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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해군의 멋진 쓰레기, 캉딩급 이야기
이 배의 이름을 아는가? 이건 프랑스 해군의 라파예트급으로, USS 컨스텔레이션보다 37년 먼저 나온 함선이다. 1992년에 초도함이 진수된 이 3,600톤급 호위함은 세계 최초로 모듈식 스텔스 설계를 적용한것으로 유명하다. 라파예트급의 등장 배경은 간단한데, 프랑스 해군은 1950년대부터 계속해서 자국의 드넓은 해외영토를 수호할 일종의 OPV, Aviso*라 분류된 경무장 코르벳함을 운용해왔고, 이들을 탈냉전시대에 걸맞는 함선으로 대체할 필요성이 있었다. *포르투갈어로 '경고'를 뜻하는 단어 프랑스 해군에서는 식민지 관리를 전담하는 중형함을 이렇게 불렀다. 1980년대 후반 프랑스 해군의 주력 아비소는 1975년부터 총 14척이 프랑스 해군에 배치되어 2머전때 쓰던 PC-461급 구잠함* Le Fougueux를 대체한 드 데스티엔 드 오르브급(D'Estienne d'Orves class)으로, 1,100톤짜리 자그마한 초계함치곤 쓸데없이 거창한 이름을 가진 함선이었다. 건조비가 700억도 안하는 싸구려 초계함의 임무는 간단했다. 연안에서 잠수함을 때려잡고, 식민지를 순찰하는 것 *대한민국의 백두산급도 이 함급에 속해있었음 따라서, 함선에 설치된 대공장비는 울산급보다 딸렸는데 미스트랄 발사대 1기와 20mm F2 기관포 2문이 끝이었다. 당시 옆동네의 미네르바급은 시스패로 달고다닌걸 생각하면 뭐... 그래도 잠수함 때려잡는답시고 배 이곳저곳에 보포스 6연장 375mm 대잠로켓 발사대와 553mm 어뢰발사관을 쑤셔놓은것에 더해, 엑조세 대함미사일 발사관 4기와 100mm 함포까지 달아놔 무장 자체는 괜찮았다. 음...정확히는 '무장만' 괜찮았다. 애초에 싸게싸게 뽑은 초계함이었던 만큼, 탑재된 장비들은 당시 기준으로도 좋지 못했다. 일단 추진체계가 디젤엔진 2기만으로 구성되어 있기에 대잠초계함이 최고속도 23노트에다 순항속도 15노트라는... 후미에 웰독달린 강습상륙함급으로 느려터진 기동성을 가졌고 원양에서 작전뛰라고 만들었는데 스테빌라이저도 달려있지 않았다* *이건 몇척 제외하고 나중에 다 달아주긴 했다. 다만 함선 자체가 작은 파도에도 엄청나게 흔들렸단게 문제 게다가 분명 대잠임무를 맡은 배였지만 건조비용 절감과 공간확보라는 명목으로 헬기 격납고는 물론 착륙장도 만들어놓지 않았으며, 덕분에 대잠헬기 운용이 아예 불가능한 문제가 있었다. 이게 왜 문제였냐면...오르브급에 탑재된 함수소나의 성능이 딱히 좋은편이 아니라서 단독으로는 작전수행이 불가능했다. 이후 일부 함선의 대잠로켓 발사기를 제거한 다음 헬기 격납고와 착륙장을 지으려고 했지만 나가리... 결국 프랑스 해군은 오르브급을 일종의 경보기로 운용했는데, 얘가 연안수역을 쭉 훑어보다가 뭘 발견했다 싶으면 투르빌급같은 성능좋은 대잠전 전문 호위함을 오르브급 근처에 배치해놓는 식이었다.그리고 냉전이 끝나가는 1980년대 후반, 프랑스 해군은 오르브급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함선, 플로레알급 호위함을 건조하여 배치시킨다. 오르브급이 대잠과 초계를 둘다 잡으려다 실패한* 함선이라면 플로레알급은 군함과 상선의 경계선에 걸쳐있는 물건이었다. *사실 실패했다기엔 수출까지 하면서 잘쓰긴 했다 최고속도는 오르브급보다 3노트 낮아진 20노트로 줄었고 달려있던 미스트랄 발사대와 소나, 어뢰발사관도 없앴다. 설계에 상선규격을 광범위하게 적용시킨데 더해서 센서도 모두 염가형을 장비해 건조비를 낮춘건 덤 100mm 함포와 기관포 몇문을 제외하고는 어떠한 무기도 탑재하지 않았던 프로레알급이었지만, 오르브급에는 없었던 헬기 격납고를 설치하여 슈퍼퓨마급 헬리콥터의 운용이 가능했다. 이정도면 그냥 OPV 아니냐고? 그렇다기엔 개수하면서 엑조세까지 달아버린 놈이라... OPV치곤 과무장이고 호위함치곤 심각하게 경무장인 배였다. 이게 문제였다. 막상 프로레알급을 써보니까 싸게싸게 뽑아서 바다 한가운데 던져놓기에는 무장이 너무 과했고 그렇다고 본격적인 군사작전에 투입하자니 무장이 너무 약했다. 결국 본격적인 군사작전도 어느정도 가능하지만 그렇다고 완전 1선급 주력 호위함은 아닌... 염가형 호위함으로 만들어진게 바로 라파예트급이다. 당연히 염가형으로 찍어냈으니 소나는 없었고* 본격적인 대잠헬기의 운용은 염두해두지 않았으며, 개함방공을 위한 VLS 대신 크로탈 CN2를 탑재했다. 속도 또한 최고 25노트 정도로 느린 편 *나중에 달았다 그래도 모듈식 설계를 적용, 함 자체의 확장성은 높았다. 일단 이새끼보단 확실히 좋았음 ㅇㅇ 그리고 이 매끈한 친구를 탐내는 국가가 있었으니... 다음편에 계속
