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 기준으로 시스템을 세 가지 범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소형, 중형, 대형.

소형 시스템은 저전력 CPU를 사용하며, 최소 4MB의 ROM(보통 실제 ROM이 아닌 NOR 또는 NAND 플래시 형태)과 8~16MB의 RAM을 갖춘 시스템을 말합니다.

이는 리눅스가 더 작은 메모리 공간에서도 실행 불가능하다는 뜻은 아니지만, 현재 메모리 시장 상황을 고려했을 때, 그렇게까지 줄이려는 노력에 비해 얻는 이득은 크지 않다는 점을 의미합니다.

만약 당신이 임베디드 시스템 백그라운드를 갖고 있다면, 이처럼 작은 시스템에서는 리눅스보다는 다른 것을 사용하는 편이 훨씬 많은 것을 할 수 있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특히 당신이 ‘딥리 임베디드(deeply embedded)’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물론 리눅스 배포 속도 또한 고려해야 할 요소입니다.

운영체제가 전혀 없는 딥리 임베디드 설계의 경우, 휠(기반 기능)을 처음부터 다시 구현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리눅스는 그런 수고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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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깊이 있는 임베디드 옵션이라는 말자체가 일반적 임베디드고

그 임베디드랑 다르게 분리해서 리눅스 계열에서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를 위한 하위범주라고 엄연히 말하는건데

이게 어떤걸 반박을 못하는데?

애초에 임베디드 하위범주라는거 명확히 설명해주는데?

리눅스 자체가 다른 요구사항이 필요하다는 걸 명확히 하잖아