역 근처 관광지 중 마지막인 교토역에서 열차를 타고 좀 멀리 나와야 있는 나라 사슴공원이다.워낙 유명한 관광지기도 해서 일본내에서도 청수사랑 함께 수학여행 단골 코스이다.역에서부터 인근에 사슴이 어딜가나 있다.(러키스타 21화)공원 안쪽에 있는 도다이지라는 불교 사찰로 일본 최대 규모 부처님 동상이 있다.여기까지 교토역 인근 관광지들 사진을 소개해봤고 아래부턴 타마코마켓 성지 위주로 사진을 정리해보겠다.먼저 타마코의 학교 인근이다.(타마코 마켓 3화)타마코가 다니는 학교는 후지노모리 역 근처 성모여학원 본관을 배경으로 한다.이왕 갈거면 근처에 토리이로 유명한 후시미 이나리 신사가 유명하니 가서 토리이 좀 보고 여기도 보고 오면 좋다.다만 후시미 이나리 신사 바로 앞에 있는 이나리역이 아니라 200미터 정도 걸어서 후시미이나리 역에서 타야 후지노모리 역에 갈 수 있다.사진은 후지노모리역 북쪽출구여기서부터 학교로 걸어가면 된다.(타마코 마켓 1화)방금 전 북쪽 출구 사진 바로 옆 다리 사진이다.타마코 마켓 1화 처음 시작할 때 타마코네가 뛰어가는 길이다.(타마코 마켓 1화)마찬가지로 타마코 마켓 처음 시작부분에 나오는 거리(타마코 마켓 1화)타마코네가 점프로 햇볕을 건너간 건물 사이근데 사진으로 잘 안 보일 수도 있는데 건물 사이가 엄청 넓다. 일반인은 점프로 못 건넌다.(타마코 마켓 2화)역 근처 자판기보도블럭을 파헤치고 공사중이라 사진을 찍기 위해 빙 돌아왔다.(타마코 마켓 6화)학교 근처 괴담이 있었던 다리(타마코 마켓 1화)타마코네 학교인 성모여학원 본관 정문사진이랑 실제 학교랑 맞춰서 찍고 싶었는데 2026년 소학교 입학고사 날이라 안에서 애들이 시험을 보고 있는 듯 했다.그래서인지 수위아저씨가 쳐다봐서 제대로 찍지는 못 했다.(타마코 마켓 3화)학교정문 바로 앞 건물애니에 가끔 나왔던 거 같다.(타마코 마켓 3화)학교 주변따라 빙 돌아가면 보이는 학교 후문타마코네가 부활동을 하던 체육관이 보인다.이렇게 학교를 둘러보고 후지노모리역에서 열차를 타면 데마치야나기역으로 바로 올 수가 있다.데마치야나기역에서 나오자마자 옆 강가에서 그 돌다리를 볼 수 있다.생각보다 사진 찍으러 오는 사람들이 있었다.(케이온 1기 오프닝)케이온 애니 오프닝에도 잠깐 나온다.(타마코 극장판)타마코가 앉아있는 계단상점가 반대편인 역쪽 계단이다.실제론 돌다리와 계단이 거리가 좀 있다.(타마코 극장판)타마코가 고백받고 물에 넘어지는 장면 구도로 찍으려 했는데 수풀때문에 무리였다.타마코가 실제로 넘어진 곳인데 물이 얕기도 하고 돌밭이라 실제로 여기서 저렇게 뒤통수로 넘어지면 바로 뇌진탕이다.고백이 문제가 아니라 병원에 가야한다.(울려라 유포니엄 3기 10화)근처 다리로 오면 쿠미코가 뛰던 다리를 볼 수 있다. 그런데 지금보니 이 다리가 아니라 하나 더 뒤에 있는 다리 같긴하다. 뜬금없이 유포니엄에서 여기가 나왔었다.이미 1기에서 우지 다리에서 달리는 장면이 있었기도 했고, 데마치야나기 상점가 보여주고 싶어서 일부로 선배 사는 곳을 이 곳으로 해서 쿠미코가 여기를 오게 한 것 같다.(울려라 유포니엄 3기 10화)돌다리를 건너가서 좀만 걸으면 나오는 타마코 마켓의 배경인 데마치야나기 상점가 입구다.상점가의 경우 지금 가면 타마코마켓에 나온 가게들, 목욕탕은 실제로 가 보면 원래 다 다른 가게거나 바뀐 가게들이다.그래도 배경과 분위기는 느낄 수 있으니 가서 실망하지는 말자.(타마코 마켓 2화)타마코 아버지가 가시는 우동집인데 문이 닫혀있었다.(타마코마켓 2화)타마코네가 상점가 홍보 촬영도 하고 보이는 길로 들어가면 타마코네 집이 나오는 사거리다. 안코가 앉아있는 곳 뒤에는 애니에서는 정육점인데 정육점은 없었다.(타마코 마켓 2화)두 떡집이 있는 장소오지야 떡집은 비슷한 건물이 그럴듯하게 있는데 타마코네 떡집이 있어야할 장소에는 아무것도 없었다.(타마코 마켓 6화)두 떡집을 지나쳐서 좀 더 가면 있는 지장보살.타마코가 물 뿌리고 닦고 기도하는 곳이다.누가 사라졌다고 한 글을 본 거 같았는데 안에 보면 보살님 잘 계신다.(타마코 마켓 6화)타마코네 집에서 상점가로 가는 골목길 사진이 날 최고기온이 39도였다. 하늘에 구름 한 점 없고 절대 걷기 좋은 날씨는 아니었다. 스마트폰도 덥다고 살려달라고 소리치는 날씨였다.다시 사거리로 와서 상점가 출입구 쪽을 보면 보이는 거대한 물고기 조형물걸린지 13년은 된 색 바랜 포스터들도 보인다.(타마코 극장판)마지막으로 역 반대편 출입구 사진왼쪽으로 가면 타마코네가 종종 가던 목욕탕의 배경이 된 장소가 나온다.이렇게 교토역 주변의 쿄애니 성지들을 둘러보았다. 사실 더 가려면 중2코이의 수족관이나 울려라 유포니엄 공연을 한 롬 시어터 교토도 있고 가볼 곳은 더 있긴 하다.그래도 한정간 시간 내에 유명한 곳 위주로 다 가본 듯 하다.실제 위치들과 사진을 구글맵으로 만들었으니 성지순례 가게되면 나처럼 헤매지 말고 참고했으면 한다. 쿄애니 교토 성지순례 지도 - Google 내 지도 유포니엄 타마코 러키스타 케이온 중심 성지순례 지도입니다.
빨간색 - 케이온
초록색 - 러키스타
노란색,파란색 - 유포니엄
검정색 - 타마코마켓www.google.comhttps://www.google.com/maps/d/u/0/edit?mid=1RPZ_tihqJRpwsMn_WtVTWGa8v-8A8tI&usp=sharing다음 편은 울려라 유포니엄 성지인 우지시에서 찍은 사진들을 정리해서 올려보겠다.
		
		  작성자 : 디디디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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