작성자 : 우희힝고정닉
간단하게 직관후기
어제 나폴리 인테르전 직관하고왔음 혹시나 덕배보려고 경기장 방문할 사람들 있을까봐 남겨봄 해외축구 직관은 처음이라 언제가지 고민하다가 2시간전에 도착했음 나는 좀 빅매치 보러간거라서 그런걸수도있겠지만 그래도 최대한 빨리 줄서고 경기장들어가는게 좋을거임 그리고 경기장 앞에 유니폼 파는곳이 있길래 덕배 유니폼 구매했음 노마킹(55유로) 마킹(60유로) 유니폼 사고 바로 줄서서 기다렸는데 나는 멍청하게 줄 헷갈려서 경기 시작 5분후에 들어갔음 나같이 병신짓하지않는 이상 한시간정도 일찍 줄서면 제때 들어갈수있을거임 5분후에 도착하니까 사람이 존나많아서 들어가는것도 힘들었음 내자리가 7번구역이었는데 사람들이 들어가는곳에서 막고있어서 (정확하게는 막 내려가는 계단이랑 내려가는 입구쪽에서 서서보고있음) 그냥 포기하고 전반전은 조금멀리서 봤음 PK얻고 덕배가 차려고할때 너무흥분해서 소리지르다가 골넣는 장면을 못찍었음 그래서 세리머니라도 찍어야겠다 했는데..... 이게 직관가서 덕배가 골넣은거도 봤으니까 좋아해야 하는건지 큰부상 당하기전에 조금이라도 뛰는거본게 다행인건지 암튼 울덕배 다쳐서 나가는거보고 마음이 너무아팠다 전반전 나쁘지않게 하고 골까지 넣었는데 햄스터져서 햄스잡고 나가는거 보고 안타까웠음 우리 트레블때 몸아픈거 참으면서 무리하느라 터진 햄스라는걸 알고서 나가는거 보니까 존나슬펐음 너무큰부상 아니길 빌었는데 지금찾아보니까 꽤나 큰부상인거같아서 좀 걱정임 덕배 부상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전반전끝나고 하프타임때 내 자리 찾아서 내려왔음 후반전은 간단하게만 요약하겠음 골넣었을때 분위기가 상당했음 막 다같이 일어나서 함성지르면서 좋아하다가 거기 경기장에서 선수 이름 불러주면 우리가 따라서 이름 불러주고 막 이러는데 그게 뭔가 기분이 엄청좋았음 그리고 여기가 원정팀들 무덤이라고 불린다던데 응원하는거 보면 그럴만하다고봄 선수들 제대로 경기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들정도로 상대선수들 엄청방해하더라 막 소리존나지르면서 방해하고 그 호루라기같은거 귀아플정도로 존나 불어대고 쉽지않았음 혹시나 빨리 나가고싶어서 경기끝나기전에 나갈생각이었다면 안그랬으면 좋겠음 경기끝나고 경기장 불 다 꺼진다음에 사람들이 후레시키고 손 흔들면서 떼창하는데 와 진짜 좆됨 나는 나폴리 팬도 아닌데 뭔가 여운이 남을정도였음 중간에 무반주로 다같이 노래부르는데 엄청인상깊었음 꼭 경기 끝나고 한 5분정도는 앉아서 그 분위기를 좀 느껴보는걸 추천함 그러다가 두번째 노래부르기전에 사람들 나가는데 그때 따라나가도 기다리는거 없이 바로 나갈수있음 그러니까 꼭 경기 끝나고 남아서 있다가 나가는거 추천함 마지막으로 조심할거 몇가지만 남기고 자러감 1.거기서 막 주먹다짐할정도로 분위가 험함 꼭 조심하면서 다니셈 유니폼 사려고 줄서서 기다리는데 갑자기 아재 두명이서 주먹 다짐 하면서 싸웠음 물론 그거말고는 주먹다짐없긴했는데 꼭 조심하셈 혐지햄들 엄청 무서움 2.내 자리 찾는법 알려줌 대충 내 티켓인데 이걸로 알려드림 settore: 이게 구역이라는건데 들어가면 딱 구역이 나눠져있음 내가 갔던 16번 게이트는 6 5 4번 게이트가 있었음 자기 게이트에서 가장 오른쪽 좌석이 1번좌석임 쉽게말해서 내 구역이 시작하는 곳이 1번부터 시작하는게 아니라 30번 40번 정도의 번호로 시작하고 1번은 제일 끝에 있음 헷갈릴수도 있으니 인지하고 있거나 직원분들에게 물어보자 ingresso/이게 게이트 번호임 이 숫자랑 일치하는 게이트에서 줄서셈 fila/ 이게 줄임 내거로 따지면 7번째 줄이라는거 posto/이게 내 좌석임 예 fila 5 posto 25하면 5번줄 25번좌석 3번 여권 무조건 챙기셈 그 입구들어갈때 내 티켓이랑 신분증 검사같은걸하는데 우린 신분증대신 여권을보여줘야 입장이 가능함 아무생각없이 왔다간 못들어갈수도있음 일단 여기 까지만 적고 자러가겠음 혹시나 궁금한게 있어서 댓글로 물어보면 잘대답해주겠음 잠기운에 쓴거라 좀 이상할수도있음 여기 지금 새벽4시라 좀 상태가 별로임 암튼 모두 만약에 직관온다면 잘즐기다 갔으면 좋겠음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내년발롱마누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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